우리아이는 그림그리기를 좋아합니다. 혼자서도 꽤 즐기는 편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아이의 그림이 모두 똑같다고 할 정도로 비슷한 그림만 그립니다.
하트,별 등을 규칙적으로 나열해 그리고 태양을 꼭 두개 그려놓습니다. 그리고 비오는 모양의 사선을 일정하게 그려놓은 다음 종이의 하단부분에는 물결무늬를 한줄 그린 후 줄 밑에는 물고기를 그려놓습니다.
물결무늬나 물고기는 가끔씩 사라지기도 하는데, 갯수와 밀집도의 차이만 있을 뿐, 하트와 별은 어느그림에서도 항상 나타납니다. 워낙 자의식이 강한 아이라 이상하다는 지적을 굉장히 조심스럽게 하는 편인데...몇번 지적을 했더니, 대화자체를 잘라버리고는 난 원래그래라는 식입니다.
이유와 아이의 자세를 고쳐줄 방법이 없을까요?
참고로 아이는 6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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