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도서관 갔다 와서 잠시 30분 자유시간에 컴을 켰습니다.
일주일정도 도서관에 가기에 재미 붙었지만.. 여전히 집에서 읽자는 아들에게 재미 있는 보드게임 있으니
도서관 갔다와서 하자는 약속을 하고..어김없이 도서관 나들이를 했답니다.
오늘 읽은 책입니다.
1.디즈니에서 나온 pooh 가을은 재미 있어요.
[가을을 준비하는 푸우 친구들 이야기입니다.. 그러고 보니 정말 가을이 되네요.
곧있으면 낙엽이 떨어질텐데.. 가을이 되면 동물들이 겨울준비를 하기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들이 나온답니다.]
2. 일찍 일어난 아침[디자인 하우스]
평소때보다 일찍 일어난 꼬마 주인공..
엄마 아빠 오빠는 자고 있는데 일찍 일어난 할머니와 함께 거리를 나섭니다.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 뭔가를 합니다.
운동하는 사람.. 청소하는 사람~~....
동네 가게도 들러 여기저기 구경을 합니다.
꼬마 주인공은 오늘 하루 할머니 엄마를 도와드리며 바삐 보냈습니다.
늦은 시간에는 모든 가족과 친적들이 놀러 왔지요.
바로 오늘이 할아버지 생신이였습니다..
이책에 마지막 페이지에 가족 촌수에 관해 나와 있습니다..
가끔 시온이는 시아버지와 엄마가 어릴때부터 같이 살았는줄 압니다.
특히나 아빠가 외동 아들이라 친가쪽에는 친적들이 많이 계시지 않아 잘 모르지요..
다읽고 나서도 한참 동안 촌수에 대해 열심히 보고 있네요.
3.엄마 난 왜 작아요[꿈을 먹는 나무]
이책은 형처럼 크고 싶은 작은 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형처럼 크고 싶어서 많이 먹고 커지는 방법을 찾아 열심히 해보지만
노력한 만큼 커지지 않아 실망이 큰 쥐에 얘기입니다..
아직 형들에게도 '야 너 몇살이야" 하는 시온이..
가끔 열받은 형이 반말 했다고 혼나기도 합니다.
아직까지는 작고 크고에 대한것에 큰 의미를 갖지 않는다고 생각했지요.
얼마전에 친구랑 집에서 놀다가 서로 몸무게를 재며 누가더 많이 나가는지 키는 누가 큰지 서로
경쟁 하더라고요.
이제 슬슬 외모에도 신경을 쓰이나봅니다.
4.언제까니 너는 사랑해
워낙 유명한 책이라. 이책은 아들이 또 읽어 보자며 가지고 오더라고요.
이책을 읽어줄때는 무릎에 앉여 읽어 주었지요.
원래 집에서 읽어줄때는 민요 비슷하게 음을 만들어 읽어 주었는데.
도서관에서 그렇게 읽어주면 다들 웃을꺼같아 참았답니다.
여기서 다 읽고 나서 엄마의 질문" 엄마가 늙으면 어떻할꺼같아?"
" 몰라" 휙~~~ 하고 다른책을 가지고 오네요..
으메~~ 허무~~ 자식은 키워봤자라고 하더니~이눔이~
이런 좋은 책을 읽고도 아무생각을 안해~~
그래도 좋은 책이라는건 분명 한가봅니다.
아들이 다시 읽자고 하니 이책은 소장할만한 책인것 같네요.
영어 책도 있다는데.. 나중에 한글 영어 책으로 구입을 해야 겠습니다.
5. 코뿔소 한마리 사세요[시공주니어]
코뿔소로 다양한 생각을 하다니.
작가의 상상력이 대단하네요...
그림은 연필로 쓱쓱 그려놓은듯 화려한 색깔도 없는 단순한책
하지만 그림과 글로 시온이를 웃게 만들어주네요.
코뿔소에 깔려 있는 사람을 보고 어찌나 웃고 있던지..
정말 재미 있는 책입니다.. 다음엔 아들과 다른 동물로 이야기를 꾸며 봐야 겠네요.
6.눈오는밥[ 사계절]
아들이 골라온 책~~
가을에 왠 눈??
내용은 너무 재미 있습니다.
여기서 겨울에 잠자는 동물들이 다 나오네요... 추위를 피하기위해
퍼시아저씨집으로 옵니다.. (아저씨 이름이 퍼시 맞던가?? 이넘의 기역력은 ??)
추위를 피하기위해 온 동물들은 아저씩 침대가 너무 작아 모두 편히 쉬지 못했습니다.
그순간에 마루 바닥에 이상한 소리가 들리자 모두 무서움에 제각기 숨습니다.
그 정체는 문을 두들려도 열어주지 않자 땅속을 파고 마룻바닥을 뚫고 들어온 두더지 였습니다.
무서운게 아니라고 모두 나오라고 소리쳤지만 제각기 자기가 편한 곳에 숨어 얼굴만 빼꼽시 내보입니다.
그러고보니 모두 자기 편한 곳에 숨어 쉴수가 있어 퍼시아저씨는 편히 겨울밤을 잘수가 있습니다.
겨울잠 자는 동물들이 다 나오니 자연 과학 공부도 되네요.
겨울이 되면 또 읽어 줘야 겠네요.
7.꼬마 용의 타는 가슴[꿈꾸는 아이]
꼬마용이 목이 타는것같고 아파서 친구들이 나름대로 안아프게 할수 잇는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기린은 목이 길어 목을 배배 꼬아서 할수 있지만 용은 그렇게 못합니다..
아무리 해도 나서지 않아 실망하고 있는 중에 파리가 콧구멍을 간지럽게해 제취기를 합니다..
재취기를 하는데 입에서 불이 뿜어집니다..
이제 더이상 꼬마 용이 아니라 불을 뿜어 내는 멋진 용이 되었습니다.
용이 나오는 책이라 재미나게 보네요.
이책은 커가는 과정에 몸에 변화가 일어날때마다 읽어주면 좋을꺼같네요.
8.시리동동 거미 동동
이책은 제주도를 풍경으로 그린 그림에 글은 너무나도 짧은 내용입니다.
원숭이는 엉덩이는 빨개 처럼.
운율우 넣어 읽어주면 너무 재미 있어합니다.
그런데 왜 토끼는 날까요?
간단하면서도 제주도의 풍경을 그린 그림이라... 새롭네요..
9.꼬끼오 시계가 울려요!
이책은 시계 공부하는 아이들한테 딱 좋더라고요.
닭의 하루를 보여주는 책인데.. 좀 아쉬운건 책에 시간을 알려줄때마다 시계 그림이 크게 있으며
더 보기 좋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직 시계보는 법을 완벽하게 모르는 아이에게 좋은 책이였습니다.
10. 넉점반..[윤석중에 시]
워낙에 유명한 책인데 이제서야 봤습니다.
사투리로 된 글에 정감이 드네요.
넉점반~~
다 읽고 나서 아들이 엄마 넉점반이 워야?
네시반을 말하는것 같아 대답을 했는데 맞더라고요..
넉점반을 알려주려 가는길에 닭을 보고 놀다가.
개미를 보고 한참 놀다가.. 잠자리를 때라가 분꽃에서 놀다보니 어느새
어둑 어둑 해진 저녁~~ 그제서야 엄마께 엄마 넉점반이래~~
이책은 무지 간단하지만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좀 함축된부분이 많아서
저희 아들 이게 뭐야 하더라고요.
하하~~ 그래서 몇번을 읽어주고 책내용을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저희 아들은 이해력이 부족한가봅니다.
이렇게 간단한 책을 몇번을 읽고 그제서야 아~~ 하더라고요..
그리고 넉점반이라는 말도 생소하니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어른인 제가 보니 더 좋네요..
이책은 다음에 빌려서 다시 봐야 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10권을 읽고 왔습니다.
3권을 더빌려 왔네요.
다독보다는 정독을 강요했기에.. 읽은 책들은 한번더 다시 찾아서 읽어줘야 겠습니다.
도서관 나들이가 이렇게 재미 있을줄~~ 코앞에 도서관이 있는데 빌려오기만 했지
둘째 녀석 하두 도서관에서 떠들고 해서 자주 못갔는데 이제 둘째도 커서 그런지 잘있더라고요.
오늘 계획도 무사히 성공했습니다.
기특하다 온맘~~
너무 단순한 온맘~~ 계획짠것 성공하면 오늘 할일 다 한것 같습니다.
저녁에 시간표 잘 짜서 알차게 보내야 되겠네요.
이제 글 올렸으니 컴 끄고 아들과 보드 게임 한판~~~
그럼 내일 도서관 나들이도 기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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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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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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