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처음 글을 올려요,.
그동안 쑥쑥에서는 오랫동안 컨텐츠에도 글을 올리고 해서 그곳은 많이 친숙한데..참 이곳이 낯설고 쑥그럽고 그렇습니다.
온맘이 제 친구인데요. (처음부터 친구는 아니었구요. 디카에 대해서 물어보다가 친구가 되었어요. 인터넷이 맺어준 인연이라고나 할까요?ㅋㅋ)
이런곳이 있다면서 소개를 해주어서 요즘 자주 들어오게되다가..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쑥쓰~~~
평일인 오늘.. 어제가 친정엄마 생신이라서 신랑이랑 보성 녹차밭과 율포 해수욕장에 다녀오기로 했답니다.아침부터 들뜬 기분으로 먹을것 이것저것 챙기느라.. 제가 바빴답니다.
보성에 드디어 도착~평일에 차가 막히질 않아서 한시간 조금 더 가니까 도착을 하더라구요.

친정엄마께 사진 부탁을 했더니만.. 어찌..이럴수가 촛점이 맞질 않았습니다.다른사진은 이보다 더해서 그나마 가족사진 이것 한장 건졌답니다.
어쩌면 이렇게 뽀샵처리한듯한 사진이 인물들을 커버하기엔 좋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여기가 녹차밭인데..시상에 이렇게 계단만 찍으실 줄이야..~
엄마랑 같은 장소에서 한컷~웬만해서는 사진을 안찍으려고합니다만.. 오늘은 무슨 필을 받았는지 오랫만에 2천원 포즈로 사진을 찍었답니다. 사실.. 날씨가 좀 더워서요. 위에까지 못올라가고 그냥 갈바에야..사진이나 찍고 가자는 심사가 더 컸답니다.
다음에 도착한 율포해수욕장.. 친정엄마와 제가 이곳을 좋아하는 가장 큰이유는 바지락을 잡을수가 있다는것인데요. 친정엄마는 호미에 바구니에, 비닐봉지에...살 안태울려고 긴팔셔츠에 양말까지 완전무장을 하고 오셨답니다.ㅋㅋㅋ
이럴땐 정말 애기 같은 엄마를 보는것 같아요.
이것저것 준비하시면서 얼마나 좋아하셨으까 생각하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답니다.

머리에 수건두르고 검정양말 바지위에 올려 신은 그분~~저희 엄마입니다. 만방의 준비가 무엇인지를 한눈에 알수가 있죠.
한시간 반 정도 열심히 바지락을 캐기에 돌입.. 엄마는 많이 캤는데 같은 장소에서 같이 땅을 파도.. 왜 저에게는 바지락이 보이질 않는지...덕분에 유혁이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고동이나 꽃게를 잡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곳에서 전망대가 있더라구요. 녹차밭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곳이라는 간판이 있어서 잠시 멈춰서서.. 바라보았답니다.
신랑..분위기 무지막지하게 잡고 서있네요.
ㅋㅋ 가끔씩 신랑을 보면.. 사진찍히기를 즐기는것 같습니다.
사진을 별로 안찍으려고 예전엔 그랬는데요. 인터넷에 올린다는것을 알고 있어서..그것을 의식하는것인지.. 제가 셔터를 누른다는것을 뻔히 알면서 저렇게 나름의 포즈를 취하는것을 저는 알고 있답니다.ㅋㅋㅋ

정말 깍아지른듯한 산에 심은 녹차나무들... 여기저기 녹차밭을 만드느라..산 여기저기에서 공사중인 모습을 보았답니다.
이제 보성 녹차밭은 녹차생산 이외에도 관광상품화에 어느정도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곳이 아닌가 싶어요.
전망대에서 본 녹차밭은 대한다업에서 보던거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경사가 더욱 심하게 졌구요. 아래 호수까지 보인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늘상 오는 녹차밭이지만 이렇게 본것은 처음이었답니다.
엄마는 오시면서 한시간 반밖에 바지락을 못잡았다며 못내 아쉬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정말 올해가 가기 전에 또한번 모시고 와야 겠어요. 그때는 시간 넉넉하게 잡아서 엄마소원대로 3~4시간을 족히 잡고 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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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혁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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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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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혁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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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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