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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나들이

글쓴이 온맘

등록일 2005-09-08 19:38

조회수 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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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도서관 나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1.하늘과 땅을 만든 이야기(봄봄)
이책은 시온이가 선정했답니다.
선정한 이유는 글이 짧아 자기가 직접 읽겠다고 하더라고요.
세상창조에 관한 내용입니다. 내용상으로는 기독교적인면이 보이지는 않지만
내용을 읽어보시면 교회 다니시는 분들은 다 아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그림이 굉장히 화려하네요..
교회에서 성경 말씀을 들었던 시온이는 아는척 하면 열심히 읽었씁니다.
 
2.아래로 아래로(비룡소)
이책에 글 은 거의 아래로 아래로 입니다.
종이 아래 탁자.. 탁자 아래 방 ... 이런식으로 아래로 내려가면 지구의 땅까지 내려가서.
그 반대인 나라로 다시 나오는 과정입니다..
그림으로 충분히 우리가 사는 곳에 아래는 지구 반대편 저편이 나온다는 것이지요.
아들내미~~ 읽고 나서 .. 이게 뭐야~~??
푸하하하~~ 그래그냥 가볍게 보자. 보다 보면 깨우침이 있겠지..
 
 
3.으뜸 헤엄이(마루벌)
워낙에 유명한 책인데 예전에 어릴때 몇번 보여 주었지만 지온이와 함께 보기위해서 선택 했습니다.
역시나 재미 있어 하네요. 특히나 니모에 나오는 장면이 나와서 지온이가 굉장히 재미 있어합니다.
 
4.무시 무시한 마녀 이야기(미세기)
엄마에게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하는데 착한 마녀 이야기를 들려주니 아니라며 마녀는 못되고 까맣고 무서워야 한다며 결국에 아이가 스스로 이야기를 꾸며 엄마에게 들려줍니다..
결국에 엄마가 잠들었네요.
시온이도  잠들기 전에 무시 무시한 마녀 이야기를 들려 준다고 하네요.
기대 해야 겠어요.
아이가 스스로 이야기를 만드는 내용이라 아들에게도 이야기 만들어 달라고 주문을 하니.
알았다며 자신감 있께 이야기 해주겠다고 하네요~~
 
5.느끼는 대로(문화 동네 어린이)
이책 정말 추천 하고 싶네요.
저희 아들 그림 그리는것 너무 좋아합니다. 포스트잇에다도 이것 저것 그려 벽에 붙이고 집에있는
복사지가 저희 아들 스케치종이로  금방 없어 진답니다.
이책은 열심히 뭔가를 그리는 동생에게 형에 미웃는 말한마디에..
상처를 받아 뭔가를 그려도 제대로 그려지지 않고.. 여동생이 말을 시키면 짜증만 내고
다시는 그림을 그리지 않겠다는 합니다.
여동생 방으로 가보니 자기가 그리다 구겨놓은 그림들을 벽에다 모두 붙여 오빠의 그림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그림을 보며 오빠에게 잘그렸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여동생의 칭찬에 자신감을 얻고 더많이 더 열심히 그림을 그립니다..
생각나는대로.. 느낌그대로 그림을 그립니다..
참 내용이 좋더라고요.
자신감 없는 아이들에게 꼭 추천 해주고 싶습니다..
 
6.못말리는 공룡 열마리(웅진미디어)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선택~~
둘째 수세기 좋아해서 옆에서 열심히 수세기에 몰두 하고.
오빠는 읽어주었습니다.
 
 
7.유령이 보이니(문화동네 어린이)
엄마에게 유령이 보인다며 아이가 이야기를 합니다.
유령이 보인다는 말에 엄마는 열심히 유령을 찾습니다.
인내력이 좋은 엄마더라고요..(호호)
결국에 엄마으 유령이 안보인다고 하니..
딸에 말이 "유령이니깐 안보이지" 하하..
책을 보면 역시 엄마는 인내력이 좋아야해~~ (제 생각)
아이들은 유령이라는 존재를 좋아하니 열심히 보네요..
 
8.꼬마 당나귀의 크리스마스 노래 (영진)
이책은 아기 예수의 탄생을 동물들이 축하해주는 내용입니다.
사실 내용은 별거 없습니다.
아기 예수라고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마굿간에 태어난 아기를 축하래주러온 동무들에 이야기입니다.
가볍게 보시면 좋을꺼 같네요.
 
9.굿바이 마우지(언어세상)
이책은 예전에 구입할까 고민하다가 구입하지 않았는데..
요즘 저희 집에 물고기들이 죽어서 한마리만 남았답니다.
사실 엄마가 게을러 먹이를 제다로 안줘서 그렇게 된건데.
(원래 물고기는 신랑이 책임지고 키웠는데. 신랑이 바빠서 소홀해져서..
제가 미처 챙기지를 못해서 많이 죽었답니다. 어찌나 미안한지.)
자꾸 죽는 물고기때문에 이책을 선택해서 보여 주었습니다.
참 내용이 이뻐요..
키우던 쥐가 죽으니 아기는 죽은게 아니라며 거짓말 하지 말라며 엉엉 웁니다.
죽었다는걸 깨달고 마우지가 심시하지 않게 상자안에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과 사진..
이것저것 넣어주고 상자도 이쁘게 꾸며줍니다.
순간 토스트가 먹고 싶어 먹으려도 없어진걸 알고 토스트도 죽었냐며..
다시 우는 아이  ....
마우지가 잠들다라는 푯말을 세워 땅에다 묻어주고
당분간 아무것도 키우지 않겠다며 슬퍼 하는 아이~~
애완동물을 키우는 집이라면 꼭 읽어 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의 마음이 너무 이쁘네요..
 
 
오늘도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였습니다.
꾸준히일주일 된것 같은데.. 이젠 습관이 된것 같네요.
아들내미가 오히려 도서관 가자라는 말을 하네요.
또 오며서 알뜰 시장이 열렸는데 책 아저씨도 오셨더라고요.
그걸 보더니 책 파는 아저씨 있다고 구경 가자며 끌고 가더라고요..
기특한 녀석~~
책을 가까이 하는 아이들이 되었으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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