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구은물 쓰시는 분, 억울하지 않으세요?

글쓴이 박정은

등록일 2002-02-01 22:59

조회수 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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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여름 끝무렵 프뢰벨 은물을 구입해, 지금 수업을 하고있습니다.

그때도 프뢰벨은물이 바뀔 꺼란 말들이 오가고 있었구요.
저희집에 오는 영업사원은 터무니 없다고, 프뢰벨 은물이 얼마나 연구에 연구끝에 나왔는데 바뀔리가 없다더군요. 혹시 바뀌더라도 프뢰벨이란 회사 자체가 워낙 철저해서 보상교환이라도 할꺼라고 하더군요. 새 교재가 나오면 그런식으로 하고있다면서... 그리고 엄마들이 가만히 있겠냐는 말도 덧붙이더군요.
그 모든 말들을 너무 쉽게 받아들이고 해석한게 돼버렸습니다.

2주전, 저는 프뢰벨 홈피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고객상담 글을 올렸습니다. 신은물로의 보상교환에대한 어떠한 언급이라도 기대하면서....
너무 큰기대였나요? 그냥 바꿔달라는 것도 아니었는데...
1주일전 제가 잘못보냈나싶어 다시 글을 띄웠지만 아무대답이 없네요, 무시당했습니다.

전 꼭 되어야한다는 생각보다도 프뢰벨의 생각이 알고싶었습니다.
아이들을 꿈꾸게해준다는 그 회사의 방침이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회사의 이익앞에선 고객도 별 소용이 없다는 걸 다시 깨닫게되네요.

둘째아이가 쓸때쯤엔 원목도 아닌 플라스틱, 게다가 구은물, 괜히 시대에 뛰떨어지는 느낌이 들것 같습니다.

게다가 저번주에 전 테마동화를 구입했습니다.
더 억울한 생각이드네요.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 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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