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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베
가베 놀이와 활용법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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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합니다. |
글쓴이
아미맘
등록일
2002-02-21 21:47
조회수
1,58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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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섯살되는 우리아이는
이번달로 13개월째 은물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이왕하는 것 연합은물까지 욕심내서
수업을 요청했더니
한달이면 족하다하더군요.
다음주면 마지막인데
요즘 수업내용을 보고
너무 놀라고 말았습니다.
글쎄 준은물2로
3주를 했는데
팽이돌리기
세모네모 도형만들기
색깔분류하기를 두세번이나
반복을 했더군요.
9은물 귀걸이팔찌반지같은
정말 1차원적인 놀이에
정리되지 않았던
9은물이 깨끗이 정리해놓곤
9은물 분류하기가 수업내용이라고
당당히 적어놓았더군요
둘째아이땜에 신경못쓴다는 변명으로
소홀히 했더니
이런일도 있더군요.
그래서 이번달 수업이 너무 소홀하다
팽이돌리기를 어떻게 세번이나 할수 있냐
전활했더니
선생왈 "어머니 팽이돌리기도 여러가지가 있어요"
하는거예요.
말이 통하지 않겠다싶어 일단 전화를 끊긴했는데
요즘 엄마들이 그렇게 무식쟁인가요
몰라서 선생님부르는 것도아니고
인터넷에 이렇게 좋은 정보도 있고
다만 선생님의 역할이 있겠지 하는 마음에
선생님에게 맡긴건데
이렇게 우롱하다니..
최근엔 저희지역에선
교육비도 올리고
교육신청은 상담교사를 통해서만
받는다고 고지하던데
엄마들이 너도나도 은물은물 하니까
불합리한 경우도 참 많은 것 같네요.
저도 남에게 우리 아이 교육을 맡기기보단
홈스쿨링을 선호하는 편인데
제가 직접 격고보니
너무 속상해서 마치 사기당한 기분까지 듭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