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은물 체험을 한 후로 꿈틀이가 부쩍 은물에 더 애착(?)을 갖네요
곁에서 지켜보니 흐뭇하기만 하구요
늦은 시각인데도 꿈틀이는 제 곁에서 은물을 갖고 놀고 있어요
(이정도면 애착이 아니라 집착(?)수준이죠...?*^^*)
저녁을 먹고 설겆이를 하고 있는데 꿈틀이가 삼각기둥 두개를 붙여서 제게 보여주면서 "엄마, 이게 두개면 정육면체가 된다 알아?"하네요
역시 잔소리 하지 않고 맘껏 갖고 놀게 한 보람이 있네요
직육면체, 정육면체, 원기둥, 구에 대한 구분이 되었는지, 버스를 타고 가다가도 그런 모양들이 나오면 잘난척을 하네요
저희때는 그런 것들을 주입식으로 배웠는데 (그래서 저는 학창시절 내내 수학에 약했고, 지금도 역시...*^^*) 요즘은 시절이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번 글을 올리면서 느끼는 부분인데, 다른 맘들에게 별로 도움이 되는 글을 올리지 못하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네요
그치만 은물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는지로 고민하시는 맘들에게,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저만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건가요...? 흑흑...)
그럼 멋진 은물 놀이로 글 올릴 날을 기대하면서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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