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이가 4살이라..내년엔 5살이 됩니다.
그래서 유치원같은 교육기관을 선택 할때가 된듯한데요..
얼마후면 유치원 입학원서를 내는 날이라 급한 마음에 여러 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저희 아이는 4살이지만..
애기때부터 숫자랑 한글을 좋아하더니..
3돌전에 한글은 다 깨우쳤습니다.
따로 제가 가르친것은 아니고,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것 같더니만..
어느새 혼자서 책을 읽고 있더라구요.
지금은 혼자서 읽고, 간단한 문장정도는 쓰기도 합니다.
그리고 숫자는 간단한 덧셈도 하구요.
요즘은 영어와 한자에 관심을 보여서..
알파벳과 기본 단어는 읽고 쓰고 합니다.
한자도 그렇구요.
아이 스스로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 보다는 혼자서 책을 읽고,
학습에 관계된것들을 종일 쓰고 놀곤합니다.
주위에서는 영재교육원에 보내라고 하는데..
대강 알아보니..한달에 100만원 돈 하던데..
그것도 일주일에 하루 이틀정도 밖에 안하는 거라 유치원과 병행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형편상 모든것을 다 해줄수가 없어서 부모로서 안타깝기만합니다.
그래서 한군데를 보내ㅐ도 아이가 좋아할수 있고,
인성이나 모든 면에서 만족할 만한 교육기관으로 보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고,,최종 두군데로 압축을 했지만
둘의 성격이 너무 달라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여러 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하니..조그만 생각만이라도 보탬이 되어 주세요.
먼저 유치원은..
주위에서 좋다고 소문이 나있는곳이라 경쟁도 세고 치마바람도 만만치 않은곳이라 들었구요.
유치원원장도 콧대가 세기로 유명합니다.
들어 가려고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인지..상담을 해도 들어오려면 오고 말려면 말아라 식으로요.
급식도 일주일에 3번 밖에 안해서 이틀은 점심을 안먹고 집에 옵니다.
정규외에 다른 수업을 추가로 들으면 차량운행이 안되서 데리러 가야합니다
그래서..여기 유치원에 보내려면 직장맘들은 꿈도 못꾸는 엄마입장에서 보면 불편하기 그지 없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아이들 입장에서 보면 유치원이 가지고 있는 환경이라든지..
그런것들이 너무 끌리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교실도 넓고, 햇빛도 잘 들어와서 환하구요..
마당도 넓어서 텃밭에 가축들도 기르고 있어서,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할수있는 공간이 유치원에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인성교육 위주라 그런지..
정해진 프로그램위주의 학습이 가미된 수업이아닌 그때 그대 아이들에 맞춰서 수업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또 한군데는 미술학원인데
큰아이를 전에 보냈던 곳이라 잘 알고 있습니다.
원장님도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투자도 많이 하시구요.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체험학습이 많아서
다양하게 많은 곳에 데리고 현장학습도 잘 나갑니다.
미술은 기본이니까...선생님들이 잘 가르치고..여러가지 하시는 것으로 보아 실력이 있는 분들이구요.
또 지금은 사촌누나도 다니고 있는 상황이라 아이가 적응하는덴 크게 무리는 없을것 같아요.
하지만..걸리는건 교육시설과 공간이 너무 협소하다는것...
좁은 공간에 많은 아이들이 모여서 수업을 받습니다.
미술학원들이 주로 그러겠지만요.
또 하나 맘에 걸리는건 우리 아이수준은 이미 6살반(전에 학업수준 테스트를 받았거든요)정도의 수준인데,
5살반의 학습을 받게되면(한글교육,수학교육,영어 한문 모두 진행됩니다)
자칫 우리 아이가 아는 것을 배우게 되어 흥미가 떨어질까 그것도 걱정스럽습니다.
한번 영재라도 이것을 흥미가 떨어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들었거든요.
유치원과 미술학원 이 둘의 장단점이 정말 극과극이라 선택하기가 어렵네요.
어느쪽이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곳일런지...
조그만 조언이라도 제게는 선택에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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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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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콩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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