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은 41개월 되었어요. 늦은5살이죠. 요즘 제 고민이요. 가베를 해줄까? 수학동화를 해 줄까? 한글나라과정은 다 마쳐서 글자는 거의 다 읽을 줄 아네요. 책을 워낙 좋아해서 수학동화 책은 수시로 많이 읽고 했는데...
제 아이가 말이 많이 느려요. 또래에 비해.... 한글나라 수업할 때 선생님하고의 상호작용이 원활하게 안이루어져서 선생님 보기 참 미안하더군요. 말은 그렇게 느린데 비해 글자 인지는 빠른편이더군요. 국어나라 연결해서 하는 지금은 처음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아직 시원하고 완전한 의사소통은
엄마 입장에서 보면 많이 부족한거 같아요.
블럭을 가지고 제법 여러가지를 만들고 노는걸 보면서 지금쯤 가베를 해 주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가, 아직 언어 표현력이나 상상력이 부족한 제 아이에게는 조금 더 있다가 해주는 게 더 나은건 아닌가 생각도 했답니다.
물론 아직 가베는 구입하지 않은 상태구요. 가베야 놀자 책만 구입했는데, 에를 들면 1가베 색실공을 보면서 무엇과 닮았을까 하는 그런 부분들 아이가 표현할 수 있는 게 과연 어느 정도일까 ..
그래서, 차라리 수학동화를 시작해볼까? 수학적 사실을 가지고 수업을 하니까 아이가 받아드릴 수 있는 건 오히려 지금 시점에선 이게 더 낫지 않을까?
대개 고민되네요. 가베는 물론 훨씬 더 광범위하게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책 보니까 정말 재미있겠다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말이 너무 길었죠? 둘다 해주면 물론 좋겠지만, 우선 선택한다면 어느게 더 나을까요? 선배맘들의 조언을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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