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한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보면서 엄마가 재미있게 들려준 후 아이와 함께 아이가 평소에 잘 알고 있는 글자를 찾는 놀이를 해 보세요. 아이가 찾으면 엄마는 약간 과장하여 아이에게 칭찬의 말을 해준다면 아이는 자신감과 엄마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신이나서 글자에 흥미를 갖게 된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아이는 한글과 친구가 될 수 있겠죠?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교육자는 바로 우리 부모들입니다.
아이들은 모두 똑똑합니다. 하지만 그 아이의 기본 그릇(뇌)을 어떻게 준비해 주는가는 우리 부모님들의 지혜에 달려있다고 저는 생각한답니다...
보통 아이가 글자에 관심을 보일 시기에 시작을 하면 좋다고 해서.. 저희 아이도 한달 조금 전에 시작했어요.. 지금 55개월이고요.. 집에서 제가 데리고 학습지 <한글떼기>로 공부하는데.. 총 10과정에서 5과정 들어갔고.. 받침있는 글자가 적은 문장은 떠듬떠듬 읽어요.. 지가 글자공부 하고 싶다고 해서 시작했더니 진도가 조금은 빨리 나가는 거 같아요.. 엄마가 성격이 좋으면 일찍 시작해도 좋지만.. 엄마가 욱하는 성격이면 저처럼 아예 아이가 준비 됐을 때 시작하거나.. <한글깨치기> 같은 방문교사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한글떼기>의 경우는 자음/모음/낱글자/단어/문장.. 이렇게 쓰기부터 시작해서 좀 지루할 수 있는데.. 그래선지 같은 월령의 조카녀석은 싫다고 해서 <한글깨치기> 시키는데 쓰기는 안되지만 읽기는 빨리 되더라고요.. 재미있어하고.. (근데 한글떼기에 투자하는 시간은 좀더 길듯해요.) 아이가 진득히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타입이거나 엄마가 직접 가르치시려면 <한글떼기>와 기탄에서 나온 <좋은시작 한글>이라는 교재 병행하시면 좋아요.. <한글떼기>는 쓰기 위주고.. <좋은시작 한글>은 <한글깨치기>처럼 재미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요.. 엄마 성격이랑 아이 성격 잘 따져서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급할 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잖아요. 엄마의 급한 마음이 아이에게 들키기 쉽고, 그러면 스트레스 받을 가능성이 많아요. 내년에 6살이면 아직 2년이라는 시간이 남았으니 천천히 하세요. 일단 책을 많이 읽어주시구요. 책 읽을 때 제목은 아이가 직접 읽게 하세요. 더듬더듬 읽으며 틀리더라도 다 읽을 때까지 지적하지 마시고 잘 했다 칭찬해주시구요. 그리고 나서 안쪽 페이지에 있는 제목을 엄마께서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다시 한 번 읽어주시면 아이는 자기가 내뱉었던 발음과 엄마의 발음을 스스로 비교하게 되겠지요. 저는 그렇게 했어요. 그리고 동화책 내용은 엄마가 재미있게 읽어주시고요. 듣는 힘도 상당히 중요하구요. 나중에 쓰기할 때 소리에 집중하게 된답니다. 알고 있는 단어 중심으로 확장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예를 들어 자동차라는 단어를 읽을 수 있다고 할 때 자두, 자전거 이렇게 나갈 수도 있고 트럭, 택시, 버스 이렇게 확장해도 되구요. 그러다보면 명사가 꽤나 늘어나게 되지요. 그러면 의성어나 의태어도 반대말로 확장해 볼 수 있는 때가 옵니다. 천천히 아이의 반응을 지켜보시면서 칭찬 많이 하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책을 많이 읽어주는 거랍니다.^^
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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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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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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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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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혁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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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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