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초보맘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심심해하는 아이를 위해서 가베를 미리 사서 같이 놀아줄까 생각하고있는데요, 프뢰벨 영업사원이 요즘 자꾸 전화를 하구 맘이 심란하네요. 프뢰벨껀 좀 비싸지만 선생님이 좋다고도 하니..

전 지금 가베사면 나중에 커서까지(초등) 몇번 해주고 싶은데요, 프뢰벨꺼 사면 나중에 초등가베 할때 일반 저렴한 가베보다 훨씬 유리할까요?

그런거 아니라면 그냥 저렴한거 사서 제가 좀 해주고 백화점 문화센터 같이 다니다가 나중에 커서 프리선생님이라도 한번 붙여주고 싶은데요. 프리선생님 자질이 프뢰벨 선생님보다 떨어지거나, 아님 프리선생님 구하기가 힘든가요(여긴 대전입니다만)? 만일 그렇다면 좀 비싸도 프뢰벨꺼 그냥 할까 하는 생각도 좀 들거든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시는 분들 조금이라도 조언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