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부터 우리아들과 아이친구 그렇게 둘을 직접 가르치고(?)있읍니다.

제어릴적 보지도 듣지도 못하고 자란터라 저역시 생소한데 감히 엄마라는 명목아래
가르쳐보기로 했읍니다.
의외로 아이들은 잘따라주고 엄마 또하고싶다며,
제아들 친구는 문까지 열어놓고 절기다립니다.

처음엔 그런아이들의 반응에 우쭐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겁이나네요
우리아이들에게 제대로된 은물의 정의를 보여주고 있나싶어서요

아들은 제가하고 싶은 은물을 순서무시하고 하자고 합니다.
원래는 1번부터 해야한다. 그렇지않아도 된다 라기도하고
정답이란 없겠지만 어떤순서가 아이들에겐 도움이될까요?
제생각엔 점을먼저 알아야 할것같기도한데

여기저기 나오는 맘들의 정보가 정말많은 도움이됩니다. 감사드립니다.

저와 같은 직접 가르치시는 엄마들 제게 용기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조금있다가 수업하기로 했는데 자꾸 뒷걸음질 치게될까 두렵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