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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세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 정보를 나누는 곳입니다.
| 도와주세요
글쓴이
해인맘
등록일
2006-01-25 14:35
조회수
2,677
댓글
3
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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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6살과3살아이를 가진 맘입니다.
6살난 딸아이가 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즘에 저가 동네수퍼라도 잠시 갈려면 울고 불고 때를 쓰고 문화센타가서도
교실안에서 제가 있음을 확인이 되어야 수업에 열심이예요.
동생과 같이 집에있거나 다른 장소에서도 말을하고 잠깐씩 자릴 비워도 괜찮았었는데
요즘 그것때문에 아이를 야단칠수도 없고 말을해도 말귀는 알아들어도 계속그러니 어떻해야할지.
도움 좀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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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젤소나
2006-01-25 22:51
우리 아이도 1학년쯤에 굉장히 무서움을 탔던 것같아요.
유난히 소리에 무서워했는데, 보이지는 않지만 들리기는 하는 그러니까 실체를 모르는 소리에 특히 예민했던 것같아요. 물론 지금도 조금 그렇기는 하지만, 그래서 그럴 때는 노래 테이프같은 것을 크게 틀어놓고 따라 부르라고 했어요. 아이가 두려워하는 대상이나 이유를 먼저 알아보는 것이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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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디
2006-01-25 20:35
저도 아이가 뭔가 놀랄만한 일이 있거나 "엄마가 없을 때"라고 판단한 순간에 불이익을 당한 기억이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아주 어려서 잘 모를 것 같다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사실 나르대로 의미 있는 '무엇' 때문에 두려움을 더 키워가게 된답니다.
특히 6살 정도라면 일종의 '귀신'처럼 어떤 무서운 것을 상상하게 되어 실제와 다르더라도 이를 오래 믿는 경향이 생기게 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어려서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두려움이 많아지지요.
또 전쟁이나 부모의 이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명확한 개념을 갖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의 생각 속에서는 더 무서운 것이 되고
마치 실체가 있는 것처럼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에 끼여들게 되지요.
그러므로 아이와 우선 어떤 문제가 있는지 이야기 나눠보세요.
그리고 두려움이 생긴 아이가 어떤 두려움을 갖는지 아시게 되면 작은 마술을 걸어주세요.
예를 들어 아침에 유치원 갈 때 헤어지기 싫어 우는 아이라면 엄마가 아이 손가락에 "용기를 주는 요정 반지"를 끼워주면서 주문을 외워주는 것이죠. 그리고 유치원 선생님께 부탁해서 그날 어떤 일들이 있는지 살펴봐 달라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나중에 돌아온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선생님께서 살펴봐주신 이야기를 참조로 아이 생각을 충분히 공감하는데 "넌 잘 할 수 있어. 지금도 충분히 잘 해내는 걸."이라고 칭찬해주세요.
이상은 제가 밤에 이니를 재울 때 써 먹은 수법이며, 병원에 데려가기 전에 자주 활용한 방법입니다.
아이디어는 "그래 니 맘 알아 엄마 얘기 들어볼래"(한울림출판사)라는 책에서 얻었지요.
그 책은 아이와 재미난 짧은 동화로 생각을 주고 받게 만들어 주는 다양한 예문이 나와 있는데 나름대로 극복될 때까지 꾸준히 시도해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아이가 두려움의 실체가 자신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까지 조금 더 엄마의 관심을 기울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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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맘
2006-01-25 17:14
혹 무슨 놀랬던 일이 있나요?
갑자기 그렇다면 .. 아이 심리 상태가 불안해서 그런것 같은데..
아이를 떼어 놓고 어디 멀리 가셨더지?
걱정 되시겠네요.
조근 조근 얘기 해보세요. 엄마가 꼭 옆에 있어야 할 이유를 아이보고 얘기 해보라고 하시고...
혹 엄마 없을때 놀랬던 일이 있었는지 꼭 물어 보세요..
뭐라 도움되는 글이 아니라 죄송한데 안타까워 답글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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