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크리스 반 알스버그에 뿍 빠지다.

글쓴이 유혁마더

등록일 2006-02-15 21:53

조회수 3,17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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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을 대여해서 보기 때문에.. 통 단행본을 사지를 않았답니다.
특히 아이가 자람에 따라서 자주 보는것이 아니고.. 한두번 보기 때문에.. 사는것이 예전처럼 자유롭지 않더라구요.
소위..본전 뽑도록 읽어야하는데..그렇지 못해서 그럴거에요.
이런 저에게... 뿅~~가게 만든 책 세권을 소개합니다.
당장 주문해서 보게 된 책인데..너무도 만족스럽고..
크리스반 알스버그에 푹 빠지게 되었답니다.
모두 한작가의 작품인데요.
유혁이가 너무도 좋아했던 The Polar express의 작가이기도 하답니다.
그림은 흑백톤으로 아주 섬세하게 그려져 있구요.
세권의 책들이 모두 환상적이라서..읽는 내내 흥미로움을 자극합니다.
 
 
 
위의 책은 [압둘 가사지의 정원]입니다.
마법사가 강아지 프리츠를 오리로 만들어 버리는데..어른은 믿질 않죠.
폴라익스프레스에서 어른들이 산타의 존재를 믿지 않는것처럼..마법사가 그냥 지어낸 소리라고 생각한답니다.
하지만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진짜로 마법사가 개를 오리로 만들었다는 단서가 나오죠.
물론..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오로지 독자뿐이지만요,.
 
 
 
이책은 [자수라]입니다.
글 내용이 다소 길고 또 어려운 용어들이 튀어나옵니다.
예를 들면 [회전운동]이라든가..[중력]이라든가..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런지.. 유혁이는 한글자도 빠뜨림없이 읽어주고 있답니다.
 
이작품의 전작 [주만지]가 무척이나 궁금해지는데요.
단행본으로 판매가 되지 않아서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른답니다.
프뢰벨 전집에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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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책중에서 가장 먼저 접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무화과]입니다.

이책을 읽으면서도 범상치 않다는것을 느꼈는데.. 역시나 제가 산 작품들은 하나같이 매력적이네요,

[빗자루의 보은]의 경우에는 도끼를 들고 있는 빗자루의 모습이 괴기스럽지만..실제 내용은 전혀 무섭지가 않구요.

따뜻함이 전해져 오는 책이랍니다.

6세이상의 연령의 아이들이라면.. 아마도 좋아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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