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세가 되면서 다니던 미술학원을 그만두고..
아파트단지에있는 유치원을 보내게 되었어요..
미술학원다닐때도 가기 싫다고 한 적은 있었지만..
제가 데려다주고 하면 괜찮았는데..
새로다니게 된 유치원은 자꾸 가기 싫은 맘이 생긴다며 우네요..
선생님도 좋다고하고..친구들도 좋다는데(새로 사귄 친구집가서는 집에 가기
싫다며 무척이나 좋아라했어요..)..유치원 환경이며 선생님들은 제가 봐도
너무나 좋으세요..
잠자리에 들때면 낼 유치원 어떡하냐며 웁니다..
가고는 싶은데 자꾸 가기 싫은 맘이 생긴다니..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맘이 약하고 여린아이인지라 눈물이 많고 자존심도 강하고 완벽한걸 좋
아하는 아이거든요..선생님이 낼은 웃고 오자..하셨다며 웃음이 안 나오는데
선생님은 웃으라고 했다며 걱정을 합니다..
오늘은 유치원 입구부터 못들어가고 제 뒤에 숨는거에요..
집에 갈까?해두 집엔 안간다구 하구..
이도저도 안 되니 선생님이 안떨어지려는 아이를 안고서 들어가셨네요..
눈물을 한바가지 쏟으면서 말이죠..
제 옷을 붙잡고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저도 눈물이 나올려고
해서 혼났네요..
내년이면 학교도 가야할 녀석인데..혼자서 슈퍼도 잘 가는 녀석인데..
왜 이러는지 답답하고 너무 속상하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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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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