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에게 생각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자.
"빨리, 빨리" 가 입에 밴 우리 나라 사람들, 아이를 대하는 엄마의 모습도 예외는 아닌 것 같아요. 수퍼에서... "무슨 과자 먹을래? 빨리 골라." 식탁에서... "빨리 빨리 먹어." 잠자리에서... "무슨 책 읽을래? 빨리 골라." 하루종일 아이와 하는 대화 중에 결코 빠지지 않는 말이 되어버린 "빨리" 라는 말이 아이의 생각 주머니를 옭아매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요. 아이의 시간을 인내심으로 기다려주는 노력, 아이에게 아이디어를 꺼낼 수 있는 잠깐의 여유를 주는 것, 그것이 창의력 교육의 첫걸음이 아닐까요? 바쁜 아침,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면서 "빨리 세수해. 빨리 밥먹어. 옷 입어야지. 빨리 빨리" 를 연발하기 보다 엄마가 30분 먼저 서둘러 준비해 준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책 한권 정도 읽어줄 수 있는 여유, 베란다에 놓인 화분에 함께 물을 주며 감상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요? 창의력을 위한 교육기관에 보내기에 앞서 아이를 대하는 엄마의 여유로움으로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건강한 토양을 만들어 주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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