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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셔날지오그래픽 과학동화 시리즈

글쓴이 은반디

등록일 2006-05-25 14:12

조회수 8,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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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시사 내셔널 지오그래픽 과학 동화 시리즈

National Geographic Society
“인류의 지리 지식 증진과 확산을 위하여”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는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비영리 과학교육기관입니다. 본 협회는 1888년 설립 이래 7,000건이 넘는 탐사 및 연구 프로젝트의 지원을 통해 대지, 해양, 그리고 우주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지리, 생태, 환경 그리고 서로 다른 문화 영역까지 과학이란 모티브로 접근하여 미지의 세계를 넓게 보여주고 교육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만든 가장 유명한 기관은 어디일까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바로 그 정답입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만든 다양한 책과 사진, 영상물, 연구 자료 등은 모두 탐사 활동 전문가를 동원하여 120여 년간 조사한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현재 지리적, 자연 생태적인 측면에서는 그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탄탄한 배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에 국내에 소개된 과학 동화 시리즈는 어린이를 통한 교육적 효과를 고려하여 글과 그림 모두 전문적인 소양을 갖춰서 만든 책입니다. 교과서로는 모두 담아낼 수 없는 정보를 생생한 일러스트와 쉽고도 전문적인 설명으로 만나 보세요.

대게 유아기에 보는 과학 그림책은 생태과학 동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집이며 단행본이 소개되고 있지만 이렇게 보다 폭넓은 지구과학, 지리, 환경에 대한 ‘문제’를 경쾌하게 어린이를 위해 풀어낸 책은 거의 전무합니다. 흔히 지구라는 큰 환경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우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교과서로 지식적인 측면에서 배우기 시작하기 전에는 대부분 간과하고 어가게 되는 영역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지난 해 연말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동남아시아 지역의 거대한 쓰나미라든가 전세계적인 기후 변화가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우리 일상에서 아이가 꼭 알아야 할 이런 자연과학 지식을 재미있고 정확하게, 쉽고 잊지 않게 구성한 그림책 시리즈가 꼭 필요하겠단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므로 필요한 때에 잘 나온 최고의 구성이라 할 수 있지요. 이 책을 보기 적당한 연령은 사실 이런 주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심지어 어른에게도) 좋겠지만 굳이 독서 권장 연령을 표시하자면 6세부터 10세 사이 어린이라면 꼭 함께 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모든 책 뒤에는 아이가 관련된 내용을 실험으로 할 수 있는 재미난 실험 개요와 관측 결과가 나와 있어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볼 때는 손거울을 필히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왜 그런지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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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내셔날지오그래픽/YBM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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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 격

양장본 | 32쪽 | 276*232mm / 총 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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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5-04-29

글 : 데보라 하일릭맨/그림 : 칼라 골렘비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벌”이 날아다니는 것을 보면 잔뜩 긴장하지요. 하지만 ‘벌’이란 뜻을 갖는 이름을 가진 작가는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만약 붕붕 거리면서 나는 게 꿀벌이라면 우리를 쏘는 것보다 더 달콤한 꿀을 찾으려는 것이기 때문에 쏘일 염려는 거의 없다는 것이지요. 언젠가 꿀벌에 대해 초등학생 친구들이 자료 조사한 것을 봤는데 정말 아는 내용만 찾아서 정리를 했더군요. 여기저기를 찾아도 절대 없던 “벌”의 일생과 먹이, 햐는 일 등 모든 이야기가 이 책 속에 아주 재미난 옛이야기처럼 담겨 있어요. 정말정말 이 책은 꿀벌에 대해 호기심이 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봐야 할 필독서라 할 만큼 그림책에 담긴 놀라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친구는 꿀벌이 집을 찾아 어떻게 날아가는지 설명할 수 있을 거예요.

* 보너스로 제공되는 실험 : 꿀벌이 추는 춤 따라하기

글 : 데보라 하일릭맨/그림 : 로라 프리먼
누구나 아기였다! 아기 성장 그래프를 살펴보고,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X-ray로 아기 몸 속을 조금 보세요. 아기는 어른과 달리 뼈가 더 많은데 이 뼈들이 성장하면서 서로 붙는답니다. 귀여운 동생이 태어날 예정이라면 ‘아기’가 왜 빽빽 우는지, 도대체 2살이 다 되도록 아기는 도움되는 일은 거의 하지 않는 이유가 뭔지 이 책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쌍생아 이야기, 아기 돌보기에 대한 이야기, 아이가 할 수 있는 특별한 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린이날이나 생일 선물로 아기 하나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가 있다면 아기가 어떻게 자라는지 체험하듯 쓰여진 책으로 아기는 놀라운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세요.

* 보너스로 제공되는 실험 : 귀여운 아기에 대해 알아봐요!

글 : 엘렌 J. 프레이저/그림 : 낸시 우드먼
이 책에는 볼케이노 벌컨 탐험가 용이 이야기를 이끄는 화자로 나옵니다. ‘화산이 폭발했어요’ 라는 책에서 화산 폭발을 묘사한 내용이 아주 생생합니다. 이 책을 그린 낸시 우드먼은 실제로 화산이 폭발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책 속에서 실사와 일러스트를 통하여 다양한 구성으로 화산을 이해하게 하는 탁월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산 폭발 과정과 폭발이 일어나는 이유, 화산 활동을 감지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영화만큼 생생하게 느껴보세요.

* 보너스로 제공되는 실험 : 재미있는 실험놀이 화산폭발!

글 : 스티브 타머첵/그림 : 요시가와 사치코
밤길을 달려가며 하늘 높이 떠 있는 반짝이는 별이 어찌 그리 밝게 빛나는지 궁금했던 적이 있죠? 딱 우리 아이처럼 생긴 사내아이와 안경을 쓴 강아지가 궁금증을 찾아 떠납니다. 별은 낮에는 어디로 가는 걸까 하는 질문이나 우리 집 근처에선 별이 잘 안 보여요 하는 친구를 위한 친절한 설명도 있습니다. 사실 밤 하늘의 별은 달보다는 태양과 더 닮은 점이 많아요. 그런데도 별이 태양과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너무 멀리 있기 때문이지요. 별까지의 거리, 별의 모양, 색깔, 겉보기 차이, 별자리 등도 있지요. 재미있는 것은 늘 별자리 찾아보기에서 끝나는 책이 많아서 밤 하늘에 별을 보다가 그만두기 쉬운데 이 책에서는 별 위치에 따른 특징을 설명해주고 있어 더 재미있답니다.

* 보너스로 제공되는 실험 : 별 총총, 반짝이는 별

글 : 스티브 타머첵 / 그림 : 칼라 골렘비
태양은, 별에 대한 책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우리 별입니다. 다만 가까이 있어서 언뜻 다르게 보이는 것이지요. 그리고 적당히 가까이 있다는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가 태양을 우리에게 아주 특별한 존재, 생명을 자라게 하는 존재가 되게 합니다. 태양을 바로 보는 것은 절대 금물! 그래서 과학자도 사진을 찍어서 이를 분석해서 태양을 이해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태양의 일주운동, 낮과 밤의 변화, 여름과 겨울의 차이, 태양계 행성, 태양의 역할을 알 수 있습니다.
* 보너스로 제공되는 실험 : 낮일까, 밤일까?

글 : 실비아 A. 얼그림 : 보니 매슈즈
수채화로 그려진 맑고 투영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과학그림동화! 산호초는 아름다운 보석 벨트처럼 지구를 둘러싸고 있다고 하네요. 따듯하고 깨끗한 바다에만 살기 때문에 산호초가 보이는 바다는 아주 특별한 바다로 누구나 여행가고 싶게 만드는 신비한 곳들이지요. 산호는 몸통이 젤리처럼 부드러운 동물들이 모여 있는 것인데그 자체로 거대한 생명체가 모여 사는 군락입니다. 이름은 산호초라고 해서 식물 같지만 사실 산호는 동물이지요. 그래서 매년 여름이면 일년에 한 번 산호충이 낳은 알이 바다 속을 떠다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그 외에 산호가 왜 그렇게 멋지게 보이는지, 어떤 물에서 산호초를 찾을 수 있는지, 얼마나 크게 자라는지 등등.. 산호초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우리가 흔히 알지 못 하는 동식물이 많이 소개되어 있지만 따로 설명이 없어서 백과사전을 옆에 두고 찾아보면 더 좋겠지요.

* 보너스로 제공되는 실험 : 쓱쓱쓱 먹이를 걸러 보세요

글 : 흙도사 스티브 타머첵/ 그림 : 낸시 우드먼
땅을 가장 잘 아는 동물은 누구일까요? 두더지라면 아마도 땅을 그 누구보다 잘 알지 않을까요? 이 책에서 ‘흙’에 대한 모든 것을 조목조목 설명해주는 친구가 바로 별코두더지입니다. 흙은 지구를 구성하는 주요한 광물질이지만 누구나 옷에 묻으면 털어내야 할 얼룩 정도로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 ‘흙’이라고 부르는 것을 과학자들은 ‘토양’이라고 부르는데 사실 토양은 생명의 근원을 키우는 집이라서 토양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집 없이 사는 것과 같습니다. 토양에서 생명이 살아갈 수 있는 이유, 아니 토양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이유를 한 번 찾아보세요.

* 보너스로 제공되는 실험 : 놀이로 알아보는 토양생태계 

글 : 엘렌 J. 프레이저/그림 : 수잔 그린스타인
판화 스타일로 그려진 강렬한 선 덕분에 그림이 강렬하게 느껴지는 책입니다. 지진이 일어나는 과정은 어떤 것인지, 지진에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지구에서 지진이 가장 잘 일어나는 지역은 어떤 곳인지 등등의 자연적인 재해를 보다 다양하고 많은 자료를 통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진은 사실 현상 속에서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거대한 스케일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마 이를 잘 구조화한 그림책으로 만나면 쉽게 설명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보너스로 제공되는 실험 : 흔들흔들, 지진을 일으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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