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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야생동물 시리즈 -다섯수레-

글쓴이 노마맘

등록일 2006-06-02 15:38

조회수 3,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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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륙을 대표하는 야생동물들의 생태를 동화처럼 재미있게 꾸민 아주 특별한 자연동화책이 새로 나왔답니다.
 
다섯수레의 [세계의 야생동물 시리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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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자연동화와는 아주 특별한 차이가 나는 사랑스러운 책이랍니다.
 
★동물도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
자연동화책이 라고 하면 현상만을 중시해 사실화로 담거나, 사진으로 담거나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아주 특별하게 동물 가족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중심이라, 읽고 있으면 가슴 따뜻한 동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답니다.
 
★자연과 동화의 두마리 토끼를 넘어서~!!!
자연과 동화의 두마리 토끼도 흠 잡을 데 없이 잘 잡아서 보여주시만, 각 대륙 별로 야생동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시리즈라 아이들에게 세계지리까지 맘껏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준답니다. 이것 저것 욕심을 내다 보면 정작 주제는 흐려지기 마련인데, 자연, 동화,세계지리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잘 어우러져 있답니다.
 
★너무나 예쁜 그림~!!!
그림이 너무 사랑스럽답니다. 요즘 들어 날씨가 추워져 마음까지 꽁꽁 얼었던 차에, 이 동화를 읽고 있으니 가슴까지 따뜻해지는 것이, 마치 그림에 온기가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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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비버 벤이 집을 지었어/북아메리카
 
북아메리카에 사는 비버 벤의 가족의 이야기랍니다. 연못 한가운데 집을 지어 사는 비버 벤의 가족이 가을 홍수를 앞두고 집을 고치기 위해 아빠와 형들이 길을 나서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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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서 비버가 연못 가운데에 집을 짓고 사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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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처럼 댐을 만들어 직접 연못을 만들기도 한답니다. 그 댐의 길이가 긴 것은 100미터가 되는 것도 있다고 하니 대단한 사실에 아이랑 저랑 깜짝 놀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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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뒷장에는 비버 벤과 같은 북아메리카의 동물들이 실려 있어 북아메리카의 동물들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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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권 코끼리 리지는 진흥탕을 좋아해/아프리카
 
아프리카 대륙에 사는 코끼리 리지네 가족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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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비오는 날 엄마코끼리가 리지를 낳는 출산^^이야기 부터 시작된답니다. 동화속 이야기이지만 할머니 코끼리의 우산 든 모습이 많이 사랑스럽지요^^* 동화적 환타지를 십분 발휘하는 책이라 무슨 자연동화냐고 하시겠지만, 동화는 동화대로 줄거리를 잡고 이야기 되어 지고 자연 관찰은 따로 페이지의 부분들 속에서 이야기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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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페이지의 부분 부분에 자연의 이야기가 실려 있답니다.
 
코끼리 길은 저도 아이도 참 많이 신기하더군요. 코끼리가 지나간 길은 산불 방지도 되고 작은 동물들이 먹이를 먹기도 좋게 된다니^^* 자연이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저절로 남을 도우면 잘 살아 가고 있는 가 봅니다. 우리 사람들의 방해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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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권 캥거루 버스터가 주머니를 떠났어/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캥거루 버스터가 동생이 태어나자 어머니의 주머니에서 떠나며 방황^^하는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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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캥거루가 이제는 동생이 생겨 엄마 주머니에서 동생이 자라고 있으니 더 이상 버스터의 자리가 없다고 가르쳐 준답니다. 동생이 생겨 섭섭한 첫째 아이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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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작은 캥거루가 엄마 주머니에서 자라고 있다는 군요. 참 그리고 우리가 즐겨 잘 가는 아웃백이란 뜻도 알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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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주머니를 더 이상 차지 할 수 없는 버스터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가출^^이겠지요. 집을 나와 이렇게 코알라와 만나 차를 마시기도 하고^^* 그닥 나쁘지만은 않은 가출이지요~* 가출의 결론은 집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시 집으로 돌아 가는 것이지요^^
 
그리고 끝 부분에 재미난 자연 상식이 실려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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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처럼 주머니에서 자식을 기르는 동물들을 유대류라고 하더군요. 전 주머니가 있는 동물은 캥거루뿐인 줄 알았거든요.
 
새로운 사실을 만나는 것이 새로운 책을 읽는 기쁨 중의 하나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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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권 늑대 해리에게 가족이 생겼어/유럽
 
이 책은 좀 더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가족을 읽고 혼자가 된 늑대 해리가 새로운 늑대가족을 만나는 소위 [입양]이라고 할 수 있는 소재도 아이와 많은 이야기거리가 되지만, 늑대라고 하면 나쁜 이미지의 동화가 지천에 깔린 반편견적인 동화 세계에서 따뜻한 늑대 가족의 이야기는 참으로 반가웠답니다. 육식성 동물들 중 가장 비난을 받는 동물이 늑대 인것 같은데~**클릭하시면 화면을 닫습니다.
늑대도 가족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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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이렇게 늑대에 대해 자연 관찰적으로도 알려 준답니다. 늑대의 다양한 모습들이 재밌었답니다.
 
★활용★
대륙별 자연 동화책이라 세계지도를 그려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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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도장을 이용해서 대륙별 대표 도시에 시간을 알아 보았지요. 시각은 인터넷을 통해서 알아 보았답니다.
 
서울과 리오데자네이로는 12시간 차이가 나더군요. 북반구와 남반구에 상관없이 그리니치 천문대를 기준으로 경도를 따라 시간이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어 재미었답니다.
 
'지금 서울의 호랑이가 점심을 먹으면, 북아메리카의 비버 벤은 저녁을 먹고 잠자리 동화책을 읽고 있겠지' 하면서 아이랑 이야기 거리가 많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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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놀이판으로도 활용해 볼 수 있답니다.
 
책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곧 출간될 아시아 호랑이편을 만들어 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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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털실에 각각 주황과 검은 수성펜으로 색을 입히고 머리처럼 땋아주었지요. 그리고 책에 붙이고 아이가 나머지 그림을 그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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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인지 고양이인지 모를 아이만의 호랑이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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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장에는 호랑이에 대한 특징을 적어 달라고 했더니 저렇게 적었더군요.
 
옆은 집에 있는 동물 도장으로 호랑이가 잡아 먹는 동물을 찍어 보았답니다.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책도 읽고 활용도 하고 나니 하루해가 훌쩍 넘어 가더군요.
추운 겨울, 가슴따뜻해지는 난로같은 책이랍니다. 여러분께 자신있게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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