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밖을 행군^^할 땐, 항상 좋아하는 책을 들고 다니는 아이인데, 요즘 들어서 일명 [필이 꽂힌] 책이랍니다. 정말, 눈동자 돌아가는 소리가 들릴 만큼 숨죽여 읽는 답니다. 아마도 아직 젖니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늦된 7살에게는 꿈같은 그날인 젖니 빠지는 이야기도 실려 있고 하니, 마치 자기를 위한 책이라 느껴지나 봅니다.
그런 저희 아이를 위한 책~!!!
입을 크게 벌려라-즐거운 치과 학교-
로리 켈러 글,그림/미래M&B
이 책에 쏟아진 찬사~***
튼튼이 선생님이 32명의 치과 학생들과 하는 대단히 즐겁고 유쾌한 수업-뉴욕 타임즈-
초등학교 수업의 기본 주제인 치아 건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로우면서도 사실적이고 또렷하게 보여 주고 있다-컬커스 리뷰-
치통을 겪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치아 건강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그리고 웃으면 된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이 책에 대해 쏟아진 저널들의 찬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야기로 쉽고 재밌게 쓴, 이 전문 과학그림책이랍니다.
이야기는 8명의 앞니, 4명의 송곳니, 8명의 작은 어금니, 12명의 어금니들이 튼튼이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치과학교에서 이에 대한 이모 저모 열심히 공부를 한다는 지극히 평범한 발상에서 시작합니다.

이의 생김새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고 젖니에 대해서 발표도 해보지요. 아기들에게 왜 젖니가 중요한지도 알려준답니다. 이 젖니 부분에서는 베개 밑에 놓여진 이를 가져가는 이 요정 이야기도 나오지요.
그리고 영구치가 생기고 나서는 어떻게 영구치를 관리하고 그렇게 해야만 하는지도 튼튼이 선생님이 잘 설명해주시죠. 관리를 잘 해도 어쩔 수 없이 충치가 생길 때는 치과에 가야 된다고 하시며 치과 이야기도 들려 주신답니다.

재미난 충치 엑스레이 사진이랍니다. 치과로 이어진 이야기는 충치를 넘어서 교정에 관해서 까지 나온답니다.

젖니에서 시작한 이에 관한 수업은 영구치를 지나 충치 그리고 치과이야기를 지나서 이의 역사에 다다릅니다.
미국의 첫 대통령 조지 워싱턴에 관련된 이 역사 이야기도 재밌고, 위의 사진처럼 일본의 이 역사 이야기도 재밌었답니다.
이렇게 이 역사까지 수업을 마치면 숙제를 내 주시고 튼튼이 선생님의 수업은 끝이 나지요.

이야기와 연결되어 뒷장에 직접 아이들이 풀어 볼 수 있도록 이에 관한 문제가 실려있답니다. 마치 튼튼이 선생님의 수업을 진짜로 들은 것 같은 착각속에서 열심히 문제를 풀었답니다.
★독후활동★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가 유난히 관심을 가지는 이가 있더군요^^* 바로 사랑니랍니다.
사랑니는 몇살에 나는지?
엄마, 아빠는 사랑니가 몇개씩 있는지?
나도 사랑니가 날까?
등등 사랑니에 대한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더군요. 이런 이에 관한 책을 읽고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이를 이야기해보는 것도 참 재밌었답니다.
★레고를 이용한 인형극장★
저희집에 레고닥타 기초기계시리즈의 지레의 원리를 이용해서 악어를 만들었답니다. 그 악어를 이용해서 인형극을 하며 아이랑 놀았답니다. 내용은 지극히 평범함 그 자체^^*

옛날 옛날에 이 딱기 싫어 하는 악어가 살았어요^^*

이를 잘 딱지 않던 악어에게는 충치가 하나씩 둘씩 생겼지요. 너무나 아파 견딜 수 없던 악어는 충치를 실로 뽑았답니다.^^*

그런 악어의 결심은 당연히^^* 이를 잘 딱자~!!!
인형극의 내용은 허접하기 이를 때 없어도 엄마가 만들어준 악어를 데리고, 이 딱기 놀이를 열심히 하더군요^^*
★미술활동1★
아직 젖니가 빠지지 않은 아이를 위해서 이 상자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이가 빠지면 상자에 담아 두려고요^^* 이요정이 오는 외국 전래보다는 저희는 이 상자에 하루 재워주고^^* 지붕위로 던지는 변형된 한국식 행사를 할 까 합니다.

준비물입니다. 오리고 붙이고 하면 요렇게~***


그래도 아이는 요정을 하나 만들어 와서 이를 가져가는 놀이를 하더군요^^* 책이 무섭습니다.~***

★미술활동2★
집에서 [신나는 미술]이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미술 놀이를 하고 있는데 마침 이에 관한 활동이 있어서 직접 아이랑 그려 보았답니다. 스케치북에 설명이 다 되어 있어 저희는 그저 따라만 해봤답니다.

왜 아이는 충치를 그렸을까요?^^* 아마도 책에서 본 실사의 충치 그림이 기억에 많이 남았나 봅니다.
재미난 책 한권으로 행복한 일주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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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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