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그림 로이스 엘럿/옮김 최재숙 칼데콧상 수상작가 1934년 미국. 위스콘신에서 태어났으며 위스콘신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습니다. 오리고 붙이고 자르는 활동을 통해 독특한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는 로이스는 직접 글을 쓰고 그린 '알록달록 동물원'으로 칼데콧 아너 상을 받았으며, '알록달록 물고기' '치카치카 붐붐' 'Growing Vegetable Soup' 등 많은 그림책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
간략 줄거리 봄의 첫잎이란 제목으로 붙여진 작은 단풍잎을 보여주면서 '나'가 가장 좋아하는 나무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숲속 건망증쟁이 다람쥐가 찾지 못한 씨에서 태어난 단풍나무는 아저씨들이 옮겨심은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꽃나무 가게에서의 만남으로 계절마다 변하는 나무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 '나'는 가을의 단풍나무를 가장 좋아한다는 것으로 소개를 마치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됩니다. |
첫 표지에서 보여지듯이 나뭇잎을 콜라쥬기법을 이용해서 매우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각적인 것 뿐만아니라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는 나무가 어떻게 태어나고 우리에게 보여지는 지에 대한 부분을 너무나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큰 것은 각 페이지마다 나무가 태어나고 자라는 그 시기에 맞추어 나뭇잎으로 적절하게 배경색을 조화시켜서 표현한 것같네요.
그래서 인지 받아본 세권의 책중에서 가장 많이 보고 민선이가 스스로 읽겠다고 덤비는(!) 책이랍니다 ^^
<활용하기>
오늘도 민선이 혼자서 열심히 읽겠다고 엄마는 구경만하고 앉아 있는 것으로 놀이를 시작해봅니다.
준비물 : 7/8가베, 색종이, 가위, 투명테이프,
책을 읽고나서 우리에게는 단풍나무가 없으니까 우리도 한번 멋진 나무를 만들어보자는 것으로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놀이는 간단하네요. ^^;;;
7가베 직각부등변삼각형와 둔각이등변삼각형을 이용해서 빨강, 노랑, 그리고 민선이가 좋아하는 보라색으로도 나뭇잎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요새 한글을 관심있게 보고 있는 탓에 색종이에 한글이름을 붙여서 나뭇잎에 친구들을 만들어줬습니다.
(사진이 잘 안나와서 글씨가 잘 안보이시죠? ^^;; 색종이와 같은 색깔이름이예요)

이렇게 만든 나뭇잎에 한글 친구들을 짝짓기 해주는 놀이를 몇 번하고나서 이제 나무에 붙여주자고 했어요
그래서 민선이가 혼자서 나무를 그리고 오려서 완성!
완성된 나무에 앞서 만든 나뭇잎을 붙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한글 친구도 빼먹으면 안되겠죠 ^^
마침 벽에 붙이는 부직포가 있어서 찍찍이를 이용해서 고정시켜 붙여주었습니다.
색종이 한글을 투명테이프로 붙였기 때문에 붙였다때었다할 수 있어서 여러번 놀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겨울이라 나뭇잎이 많이 없기는 하지만 밖으로 나가서 꼭꼭 숨어있는 나무의 나뭇잎을 찾아보았어요.

| 글 지니 윌리스/그림 토니 로스/옮김 엄혜숙 독일 어린이 도서상 수상작가 지니 윌리스/ 세인트 앨번스에서 태어났고 왓포드 칼리지에서 광고 카피라이팅을 공부했습니다. 1995년 'The Rascally Cake' 으로 어린이 도서 상을 1999년에는 'Susan Laughs'로 NASEN Special Educational Needs Book Award를 수상했습니다. 토니 로스가 일러스트에리션을 맡은 'Dr.Xargle'시리즈 'The Wind in the Wallows' 'The Adventures of Jimmy Scar'등이 다수의 책을 썼습니다. 토니 로스/1938년 런던에서 태어나 리버풀 아트 스쿨에서 공부했고, 만화가, 그래픽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 일러스트레이션 강사 등의 일을 해왔습니다. 실버 페인트브러쉬 상을 세 번이나 수상했었고, 네덜란드 실버 펜슬 상, 독일 어린이 도서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 Want Potty', 'Kr,Xargle'시리즈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
간략 줄거리 아주 높은 나무 꼭대기에 살고 있는나무늘보의 생일파티가 열립니다. 숲속에 사는 동물들이 서로에게 이 소식을 알리면서 선물을 준비해요. 원숭이는 케이크를, 벌은 양초와 풍선, 두더지는 구두를 다른 동물들도 먹을 것을 준비했어요. 하지만 느림보 나무 늘보는 그만 생일에 늦고 말았어요. 구두도 작아지고 양초의 개수도 틀려 버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 |
마지막 페이지를 확인하기가 정말 어려웠던 책입니다. 기존에 보던 책들에서 생일 파티는 서둘러 진행되고 모두 함께 박수치고 행복하게 놀았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너무나도 느린 나무늘보 때문에 제대로된 생일잔치를 할 수 없었어요.
이런 점 때문일까? 민선이는 계속 동물들이 모두 모여있는 파티준비 장면에서 멈추도록 하네요. ^^;;;
나무 늘보의 머뭇거리는 습성을 '한발짝 다시 두발짝 앞으로 나아갔다가는, 세발짝 살금살금 되돌아왔어.'란 재미있는 말로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냥 느리기만 하다고 생각했던 나무늘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찾아보게되었다는....
※ 여기서 잠깐. 네이버백과사전에서 잠시 훔쳐본 나무늘보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v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앞다리·뒷다리의 발톱으로 나뭇가지에 거꾸로 매달려서 이 가지에서 저 가지로 평균시속 900m 정도로 이동한다. 땅 위에서 잘 걸어다니지는 못하지만 헤엄은 잘한다.
후각은 잘 발달되어 있지만 청각은 둔하다. 지능은 낮은 편이다. 하루에 18시간 정도 나무 위에서 잠을 잔다. 체온은 변온성이어서 24∼35℃에서 변한다. 따라서 온도차가 심한 환경에서는 생활하기 어려우며 열대우림과 같은 기온차가 심하지 않은 곳에 국한되어 있다. 야행성이며 나무의 새싹·잎·열매 등을 먹는다. 중앙아메리카의 온두라스에서 아르헨티나에 걸친 열대우림에 서식한다.
<활용하기>
불쌍한 나무늘보의 생일을 우리가 해주자고 하면서 케이크를 다시 만들어주자고 했어요..
준비물 : 5/8가베, 준가베1
3층 케이크를 만들어볼까요? 그냥 사각형을 바로 만들지 않고 엄마가 가로세로틀만 만들어놨어요. 그리고 가운데 부분은 민선이가 채워나갑니다. 모두 몇 개의 정육면체를 가지고 만들 게 되었을까요? 좀 많죠^^ 그래서 그냥 묶음수로 세어봅니다 다섯 개씩 다섯묶음!



이렇게 점점 작아지는 정사각형 3개를 차례로 올려놓고 8가베로 초를 꽂아놨어요. 나무늘보는 여섯 살이지만.. ^^;;; 하다보니 민선이 나이가되었어요. 그래서 그냥 민선이 생일을 축하하는 것으로... 변신했습니다.
하지만 동물친구들은 모두 초대하기로 했기 때문에 책을 펼쳐놓고 노래를 불러봅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

맛있게 만든 케이크를 이젠 사이좋게 나눠먹어야겠지요? ^^ 그래서 동물들에게 케이크를 자른 조각을 하나씩 나눠줬어요.
"사이좋게 나눠먹자" 이렇게 즐거운 생일파티는 마무리되었습니다. ^^

| 글 그림 헬렌 쿠퍼/옮김 엄혜숙 케이트 그리어웨이상 수상작 1963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고 1987년「Kit and the Magic Kite」로 데뷔했습니다.「계단 밑의 곰」으로 을 수상했고,「Pumpkin Soup」과「난 안 잘거야」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의 책은 15개 국어로 번역되어 출간되고 있습니다. |
간략 줄거리 '우리 아기 잠잘 시간이네'라고 말하는 엄마에게 아이는 '난 안잘거야'라고 대답하면서 자동차를 타고 부릉 부르릉 집 밖으로 나가 버렸어요. 호랑이와 병정, 기차, 악사들을 만나고 너무 졸린 자동차가 서 버리는 바라에 숲속에 무섭게 혼자 남게된 아이에게 엄마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엄마품에 안겨 집에 도착하게 된 아이는 침대에서 잠이 듭니다. |
<읽고나서>
민선이가 제일 무서워(?)하는 책이랍니다. 잠자는 것을 거부하는 민선. 이책을 읽는 것 자체만으로도 졸음이 쏟아지기 때문에 절대 거부한답니다. ^^
이 책의 가장 큰 묘미는 바로 재미있는 말장난(!)인 것 같아요.
으르렁 소리내며 놀자는 아이에게 호랑이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밤은 '드르렁'거리라고 있는 거지, '으르렁'거리라고 있는게 아냐"
잠 재미있지요? 행진하는 군인들은 또 이렇게 말합니다.
"밤은 '쿨쿨' 꿈구라고 있는거지, '쿵쿵'걸으라고 있는게 아냐"
이렇게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를 적절히 대응시키면서 재미있는 표현들을 접할 수 있게된답니다.
그리고 후반부에서 점점 작아지는 글과 반복되는 말로 아이의 잠을 유도하고 혼자 남겨진 아이에게 등장하는 인물을 그림자로 점점 크게 표시하여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네요. ^^ 너무 재밌어요.
점점 작아지는 부분에서 민선이는 두눈을 크게 뜨고 꼭 이렇게 말한답니다
'엄마, 작게 얘기하지마!'
ㅋㅋ
이런 재미있는 표현들과 함께 마음을 푸근하게 만드는 그림은 따로 활용법이 필요없는 것 같습니다.
보고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네요. ^^
그래서 저희 집에서는 침대옆에서 항시 대기해놓고 있답니다.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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