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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닝아트로~ 미술을 확~~!!!(5세활용편)

글쓴이 양양

등록일 2006-06-02 16:32

조회수 45,3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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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명 : 러닝아트 (Learning Art)

교구활용연령 : 51개월유아

교구구성 : 단계별시트지 40매와 부재료세트

 

▶ 구성 및 교육연령(각 단계벌 1 세트씩 종이 상자에 담겨 있어요)

  - 1단계 : 시트지 40매 + 부재료 세트 : 5세 이하
  - 2단계 : 시트지 40매 + 부재료 세트 : 6세
  - 3단계 : 시트지 40매 + 부재료 세트 : 7세 이상


▶ 사이즈

- 시트지 사이즈 : B4 사이즈 (복사지 용지 A4 보다 1단계 큰 스케치북 사이즈)

 

 

엄마 아빠의 직업이 그림그리는 작업과 관계가 있다면 .....

아이는 당연히 그림을 잘 그린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으실테지만....

저희집 아이는 그림실력으로 보자면 ~~

또래의 아이들과 비슷할 정도 , 아니 오히려 엄마,아빠의 직업을 말하기 민망할 정도랍니다.

 

12월생이기에 한살을 그냥 먹어버린 탓도 있지만,

그림이나 만들기를 자유롭게 하는 것을 원했기에 한번도 아이에게 이렇게 저렇게

그림을 그리라고 간섭한 적이 없답니다.

(사실 지금도 아이에게 이렇게 저렇게 그림을 그리라고 간섭할 마음도 역시 없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인 것은 유치원 참관수업에서...

교실 환경구성에서 자연스럽게 내아이의 그림과  작업을 보니^^

심각할 정도... ^^ (제눈에만 그랬을까요?? )

 

아무튼 저도 도치애미인지라... 그저 아이가 끄적끄적 그려주기만해도 감사했는데...

그순간은  조금 고민을 했답니다. (ㅠ.ㅠ)

뭔가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지 않을까?...라구요.

 

이번에 사용해본 러닝아트는  

순수회화 (색칠하기, 수채화표현 등...와 디자인과 그래픽 그리고 꼴라쥬 등의

다양한 기법을 경험해보고 그속에서 물감의 혼합기법이라던지 , 차가운 색과

따뜻한 색등에 대한 색감을 익히며 아동의 지적,신체적 발달에 맞춰 체계적인 미술교육으로

접근하도록 하여 , 미술에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 두려움을 가질 수 있는 아동에게

조금씩 길을 내어 줄 수 있는 미술교재로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렴한 가격대에 많은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활동시트지부터 활용재료까지 담겨있는 ,  구성은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활동시트지를 살펴볼까요?

 

헉!! 미술교재에 웬 그림이 이렇게 많아~~ (ㅠ.ㅠ)

혹시 이렇게 따라그려서 창의성이 떨어지는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흰색종이에 뭔가를 채워넣아야 한다는 압박감과

다른 사물과 비교개념이 생겨, 나름대로 잘하고 못하고의 판단개념이 생기는 이시기의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내아이가 그림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다고 하는 판단하시는 경우에는

먼저 주제별 상황을 주어 활동을 해보게  하시고, 활동시트지는 나중에 아이의 창작 활동이

끝난 후에 주시거나 , 엄마는 이렇게 표현했는데 너는 이렇게 했구나 ...라고 비교하는

용도로 쓰셔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1. 자유로운 탐색과 선택

제 아이의 경우에는 우선 재료를 자유롭게 탐색하게 하고

활동지를 고르게 했는데요. 아이는 1단계의 9주차에 해당하는 활동을 하길 원했습니다.

(부모님이 활동지에 나온 체계대로 하셔도 무방)

거리의 표지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색칠하게 하는 활동으로 디자인의 영역에 속하는

활동이였답니다.

 

2. 활동에 대한 이야기나누기

디자인영역이라 아이가 표지판을 잘 이해할까 하면서  질문을 했더니

십자가가 그려진 기호판은 - 약국이나 병원

김이 모락모락나는 목욕탕 기호판은 - 수영장 (ㅠ.ㅠ)

그리고 칼과 포크가 그려진 기호판은 - 식당 이라고 대답해서

 

생각보다는 기호체계를 자 이해하고 있는 듯해서 조금 놀랐답니다 (저만 그런듯...에효~~!!)

수영장기호판을 다시 그려주고 차이점을 말해보라고 하니 ,

아이 왈 ~~ 연기가  있으니 엄마말처럼 목욕탕이 맞다고 ...^^

 

3, 활동 및 확장활동으로 응용

그래서 활동지도 활용하여 채색하고

주변의 표지판들과 함께 교통신호등을 셀로판지로 붙여보는 확장활동도 해보았답니다.

혹시 구성이 부족하고 활용을 더 하시고 싶은 분들은 저처럼 한번 활용해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4. 감상

아이들과의 미술활동에서 간과하기 쉬운 중요한 부분입니다.

간혹 아이들의 작품을 함부로 다루시는 분들은

아이들이 미술관련활동에 대한 기대를 버리시라고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물론 저도 아이의 작품이 때론 너무 많아서 ( 색종이 접기라던지..기타 등등의...작업들이 산더미)

처치곤란일 때가 많습니다.

 

 하. 지. 만

아이들이 종이 한귀퉁이에 그린 그림이랄 지 라도 ...

아이가 보이는 앞에서 버리지 말아주세요.

아이는 자신의 작품과 자아를 동일시 한답니다.

 

집안이 더러워지고 단장한 인테리어와 구색이 안맞더라도

온 식구가 모이는 곳 , 자주 눈길이 닿는 곳에 아이의 작품전시공간을 꾸며주세요.

 

자기의 작품이 전시된 바로 그 공간에 아이의 행복도 함께 머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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