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il's pace race

게임 대상 연령 :
3~7세
게임 참가 인원수 :
2~6명
평균 게임 시간 :
약15분 정도
게임 구성 :
6개의 나무 달팽이 모형(빨강, 노랑, 분홍, 파랑, 초록, 주황)
2개의 주사위(색깔이 서로 다른 두 가지)
1개의 게임 보드 판
영문 설명서 1장

게임 방법 :
게임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각자의 달팽이 색깔을 정한 다음
두 개의 주사위를 동시에 또는 차례대로 던집니다.
(이 부분은 게임을 시작하기 전 미리 약속을 해야겠지요?)
주사위의 결과에 따라서 달팽이를 움직이면 되는데
만약 주사위를 던졌을 때 노랑과 파랑이 나왔다면
노랑 달팽이와 파랑 달팽이를 한 칸씩 앞으로 움직이면 됩니다.
이 때 만약 주사위 두 개가 같은 색깔이 나왔으면
그 색깔의 달팽이는 두 칸 앞으로 가게 되는 것이고요.
게임을 하는 중간 중간 어느 달팽이가 제일 먼저 목표점에 도착하게 될런지
어느 달팽이가 제일 꼴지로 목표점에 도달하게 될런지
게임 참여자들끼리 예측해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게임을 시작하기 전 어느 달팽이가 이길지 예측 후
그것을 맞추는 사람이 이기게 하는 방법도 있지요.
게임의 장점 :
최소 2명 최대 6명이 함께 게임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과
일상 생활 속에서 "빨리빨리"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에게
느긋함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 게임에서는 제일 빨리 가는 달팽이도 이기지만
제일 늦게 가는 달팽이도 이길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던져서 나오는 주사위의 결과에 따라서
매번 달라지는 달팽이 경주 실력에서
나름대로 예상해 보는 재미와 함께
기대와 달리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닫게 해주는 것 같아 좋습니다.
꼭 이겨야 한다, 꼭 빨리 해야한다 등등 어른들 관점이 아닌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아서
또 너무 승리에만 집착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전 참 좋습니다.
게임의 단점 :
개인적으로는 게임 방식이 아이들에게
요행이나 운을 바라게 하는 것 같은 생각도 약간 듭니다.
예측을 맞히는 기쁨도 있지만
어쩐지 경마장의 게임 방식 같다는 생각도 약간 드는데
아이들의 게임에서 경마장의 도박을 떠올리는 것은
이건 순전히 불건전한 생각(?)을 하면서 생활하는
저만의 생각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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