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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뜯어만드는 세상-우리 옛선조들의 전통가옥

글쓴이 더불어숲

등록일 2006-06-02 17:47

조회수 7,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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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제조사   (주)인터피알
권장연령대상:만4세이상
난이도: ★★★(중)
구성 : 움집, 초가집, 기와집
조각수(개) : 움집-28pcs, 초가집-24pcs, 기와집-26pcs
완성품 크기(mm) : 움집-140*115*73, 초가집-142*105*60, 기와집-225*140*68
 
 
뜯어만드는 세상시리즈 중 [옛날 사람들은 어떤 집에 살았을까요?]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선조들이 살았던 집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덤으로 선조들의 생활상도 알수 있고, 역사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전통가옥중에서도 초가집, 움집, 기와집 3가지를 만들 수 있는데, 그외 전통가옥에 대해서도 아이들과 함께 알아보는 것도 좋겠죠?
 
뜯어만드는 세상시리즈의 장점 및 특징

1. 풀과 가위가 필요 없다.
2. 설명서를 참조하면서 열심히 만들다보면 완성된 사진과 똑같은 완성품을 만들어봄으로써 내가 직접 만드는 보람과 성취감을 얻는다.
3.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봄으로써 가족애를 다진다.
4. 만드는 중간과정마다 어려움이 있는 게, 그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만들다보면 공간지각력,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5. 만들기 사전이나 만들고 난 후에 그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부할 수 있는 동기유발도 제공한다. (예를 들면, 옛선조들의 집을 만들면서 선조들의 생활상을 공부함)
6. 하나하나 뜯어서 만들어가는 과정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나, 이 과정을 잘 이겨냄으로서 인내심도
기른다~!
 
 
그림설명서를 보면서 하나하나 번호가 적힌 조립품을 떼면서 만들어야 헷갈리지 않습니다.
무조건 다 뜯어놓으면 조각마다 몇 번조각 인지 잘 못 찾을 수도 있거든요.
아주 작은 조각은 실수로 잘 못 뗄 수도 있으니 아이가 직접 뜯을 경우에  주의하도록 해주세요.
 
언뜻 보면 전통가옥시리즈3가지 중에서 움집이 제일 쉬워 보이지만, 우리가족이 실제로 만들다보니 움집도 그리 쉬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움집 안에 사람을 집어넣어서 조립해야하기 때문에 아주 정교한 테크닉이 필요하죠.
개인적으로는 초가집이 제일 만들기 쉬웠습니다만, 전반적으로는 작은 조각들을 연결해서 전체적인 조립품을 완성한다는 것이 많은 인내심을 필요로 하드라구요.
그러나, 완성하고 나서는 그만큼 성취감도 컸고, 가족끼리 모여서 의논하면서 서로 일을 분담해서 하다보니 하나의 일을 같이 한다는 결속력이 다져지는 것 같아요.
참신한 아이디어상품 이긴하지만, 조립과정에서 이미 조립된 조각들이 자꾸만 빠져서 그 점은 좀 보완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어설픈 초보자의 변명이겠지만요^^)
 
그럼, 움집, 초가집, 기와집에 대해서 만드는 과정과 함께 자세한 정보를 좀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움집
아래사진은 움집을 만들기위한 재료입니다.
 
 
 움집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신석기 인들이 가장 손쉽게 지은 집으로 땅을 움푹 파고 그 바닥부터 기둥을 세워 지붕을 받치게 한 집으로 북쪽 지방의 집터자리에서 구들시설로 보이는 큰 돌, 진흙, 재의 층이 확인되고 있어 온돌의 흔적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내부공간은 정지와 고방의 역할을 하는 고팡, 잠자리 공간으로 나누어 사용하면서 화로를 정지 가운데 놓고 사용하였습니다. 움집은 반지하로 들어가 그 담면이 벽체를 구성합니다.

움집은 반지하 형태여서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철에는 따뜻한 장점이 있습니다.
움집 가운데에는 냇가의 돌들을 모아서 둥글게 자리잡은 화덕이 있어서 겨울철 난방이
가능했고, 계단 모양의 출입구는 동남쪽이나 서남쪽을 향하고 있어서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화덕 옆과 움집과 움집 사이에 저장 창고가 있어 음식 저장이 쉬웠습니다.
끝으로 무엇보다 움집의 장점은 나무와 갈대 등주변의 자연물을 이용하여 4개의 기둥 위에 벽과 지붕을 두른 형태로서 쉽게 재료를 구하여 이동이 잦은 생활 속에도 쉽게 집을 지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초가집
아래사진은 초가집을 만들기위한 재료입니다.
 
 
 뜯어내기는 주로 승재가 감당했는데요.
 지금 무엇을 뜯어낼까 찾는중입니다.
 
 
 승재랑 승재아빠랑 저랑 열심히 만들어서 이만큼 완성했습니다
 
 
 완성품 위에서 본 사진입니다.
 
 
 
 
 
초가집은 볏짚을 이용해 지붕을 만든 집을 말하며, 우리나라 대부분의 서민들이 거주하였던 집의 형태입니다. 초가집은 나무, 짚, 진흙 등이 주재료입니다.
즉, 재료를 구하기 쉬워 경제성이 저렴한 장점이 있죠. 경제적이고 만들기도 기와집에 비해서 쉽기 때문에 대부분의 서민층이 초가집에서 살았습니다.
볏짚과 진흙의 뛰어난 단열, 보온 효과가 뛰어나서 여름에는 통풍이 잘되고 겨울에는 보온이 잘됩니다.
다만, 여름에는 벌레가 많고 화제 위험이 큰 단점도 있습니다.
 
기와집
아래사진은 기와집을 만들기위한 재료입니다.
 
 기와집완성품입니다.
 

중국에서는 기와를 춘추 전국시대에 사용하였다고 하나 우리나라에서 언제부터 쓰게 되었는지 구체적인 기록이 없어 분명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삼국사기 신라 본기 지마니 사금 11년 조"에 '큰바람이 불어서 나무가 꺾이고 기왓장이 날렸다'고 한 것으로 미루어 우리나라에서는 기원 전후한 시기에 궁궐이나 큰 건물에 기와를 덮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일본서기"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목조 건물이라고 하는 법륭사를 지을 때, 백제에서 기와 박사 네 사람이 일본에 건너가서 기와를 구워 주었다고 하므로 7세기 경에는 기와를 굽는 기술이 외국에까지 널리 알려질 정도의 수준에 올라 있었던 듯합니다.  기와를 기와장이가 얹습니다.
예전에는 기와를 만들 때, 큰 틀 안에 모래와 흙 그리고 물을 붓고 나서 소로 하여금 이리저리 밟고 다니도록 해서 잘 이긴 뒤에, 이 흙을 기틀에 넣어 꼴을 잡아 말리고 잿물을 발라 가마에 넣어 구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큰집을 지을 때에는 돈을 미리 주고 필요한 수량의 기와를 맞추어 두어야 하였습니다.  서민 가옥의 기와 일은 먼저 암기와를 나란히 깔고 사이사이에 숫기와를 덮고 나서, 숫기와 앞에 흙과 백토로 빚은 아귀토로 막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그러나, 잘 짓는 집에서는 암막새를 먼저 놓고, 암키와를 서너 겹으로 겹쳐 깔아서 한두 장이 깨져도 물이 새지 않도록 합니다. 수키와도 역시 숫막새를 먼저 놓고 홍두깨 흙을 얹은 뒤에 덮어 나갑니다.
지붕마루에는 적새라 하여 암기와를 여러 겹으로 쌓아 올리고 맨 위에 숫기와를 덮습니다. 따라서 암기와를 많이 덮을수록 지붕마루가 높아져서 집 자체가 커 보입니다.  어떤 기와집에서는 복문이라고 하여 적새 위에 숫기와를 얹을 때, 한가운데의 두 장을 서로 어스러지게 팔자(八字) 모양으로 마주 세워 두는 일이 있습니다.

이를 세울 때 주인은 기와장이에게 술과 음식을 대접하므로 상량을 올리는 날이 목수의 생일이라고 하듯이 이날을 기와장이의 생일이라고 합니다.
민간에서는 이 문으로 복이 들어온다고 하나 까치구멍처럼 원래는 채광이나 배연을 위해 마련해 두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한편 팔작 지붕의 경우에는 지붕 마루마다 망와라 하여 도깨비 모양의 암막새를 얹습니다. 망와는 시대를 거슬러 올라갈수록 귀면에 가까우나 뒤에 점차 약화되어 왔으며, 곳에 따라서는 태극이나 주역무늬가 새겨진 것을 쓰기도 합니다.
근래에는 사람 얼굴모양의 것을 많이 얹으며 단지 꽃잎을 양각한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망와는 잡귀를 물리쳐 준다는 속신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기와집은 지붕을 기와로 얹은 집을 말하며, 양반이나 중인들의 집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기와집 형태는 나무로 집을 만들고 흙으로 구운 기와를 얹는 것입니다. 백제시대에는 이미 기와를 굽는 기술을 일본에 전수해 주었을 만큼 우리나라의 기와는 일찍부터 높은 수준에 올라 있었습니다.

참조-네이버, 다음검색

우리나라 옛집에 대한 유용한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http://my.dreamwiz.com/ikar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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