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한번쯤 고고학자를 꿈꾸지 않은 자! 나오라 하면 나올 자 있을까요^^* 과학자, 대통령 처럼 아이들이 한번씩은 거쳐가는 꿈, 고고학자! 저희 아이 역시 멋진 챙모자 쓰고 고고학자가 되기를 꿈 꾼 적인 있답니다.
이런 아이에게 멋진 선물인 [화석발굴키트]를 만났답니다. 손 쉽게 집에서 화석을 발굴할 수 있다니 참으로 매력적인 일이지요.
[공룡뼈 발굴]트리케라톱스

화석발굴키트의 구성은 참으로 간단하답니다.
●구성; 화석, 발굴도구(나무로 된 끌과 붓, 본드 )
그럼 본격적인 발굴을 시작해 볼까요~^^*
■ 발굴 상자와 방안틀 만들기
★모든 발굴의 진행은 얼마전 국립중앙박물관 [우리는 고고학자 가족]을 멘토로 하여 진행하였답니다.
그 때 발굴 상자와 도면그리기를 위해 필요한 방안틀이 생각나서 일단 발굴상자와 방안틀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1.준비물; 택배상자, 시트지, 도화지, 가위, 빨대,스카치테이프

2.배송받은 박스에 시트지를 붙여서 발굴상자를 만듭니다.
3.도화지에 발굴상자 보다 작은 네모를 그리고 자른다.

3.도화지에 빨대를 이용해 방안틀을 완성한다.

이제 발굴상자와 방안틀을 간단히 만들었습니다. 방안틀이 엉성하기 그지 없지만^^* 야장일기를 쓰기 위해 참고할 정도의 선만 표시해 줬답니다. 실을 이용해 좀 더 촘촘히 만들어 보세요~@@@

국립중앙박물관의 발굴상자와 방안틀과 어쭙잖게 흉내만 냈습니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발굴상자와 방안틀

■ 발굴하기

원래의 목적은 100% 아이 혼자의 힘으로 하기 였지만. 30분을 낑낑대다가^^* 요령부족으로 SOS를 하더군요.
그래서 아이랑 아빠랑 같이 발굴했답니다.

나무로 된 끌의 양쪽을 이용해 조금씩 파 내려 갑니다.

보기 보다 흙이 단단하여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 이제 서서히 공룡뼈가 드러나고 있군요.

드러난 공룡뼈는 끌로 잡고 솔로 털어가며 화석을 확인하며 발굴한답니다.

맨 처음 공룡의 다리 뼈를 발굴했답니다.

발굴의 원칙은 도면을 그리기 전에 손으로 잡고 털면 안 되지만^^* 저희 아이에게 안 되는 게 어디있겠습니까^^* 발굴의 원칙을 어긴다는 아빠의 잔소리는 아랑곳 하지 않더군요.
■발굴완료

드디어 발굴이 끝났습니다.
■ 야장일기 쓰고 도면 그리기

약식^^방안틀을 이용해 도면을 그립니다.

각각의 뼈들의 위치를 그립니다. 그리고 야장일기도 작성합니다. 야장일기도 약식입니다^^*
1구역.2구역등 구역의 위치는 함수의 사사분면을 이용하면 됩답니다. 원칙은 상태와 발굴자 시간대를 정확히 써야 한답니다.

저희는 간단히 날짜와 상태 시간만 적어 봤답니다. 여러분들은 더 자세히^^*
■ 세척

발굴된 뼈를 솔로 꼼꼼히 털어 냅니다. 꼼꼼히 털어 낸 후 물로 씻어 줍니다.

■ 복원하기
접착제를 이용해서 제 위치에 놓고 복원합니다.

■ 완성




■ 발굴 후 책을 읽고~

공룡에 관한 책을 읽고 독서 퀴즈를 풀어 봄으로서 복원한 활동 마무리를 짓습니다.

■ 공룡을 찾아서 박물관 나들이
프로젝트 식으로 공룡에 관한 박물관 나들이까지 한다면 금상첨화가 따로 없겠지요. 집에서 가까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으로 공룡을 찾아 나들이를 떠나 봤답니다.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3층에 위치한 공룡놀이터랍니다.



근사한 화석발굴키트와 함께 오전 나절을 보내고 아이는 또 발굴을 하고 싶다고 졸라대더군요^^*
그래서 다음으로 꺼내준 화석발굴키트는 [중국진시황 병마용 발굴]이랍니다. 아이도 저도 사실은 공룡에 그닥 관심이 없고 역사에 더 관심이 많기에 이 화석키트가 더 맘에 들더군요.
[중국 진시황 병마용 발굴] 장군

흙이 덜 단단해서 아이 혼자서도 발굴할 수 있었답니다. 시간도 넉넉히 30분이면 발굴이 가능하답니다.

★끌의 평평한 부분을 이용해 흙을 수평으로 조금씩 파 내려갑니다.

★끌의 뽀족한 부분을 이용해 유물을 잡고 솔로 털어가며 유물을 확인하며 발굴합니다.

★섬세한 부분은 끌의 뽀족한 부분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흙을 파내려 갑니다.

★솔을 이용해 흙을 털어 냅니다.

★흙을 깨끗히 털어낸 후 물을 이용해 세척을 합니다.

본드를 사용하지 않기에 유아들도 한번쯤 도전해 볼만 하답니다. 초등학생이라면 충분히 혼자서 발굴이 가능하답니다. 공룡뼈 발굴 전에 이 키트를 이용해 먼저 연습해 보기를 권한답니다.

저희 아이는 이 인형을 너무 좋아해서 오후 내내 갖고 놀다^^* 부셔 버렸지요^^* 부셔지면 본드를 사용해 붙여서 사용하세요. 본드로 붙이고 잠시 기다리면 다시 복원이 되더군요^^*
따뜻한 봄날을 발굴과 함께 즐겁게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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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少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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