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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대비 삼성 세계 명작 1~24권중 13-18 권

글쓴이 달마

등록일 2006-06-05 14:39

조회수 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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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대비 삼성 세계 명작 1~24권
 
 중 13-18권에 관한 책 이야기
 
1 어린왕자                       13 로빈슨 크루소
2 탈무드                         14 15소년 표류기
3 장발장                         15 지킬 박사와 하이드
4 작은아씨들                     16 폭풍의 언덕
5 셰익스피어 이야기               17 제인에어
6 그리스 로마 신화                18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7 80일간의 세계일주               19 전쟁과 평화
8 아라비안나이트                  20 비밀의 화원
9 파브르 곤충기                   21 죄와 벌
10 시턴 동물기                    22 안네의 일기
11 키다리 아저씨                  23 세계 우수 단편모음
12 홍당무                         24 세계의 명시
 

표지와 삽화 살펴보기

먼저 표지를 살펴 볼까요^^

 

저는 이 책에서 잘 된 부분 중의 하나라고 생각 하는 것이 비로 표지 부분의 삽화 입니다.

모름지기 동화책이라 함은 그림이 글의 주제를 담고 잇어야 한다는 것이 바로 동화책을 공부할 때 누누히 강조해서 배웠던 부분이거든요^^

어때요,,,글의 분위기랑 연결 되지 않나요?

특히나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폭풍의 언덕 속에는 다소 음산한 분위기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는 다소 슬픈 낭만주의적 냄새가 나는 느낌이 든다고 생각이 됩니다.

비교적 삽화에 정성을 들여서 책을 간행 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대부분의 전집의 경우는 삽화가 단행본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들에 비해 질이 떨어지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그래도 이 전집의 경우는 초등 중 학년 이상의 어린이들이 보기에 이해를 돕게끔 삽화가 비교적 잘 구성 되어 있습니다.

책의 내용 속의 삽화를 들여다 볼까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속의 삽화입니다.그림이 아름답고 색감이 좋지 않나요?

숲에 우울함도 묻어 있다는 느낌도 있구요...

이 전집의 시리즈중에 제가 본 책중에서 그냥 제 맘에는 조금 더 이부분은 자연스럽게 사람이 그려졌으면 좋겠다는 시리즈가제인에어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로체스터씨가 잘생기지는 않았다고 묘사 되었지만...제가 상상 한 것 보다는 조금 귀족적인 느낌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번역 살펴보기

번역의 원작의 느낌을 비교적 잘 살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원작의 감동이 되는 부분은 잘 가져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대상이 초등학생이라면 어려운 낱말에 대한 주해가 더 있어야 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초등생이 비교적 공감하기 어려운 베르테르의 슬픔의 경우 워낙 원작에서 쓰인 단어들이 추상적인 단어들이 많기는 하지만...

이에 대한 낱말 풀이가 있으면 아이들이 이해 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란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베르테르의 슬픔 은 다소 성숙한 초등 5-학년 여학생이라면 몰라도 사랑의 상실감을 이해하기에는 아이들에게 무리감이 있지 않을까 그리고 자살에 관한 이야기다 보니 다소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외국의 명작들이다 보니 그 나라에 관한 배경, 국가에 관한 지식, 문화적 관습에 관한 읽을 거리도 있으면 아이들이 그 사람들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 하는데 더 도움이 되고 역사적 배경에 관한 설명도 이해를 돕기 위해서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논술 지도에 관한 자료

이 부분에서는 책의 전반적인 흐름과 함께 작가에 관한 소개가 비교적 상세히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글의 흐름과 배경을 이해 하기에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이 부분을 참고하기에 앞서 어떤 이야기였는지 이야기를 나누거나 한번  줄거리를 써 보게 하고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은 논술의 기초를 마련하는 작업이 되겠지요^^

 

 

책에서 다루고 있는 중요 사건이 무엇인지, 그렇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짚어주고 있습니다.

역시 아이들과 이 부분을 함께 보기에 앞서서 아이 스스로 대답을 유도 하는 작업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왜 딱히 무엇을 아이에게 질문을 해야 하고 이것을 읽고 어떤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지 막막 할 때가 있는데 그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야기의 줄거리를 바꾸게 하는 활동 역시 논술의 창의 부분에서는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데 꼭 그래야 하는 문제인지 그렇지 않다면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 되었는지에 관한 꼭지를 제공 하는 생각 거리가 있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엄마가 활용하는데 무궁무진 하다고 생각 합니다.

 

활용예

 

저와 제 아이는 로빈손 크루소와 15소년 표류기를 읽고 무인도에 우리 2학년짜리 아들이 표류하게 되어 생활 하게 되었을 때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써보기 놀이를 해 보았습니다

 

사랑 하는 엄마께.

저는 알 수 없는 섬에서 혼자 살고 있어요.

여기에서 나쁜 점은 여기가 어디인지 알 수 없어서 집으로 갈 수 없어요.

언제든지 사나운 동물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무서워요.

좋은 점은 동물을 잡아서 길들일 수 있어요.

저 많이 용감해 졌어요.

맛 보지 않은 과일을 먹을 수 있어요.

나무가 많아서 뗏목을 만들어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엄마, 아빠 동생 많이 보고 싶어요.

저 지금 건강해요.

다시 볼 때 까지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지훈 올림.

아직 2학년이라 생각 꺼내기가 쉽지 않지만 나름대로 무인도에 혼자 있게 되었을 때 어떤  느낌일 지 어떤 점이 좋고, 나쁜지를 생각 해 볼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추가로 계획 하고 있는 독후 활동 놀이로는...

1)  15소년 표류기에 나오는 아이들의 성격을 나타내는 가면 만들어 보기.

    -어떤 모습의 가면을 만들어서 우리 역할극을 할 수 있을까? 를 해 보려 합니다.

2)  무인도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짐 꾸려서 섬 여행 가기

    -생존에 필요한 물품만 꾸려보기

3)  무인도에서 친구 만들기-앵무새 길들이기.

   -어떤 말 부터 가르쳐 볼까? 놀이^^

 

제 자식이 아직 2학년이고 남자 아이다 보니 아직 활용 할 수 있는 것은 모험 이야기네요^^

무궁 무진하게 활용 할 수 있는 명작 놀이.

물~~~론...제게도 너무 좋은 명작 읽기 시간 이었답니다^^

정말 명작은 나이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더니...

30대 중반에 읽는 제인 에어와 젊은 베르테르가 제 고장난 심장을 뛰게 만들었네요^^

캬~~ 명작은 명작이구먼^^;;

이랬다는 것 아닙니까^^

좋은 경험 여러분도 느끼고 아이와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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