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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은나무 그림책-지식이야기

글쓴이 유혁마더

등록일 2006-06-10 00:11

조회수 8,00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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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은나무 그림책
지식그림책
-비오는 날은 정말 좋아
-엄마, 나도 갈래
-어디, 어디 숨었니?
-공룡이 와글와글
-우리 집에 나무가 있다면
-발명이야기
-하늘을 나는 아이들
-내가 최고
-고래의 여행
-중국여행
 
*출판사:삼성
 
책의 재질은 겉표지는 하드커버는 아니지만 두꺼운 재질의 페이퍼백 스타일입니다. 속지는 일반 그림책보다도 훨씬 고급스럽고 두꺼운 재질이구요.
 

☆비오는 날은 정말 좋아

 
삼성에서 나온 책들이 비교적 저렴하고 좋은 책들이 많이 있는것 같아요. 집에는 영어책과 꿈꾸는 나무 시리즈가 있는데요. 이번에 나온 곧은나무 시리즈중에서 [지식이야기]책은 너무도 좋은 책들로만 엮여 있어서 정말 강추드리고 싶은 책들이랍니다.
 
글:최은규 그림:백하나
 
▷페이지 들여다보기
 
 
 
이책은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그림책 중의 하나 [구름빵]에서 그림을 맡아주신 백하나님이 그림을 그렸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어떤 책들보다도 손이 먼저 간 책이랍니다.
 
책을 읽다보면 이렇게 책 아래에 아이들과 말할수 있는 주제들이 적혀있답니다.
처음에 책을 읽을때는 이야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 책을 읽어나갔구요.
두번째 읽을때는 아래에 적혀있는 글들을 살짝살짝 보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나갈수가 있었습니다.
 
 
비오는 날을 좋아하시나요?
저와 유혁이는 비오는 날에 대한 추억이 참 많습니다. 우비, 장화를 마련해 놓고 비오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기억들이 납니다.
 
우산으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는 정말 무엇으로도 흉내낼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운 소리중의 하나인거 같아요.
 
우와, 창밖을 봐!
번쩍번쩍, 반짝반짝
불꽃놀이를 하는것 같아.
 
우르르르 콰아앙~!!
어유, 깜짝이야.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이야기
번개가 먼저 칠까, 천둥이 먼저 칠까?
번개와 천둥은 단짝이예요. 번개가 있는 곳에는 항상 천둥이 있거든요. 번개와 천둥은 언제나 순거를 지어 나타난답니다. 번개가 먼저 번쩍 나타나고, 조금 있다가 천둥이 콰르릉 소리를 내지요.
 
 
비오는 날 아이가 우산을 쓰고 밖으로 나오는 즐거운 모습을 만화적인 기법에 맞게 여러개의 스틸컷으로 그림을 이어서 그렸습니다. 오른쪽 페이지는 잘려서 올리지 않았는데요.
6개의 장면으로 되어있습니다.
 
 
비가 그친후의 무지개를 보신적이 있나요?
저는 기억이 너무도 가물가물할 정도로 아주 어릴적에 무지개를 본적이 있답니다.
그때 느꼈었던 황홀한 기분.
이런 기분을 아직 아이는 느껴보지 않았어요.
지금까지 한번도 무지개를 본적이 없거든요.
꼭 언제고 아이랑 무지개를 보고 싶다는 열망이 생겨나는 정말 예쁜 그림책이었어요.
 
 
유혁이 네살무렵에 비오는날 이렇게 비옷입고 이웃집 형과 함께 놀이터에서 놀던 사진입니다.
장마철이라서 일주일 내내 비가 왔는데요.
그 지루한 시기를 이렇게 우비, 장화로 버텼답니다.
 
 
비만 오면 물이 무릎정도까지 차오르는 배수시설이 잘 안된 아파트 놀이터였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저희 아이들에겐 정말 좋은 놀이터였답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함께 아이들과 비를 맞아보세요.
 
 

☆우리집에 나무가 있다면

 
글:이지현
그림:조민경
 
▷페이지 들여다보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한권으로 볼수 있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첫 페이지에 여러그루의 나무 사진이 등장하는데 나무가 정말 꽃처럼 아름답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봄에 피는 꽃들의 이름이 조그맣게 적혀있답니다.
산수유, 목련, 벚꽃, 개나리 등이요.
 
 
더운 날엔 매미가 매암매암 줄고,
사슴벌레는 달콤한 나무진을 머고
갖가지 벌레들이 나무에서 살거야.
 
-본문 내용중에서
여름에는 정말 많은 풀벌레들을 관찰할수가 있는데요.
지금은 늦봄에서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여서인지 아직은 눈에 띄는 곤충들을 보기가 힘이 들지만 머지 않아서 아름드리 우거진 커다란 나무그늘과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풀벌레들로 금새 들판은 가득차겠죠?
 
 
 
우리나라 처럼 4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곳도 드물다고 합니다.
가을에는 이렇게 물든 단풍잎들로 인해서 가을산이 꽃보다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무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다람쥐의 모습도 무척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하얀 눈이 내리는 날엔
나무는 아름다운 눈꽃을피우겠지.
우리 집에 나무가 잇다면
정말 좋을거야.
 
작년 겨울은 정말 눈이 많이 쏟아졌던 한해였던것 같아요. 마지막 그림책 페이지를 넘기면서 그때의 추억에 젖어봅니다.
 
책을 읽고 나서 아이들과 이렇게 놀아보세요.
 
 
전지에 나무의 4계절을 표현해봅니다.
먼저 나무 줄기, 가지부분만 그려놓고 각각 계절에 맞춰서 봄은 새싹만 여름에는 푸르름을 가을에는 단풍을 겨울에는 눈송이를 표현해보세요.
 
 
손만으로도 이렇게 멋진 그림이 완성이 된답니다.
유혁이 4세때 함께 놀아본 그림인데요.
이책을 읽고 나서 활동놀이 하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호기심 나비의 중국여행

 
글그림:데보라 내시
 
 
 
이책은 빨간 종이나비를 따라다니면서 중국 문화를 재미있게 엿볼수가 있습니다.
6세 정도의 연령의 아이들이 보면 어느정도 이해도 가고 다른 나라의 새로운 문물을 배울수가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책에 등장하는 용은 비를 몰고 다닌다는 상상속의 동물입니다.
중국에서 용이 행운과 복을 뜻하지요. 옛날에는 용이 황제를 뜻하기도 했구요.
 
 
 
종이나비는 자신의 친구를 찾기 위해서 용이 낸 수수께끼의 정답을 알아내기 위해서 중국 여기저기를 다닙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중국의 생활상, 과거 유물 등을 엿보게 됩니다.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간의 대화이외에도 중간중간에 그것들이 상징하는 바가 쉽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면 위의 돌사자의 경우
 
중국에는 사자가 살지 않아요. 하지만 불교 미술에서는 볼수 있지요.
절이나 공원 앞을 지키고 있는 돌사자를 심심찮게 만날수가 있거든요.
 
중국에서는 빨강은 복을 가져다 주는 색이에요.
기쁨, 생동감, 그리고 아름다움의 빛깔이에요.
 
 
제가 직접 중국에는 가보진 않았지만 이책을 읽고 있으면서 중국은 바로 이런 느낌일거야하는 중국의 독특한 색채가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종이 나비는 팔랑팔랑 날아서 진시왕의 무덤에 있는 병사들에게까지 이르게 됩니다.
 
 용이 낸 2천년 전에 중국에서 만들어져서 아직도 쓰이고 있는것? 은 과연 무엇일까요?
여러분도 종이 나비와 함께 정답속으로 들어가보세요.
 
 
 
마지막 페이지를 보면 친절하게도 종이 나비를 만들수 있는 방법이 잘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대칭을 이용해서 이리저리 오리다보면 책에서와 같은 나비가 나온답니다.
유혁이는 주인공 나비가 나왔다며 아주 좋아했답니다.
 
 

☆엄마, 나도 갈래요!

 
글, 그림 제인 카브레라.
 
 
이책의 저자 제이 카브레라의 작품중에서 유혁이랑 제가 너무도 좋아했던 작품이 있어요.
아마도 돌무렵부터 세돌될때까지 마르고 닳도록 보았던 책 [야옹이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은]입니다.
 
이책 역시 작가의 독특한 그림기법이 한눈에 쏘옥 들어온답니다.
색채가 화려하면서도 산만하지 않고 너무도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그림입니다.
 
 
엄마, 나도 갈래요.
엄마 주머니에 들어가서1
 
껑충껑충 뛰어도
편안하고 안전해요.
 
본문 내용 중에서
※캥거루
암컷 캥거루는 배 부분에 있는 육아주머니에 새끼를 넣고 다니며 키워요.
보통 1마리에서 드물게는 2마리의 새끼를 낳지요.
처음에 태어난 새끼는 크기가 1~2cm 몸무게는 1g정도로 아주 작습니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6개월에서 1년이 지나면 어미로 부터 독립할수 있어요.
 
<--책의 하단에는 이렇게 등장하는 동물들에 대한 설명이 작은 글씨로 적혀 있어서 아이에게
예쁜 그림책의 내용도 전달하면서 과학적인 상식까지 동시에 전달해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너무도 앙증맞고 귀여운 거미 가족입니다.
 
엄마, 우리도 갈래요.
엄마 등에 모두 타고!
 
이리저리 흔들흔들
사이좋게 갈래요.
 
 
마지막 페이지는 보너스편입니다.
책에 등장하지 않는 다른 8종류의 동물가족이 나오는데요.
역시 간단한 설명까지 잊지 않았습니다.
 

☆공룡이 와글와글

 
글: 제이일레스 온드레이
그림:데이비드 우이토우빗츠
 
 
책제목에서럼 이책속에는 공룡이 와글와글입니다.
유혁이는 그다지 공룡을 좋아하지 않아서 아는 공룡이 티라도 사우러스, 스테고 사우러스 정도인데요.
이책에서는 여러가지 공룡이 등장합니다.
 
색상이 무척 화려하구요.
나와있는 내용들은 3~7세 정도의 아이들이라면 이해할수 있는 내용의 지식이야기책입니다.
 
 
프테라노돈
 
내 머리위에 뾰족 솟은 볏을 좀 봐
하늘을 날때 방향을 잡아주지
이쪽저쪽 날면서 잽싸게 물고기를 낚아채면
정말 근사하다고 모두가 부러워해.
 
이크티오사우루스
 
나는야 물속에 사는 이크티오사우루스.
헤엄치며 다니다 맛좋은 오징어를 발견하면
간식으로 꿀꺽 먹어 치운다네.
 
본문 내용중에서
 
 
책에서는 다소 코믹하기도 하고 화려한 색상의 공룡들롱로 인해서 글을 재미있게 읽을수가 있었는데요. 마지막 페이지엔 보너스 코너를 빠지지 않고 채워넣었습니다. 등장했던 공룡들이 세밀화로 그려져 있어서 실제의 모습에 가깝게 그려져 있습니다.
 
 
안킬로 사우러스 색칠자료입니다.
 
*자료출처:http://www.enchantedlearning.com/subjects/dinosaurs/dinotemplates/Ankylosaurus.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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