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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마을에 놀러가요

글쓴이 온맘

등록일 2006-09-26 09:17

조회수 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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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
 
안성희 (경원대 강사) :
청록색을 좋아하는 지은이는 홍익대학교와 홍익대학교 대학원 그리고 런던 첼시 컬리지에서 그림 공부를 하였습니다. 아이의 감수성을 잃지 않는 <혼자서 놀기>라는 작품을 서울과 런던에서 선보인 바 있으며, 경주 아트선재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습니다. 아트선재센터의 어린이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어린이를 위한 작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미술 책으로 <난초를 닮은 서화가 김정희>를 쓰기도 하였습니다. 가을부터는 런던의 골드스미스 컬리지에서 현대 미술을 강의할 예정입니다.

임수진 (한국미술평론가협회 간사) :
한 가지 악기로만 연주하는 음악을 즐겨 듣는 지은이는 덕성여대에서 통계학을 공부했습니다. 미술 교육에 관심이 많아 어린이 미술을 더 공부하여 현재는 한국미술평론가협회 간사로 있습니다. YWCA를 비롯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과 즐겁게 만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살고 싶어합니다.
 
 박수근 그는 누구인가?
 

 
박수근은 1914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났다. 태어났을 당시 넉넉했던 집안 형편은 그가 보통학교에 들어갈 즈음 어려워졌고 그 이후로는 계속 가난으로 인한 고단한 삶을 살았다. 12세 때 밀레의 '만종'을 보고 자신도 그와 같은 화가가 되고자 독학으로 그림 공부를 계속하여 18세인 1932년, 조선미술전람회(선전)에서 수채화 <봄이 오다>로 입선을 하게 되었고 이후 거듭 선전에서 입선하였다. 화가로서 그의 삶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6·25동란 후 박수근은 한동안 미8군 PX에서 초상화를 그려주고 그 대가로 가족의 생계를 꾸려나갔다. 이후 국전에 수 차례 입선과 특선을 하였고 이 때부터 가난한 이웃을 소재로 하여 평면적이고 독특한 마티에르(질감)를 가진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만들어 나갔고 화가로서도 어느 정도 인정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1957년 심혈을 기울여 그린 대작 <세 여인>이 국전에서 낙선한 것에 크게 낙심한 나머지 과음을 계속하여 백내장으로 한 쪽 눈을 실명하게 되었고 간경화도 심해졌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계속 작업을 해갔으나 건강이 더욱 나빠져 1965년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나는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려야 한다는, 예술에 대한 대단히 평범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내가 그리는 인간상은 단순하고 다채롭지 않다. 나는 그들의 가정에 있는 평범한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물론 어린아이들의 이미지를 가장 즐겨 그린다."
 
이것은 박수근 자신의 철학과 그림에 대한 생각이 담긴 유일한 말로 여기에서 그의 작품의 주제와 특징의 근간을 엿볼 수 있다.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소박한 우리네 서민의 일상적인 모습이다. 일하고 있는 여인이나 장터의 풍경, 할아버지와 손자 등 생각만으로도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는 그들을 박수근은 그리고자 하였다.
 
그들의 '선함과 진실함'을 드러내는 방법으로 화강암의 거친 질감을 화폭에 옮겨왔고 그 위에 공간감을 무시하고 극히 단순한 형태와 선묘를 이용한 평면화된 대상을 모노톤의 색채로 그려내어 마치 바위에 각인된 듯한 이미지로 표현했다. 그리고 이렇게 표현된 그의 작품에서는 숭고한 기운마저 느껴진다.
 
박수근은 정규교육을 받지 못하였고 서구예술을 접할 기회도 많지 않았다. 그러나 그런 불리한 상황 속에서 그림을 그리고 계속 실력을 쌓아간 것이 오히려 그 자신만의 시각과 표현을 가능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현재 그는 누구나 인정하는 가장 한국적인 화가가 된 것이다.
(출처 : '박수근' - 네이버 지식iN)

박수근의 그림 기법으로 보면독특 합니다. 아래도 소개 하겠지만  박수근은 돌에 느낌을 표현 하기 위해
나이프를 사용해  가로 세로 물감을 여러번 텃 칠하는 기법으로 회백색 암갈색을 표현 했다고 합니다.
 
책속 살펴 보기
 
 
그림에 대한 설명을 미술 놀이로 재미나게 표현한 이책은 박수근에 대한 작가의 미술 세계를 좀더 가깝게
접근 하기에 너무 좋은 활용 책입니다.
 
 

박수근은 곡선보다 간경한 직선을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박수근의 그림을 보면 화려함보다는 간경하고 소박한 느낌을 갖게 하는 이유가  직선을 많이 그려서 그런 분위기가
나온다고 하네요.
위에 그림은 옛토기의 자연스러운 모양을 스케치한 것입니다.
 
 
 

 
<풍경.산>, <춘일>,  <판자집>이 그림등른 모두 박수근 선생님이 1950년대에 그렸습니다.
그당시 (6.25 전쟁후)가난한 이웃에 관한 그림들을 그렸습니다.
그림을 세워서 입체적으로 표현 해 그림과 감상하고 우리마을도 표현 해보고.. 즐거운 미술 놀이입니다.
 
 

박수근은 나무를 즐겨 그렸습니다. 그의 나무는 잎에 없는 나무를 그렸다고 하네요. 계절과 관계 없이 가지만 그리는
박수근의 그림을 보며 활동지에 있는 스티커로 무성한 나무를 만들주는 활동입니다.
가울 나무는 직접 단풍잎을 따다가 붙여 보와도 좋을꺼 같네요.
 
 
 
 

이그림은 얼핏 보면 유치원 아이들이 그린 그림 같습니다.

어른이 되면 아이들처럼 순수하게 그리기 힘들다고 합니다.

박수근의 순수한 마음이 엿보이는 그림입니다.

 

 
다른분들 리뷰에 다른 활동이 있으니 전 몇개만 올리고요.
집에 있는 같은 출판사에 나온   나무가 되고 싶은 화가 박수근 에 대한 책 간략하게 소개 할께요.
 
 
 

나무가 되고 싶은 화가 박수근 
 
 
저명한 철학자이자 사회학자인 피에르 부르디외는 아비투스라는 개념을 말하면서 어린 시절부터 고급문화 교육을 받아온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의 차이를 설명한 바 있다. 그가 말하는 교육이란 단순한 학교 교과정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미술관에 가는 횟수 역시 그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아비투스(성장배경)가 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아이를 우리 나라의 저명한 미술가 박수근의 그림 정도는 볼 줄 아는 사람으로 교육시키고 싶다면 아이에게 이 책을 선물하는 것도 좋을 듯. 간행물윤리위원회와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이다.
 
맘스몰러 구입 하러 가기
 
맨 뒷장에 박수근 선생님의 추억으 사진이 담겨져 있습니다.

1960면대 도봉산으로 야회 스케치도 하셨다고 하는데 저희 동네랑 가까운 산이라
박수근선생님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기분이빈다.
 
자녀들과 부인의 모습도 보이고요.
6남매를 낳으셨는데 병으로 읽고 2남1녀만 남았다고 합니다.
 
 
 
오른쪽에 숨어 잇는 그림이 바로 왼쪽에 있는 그림입니다. 제목은 <어머니와 아이>
엄머니 품에 안긴 아이가 무척 행복해 보이지요?어머니의 양쪽 어깨에서 팔을 타고 손으로 이어지느 ㄴ원형의 구도는 안죙된 분위기를 만듭니다.(책 내용)

이책은 박수근마을에 놀러 와요에 있는 그림들이 거의다 나옵니다. 오른쪽 사진은 방수근 마을에 놀러와요에
나오는 활용놀이고요. 왼쪽에 있는 사진이 오른쪽 그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제목이: '아기 업은 소녀'
그의 그림은 밀레처럼 농촌의 풍경을 많이 그렷습니다. 특히 농촌의 여인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아내를 모델로 한< 맷돗질 하는 여인>외에 절구질 하는 여인><기름장수><빨래터> 같은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모두 일하러 나기시면 아기 보는 일은 아무래도 누나의몫이 됩니다.
1950년대 박수근 작품의 특징인 굵은 선이 두드러지는 작품입니다.
 

오른쪽 사진이 '박수근 마을에 놀러와요' 미술 놀이북입니다. 이그림에 대한 설명이
'나무가 되고 싶은 화가 박수근'에 자세히 나옵니다.
곡선보다 직선을 즐겨 그렸던 박수근 그림이 유아틱 하면서 간경하고 소박함을 느끼게 합니다.

위에 언급한 글이 있었는데 박수근은 세로 가로 물감을 나이프로 덧칠 하며 회갈색 암갈색의 분위기를
내며 그립니다. (화강암 같은 재질감을 느끼게 합니다.)
박수근 선생님은 톱밥을 이용해 그리기도 합니다. 목탄으로 그리기. 사포를 이용해 그리고도 합니다.

 

 
전 이책 두권을 함께 추천 해드리고 싶네요.
아예 두권에 책을 묶어서 함께 판매 하시면 더 좋을듯~
'나무가 되고 싶은 화가 박수근'  책을 먼저 읽고 나서 '박수근 마을에 놀러가요'책을 가지고 미술놀이를 해보세요.
아이들 너무 재미 있어 할껍니다.
또한 박수근의 미술은 교과 과목에도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니~~ 두권을 함께 구입 하셔서 아이들에게  화가 박수근에 대해 알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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