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의 생각에 날개를 달아주자-생각하는 학교와 함께^^
요즘 어린이 철학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의 생각이 정형화된 교육 안에서 점점 정형화 되어 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숨을 쉴 구멍을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이 철학 교육이 아닐까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아이들은 왜 공부를 하는지,왜 학교를 가야 하는지,왜 엄마, 아빠 말을 들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고민을 하기도 전에 벌써 아이들은 공부에 시달리고 규칙에 시달리면서 살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아이들의 삶의 현장이 아닐까 합니다.
제 아들 놈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행복하냐고...
그런것은 아닌 것 같다고 합니다.
이제 2학년이 된 놈이.
오늘도 학교 가는 날이구나. 하면서 오늘도 지겨운 하루가 시작 되는 구나. 하면서 일어 난다는 말에
제 눈에는 눈물이 맺혔습니다.
아직 삶이 무엇인지 고민도 하기 전에 삶의 각박함에 던져진 아이들...
제 아들 놈의 교실은 정말 전쟁터 같습니다.
뭐 하나 해도 평가를 하고 누가 누구보다 더 평가를 잘 받았는지를 신경 쓰는 아이들...
우리 교실의 모습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각설하고...
자신들의 마음과 이야기 하는 시간이 바로 철학 시간이 아닐까 하는데...
아직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아이들의 마음도 위로 해 주면서 엄마, 아빠의 이야기도 들려 주면서
왜 삶은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 이야기 할 때 이야기 거리, 엄마, 아빠의 정리된 생각을 읽어 주면서
같이 이야기 하기에 좋은 책이 바로 이 시리즈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제 아들 놈 과 이야기 해 보니 아이들의 생각의 범주가 이 책의 테두리 안에서 끝나더군요^^
이 책의 저자를 잠깐 살펴 보면...

그 유명한 꼬마 철학자 시리즈의 저자입니다.
이 책의 저자가 이 책을 펴내면서 아이들에게 들려 주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정말 아이들의 마음을 잘도 읽고 있구나. 그러면서
부모, 선생님, 어른의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어른의 생각들을 잘 전달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절로 들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초등 학생 때 흔히 하는 고민들...
해야 할 고민들에 관해 묻고 대답하고 조언해 주고 설명해 주는...
쉽게 구성 되어 있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이야기를 조근 조근 이야기 하듯
잘 풀어 내고 있어서 저도 무릎을 치고 감탄 하면서 봅니다.
부모가 먼저 읽고 아이와 이야기 나눔 할 때 활용하시면 더욱 좋은 책으로 보입니다.
하나 하나 이야기를 살펴 보겠습니다.
제 1권의 주제는

이 책의 중심 논제 입니다.
학교는 왜 갈까에 관한 하나의 예를 보겠습니다,
제 아들 놈은 이렇게 대답하니 이 예를 하나 보겠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아이의 생각의 범주에서 나오는 대답을 중심으로
생각의 범위를 넓히는 질문을 아래에 재미있는 삽화를 곁들여서
질문을 하는데 있습니다
일단 삽화가 크고 시원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합니다.
그리고 아래의 약간은 코믹한 생각 가지치기 그림들-만화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그냥 재미있게 보다가 그 생각의 깊이에 빠져들게 합니다,
이렇게 한 논제에 아이들의 의견을 5가지 정도 전개하면서 선생님이 아이들의 생각 가지 뻗기
질문을 3-4개 정도 하면서 이 책은 전개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논제의 정리는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앞에 나왔던 내용을 일목요연 하게 왜 그래야 하는지 , 왜 그런지의 설명을 명확하게 해 줌으로 인해
아이들의 생각과 어른들의 의견을 조율하면서 논제를 정리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무한정 나간 생각의 가지들을 정리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머리 속에 정리된 느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2권의 주제는
논제는
그 중 제 아들 놈이 편지 마다 써 오는 내용의 하나인..
엄마, 아빠 저를 길러 주셔서 감사 합니다.
를 가지고 이번 논제를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아이들 흔히 왜 엄마, 아빠가 고마우냐 고 하면 이렇게 대답하지요.
저는 이 질문이 마음에 듭니다,
그럼, 네가 커서 무엇이든 네 스스로 하게 되면 엄마, 아빠는 더 이상 고맙지 않을까?
-아이는 한참을 생각 하더군요...
그건 아니라고...
저를 어른이 되어서 혼자 힘으로 살 때 까지 키워주고 길러주셔서 감사한 것일 것이라고...
왜 이런 말을 들으면 가슴 뭉클하며 눈물 한 방울 맺히면서 목소리는 떨리는 것인지...
아이가 벌써 그것까지 알고 있구나...하는 데에 대한 감동일까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아빠를 위한 감사장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아빠가 왜 고마운지를 생각 해 보라고 했더니 힘들어도 자기를 돌봐주고 일하기 때문 이라네요...

그래서 왜 힘드냐고 했더니 보시다시피--;;
엄마가 구박해서도 힘들다고 합니다-남편에 대한 잔소리를 줄어야지 원--;;
3권의 주제는
논제는
언제 행복하냐는 논제는 이렇게 전개 됩니다.

제 아들 놈도 이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아래 생각 가지 뻗기를 하니 너무 머리 아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럼 언제 불행하다고 생각하냐고 했더니..
억울하게 혼났을 때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언제 억울 했는지를 써 보게했습니다.


저는 기억도 잘 안 나는데...
아이의 가슴에는 남았나 봅니다.
엄마도 실수 할 때가 있단다. 엄마도 사람이니까.
그리고 네가 엄마의 첫 아이이듯 엄마도 네게는 첫 엄마라서 서투르다고...
하지만 엄마는 미안하다고 용서를 비니까 용서 해 줘^^ 하면서 아이를 다독여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논제의 마무리는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도 해 주면 참 좋겠다 싶은 이야기 인데 선뜻 생각이 안 나서 늘 잔소리만 하는데...
이렇게 따스하게 이야기를 정리 하니 아이들이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것 같습니다.
4권의 주제는
논제는

훔치는 것은 나쁜 일인지.어쩔 수 없는 경우에 훔치는 경우 어떻게 판단을 해야 하는지...

이렇게 정리 하고 있습니다.
딱딱해 지고 있는 아이들의 머리를 유연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는 느낌이 팍팍 안 드시나요?
논리 이전에 철학을 공부한 아이들의 경우는 생각의 유연성이 있어서 훨씬 풍부한 생각으로
논제에 접근한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와의 대화도 이렇게 이루어 진다면 아이들의 논술 너무 걱정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늘 아이로 하여금 생각의 여백과 생각의 습관을 주는데...
5권은 감정이란 무엇일까? 입니다.
논제는
엄마 아빠 말을 꼭 들어야 하는지에 관한 논제에 관한 생각 나누기 입니다.

어때요? 아이들과 대화 하는데 정말로 필요 하다는 느낌 안 드시나요?
주변의 엄마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의외로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못 하는 엄마들이 많더이다..
특히나 아들 키우는 엄마들은...정보도 어둡고...-녀석들이 크레믈린궁이니--;;
도대체 무슨 일이 학교에서 있었는지, 뭔 생각을 하는지...녀석들이 점점 말을 안 해서...
저는 그래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녀석이 많이 해서 그리고 저도 많이 찔러봐서 이야기 하는 편인데...
아이들과 이야기 하면서 생각을 열어주기, 내 생각 전달 하기가 많이 어렵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런 때 이 책의 내용을 읽은 것을 기억 했다가 아이들에게 반론을 하는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팍팍 든 책이었습니다.
저희는 논리, 논술 안 배워서 그런지 요즘 아이들한테 말빨이 딸려서
아이들이 고학년만 되도 그런다면서요...
엄마는 무식해... 말로 안되니까 폭력이야--;;
우리가 한 번 먼저 쓰윽 본 다음,,,우리도 한 번 말빨 세우는 연습 해서 아이들과 한 번 말로도 싸워서
이겨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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