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재 2권과 7조각의 퍼즐


책의 앞면에 써있는 멘트가 참 재밌다.
이 퍼즐을 처음 시작하는 분은 반드시 1단계 부터 시작 ^^ 하라는 멘트
그 이유가.. 4단계로 바로 넘어가면 심각한 좌절감에 빠지게 될 것이라는 것..
차근 차근 단계를 밟고 올라가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마지막 고지를 정복할 수 있지만.. 쉬워보인다고 처음부터 4단계를 접하면..
중간에 '에잇'하고 포기하기 쉽다.
그림이 단순해 보인다고 절대 쉬운 것이아니다..
그러니 바쁜 사람은 절대 손대지말라는 경고!! 왜냐하면.. 바쁘면 시간내에 갈 수 없고.. 조급함에 그 묘미를 제대로 못 느끼기 쉬우니까~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길 수 있으며 한번 잡으면 그 오묘한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다 ^^



처음에는 퍼즐 조각을 놓는 방법이 표시가 되어있어 그 대로 따라하면 된다.
퍼즐을 뒤집기도 하고.. 옆으로 놓기도 하면서.. 한모양으로 모이는 퍼즐이 여러 모양으로 변하는 것을 조금씩 터득하게 된다.
그리고 남.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이 적절하게 섞여있어서 좋다.
강아지가 있으면 요정도 있고.. 피라냐가 있으면.. 백조도 있고 ^^

아빠와 누가 먼저 조각퍼즐을 맞추나 내기하면서.. 순위를 정하기 위해 가위 바위 보를 하는 중..



한나씩 한나씩 하다보니 며칠만에 꽤 높은 단계까지 올라갈 수 있다.

그러나 가끔 수민이는 막힌다... 그럴 때 언니에게 sos를 친다.
언니가 달려와.. 같이 머리를 맞대고 연구를 한다..
그러나 언니가 막힐 때도 있다..

그래도 힘들 때는 아빠가 하나 하나 설명하면서.. 도형을 뒤지었다 엎었다 하면서
보여지는 모습이 다~ 가 아님을 설명하며 감각을 키워준다.



틈만 나면 아빠와 함께...
쇼파위에서, 책상위에서, 거실에서.. 심지어는 침대위에서까지..
4단계 마지막 부분은.. 정말 수십차례의 좌절(?)를 맛 보게 된다..
하다 하다 졸리운지.. 하품까지 하지만... 절대 포기 못하는 수민이..
드디어 완성해 놓은 작품 ^^ 어리지만 성취감을 맛본듯.. 환호성이 절로 나온다.. ㅋㅋ

공간감각, 끈기, 인내, 도전정신, 창의력,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가 있는 퍼즐이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어 악마의 퍼즐인가??
아이들에게 가장 크게 도움을 주는 부분은 공간감각이고 하다보면 끝까지 하고픈 욕심을 키워준다.
실패를 하게 되더라도 다시한번, 다시한번 하다보면 도전정신과 인내, 끈기를 키우고..
무엇보다 퍼즐을 엎었다 뒤집었다 하며 자연스레 공간감각, 지각력이 생긴다.
또 어른들하고는 다르게 창의력이 많이 돋보이고, 집안에서 가족들끼리 모여서 함께 놀이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욱 즐겁고 가치있게 만들어 준다.

온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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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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