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차 친구들에게 놀림당한 헤이즐이 방황하다가 엄마 잃은 아기돼지를 발견하고는 돼지들의 엄마를 찾아주기 위해 나서고 위험한 화학공장 화재현장을 진압한다 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와 동물이 다 나오는 그림책이라 글밥이 많은 편이지만 아이들이 집중해서 잘 볼 것 같은 책이에요.
이 책은 그림도 독특하지만 글자체도 좀 색다릅니다.
소방차 캐릭터가 네모난 박스처럼 그려진 게 아니라 어안렌즈로 들여다 본 것마냥 둥굴둥글하게 그려져 있고 전체적인 이야기는 명조체로 씌여 있으나 대화와 의성어는 필체를 달리 하여 눈에 확~ 띄죠.
저도 기껏해야 구급차와 고가사다리차, 펌프차 정도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은 역할에 따라 소방차를 11대로 세분화한 게 특이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화재현장에서 각 차량들의 쓰임새, 그리고 구조 및 진화과정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지요.
레이의 소방서는 책에 CD도 들어 있어 아이 혼자서 책 보는 게 가능하구요. 영어로도 녹음이 되어 영어교육에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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