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4세 남아를 둔 맘입니다.
먼저 저의 고민을 털어놓겠습니다.
6세 저의 아들 학습을 계속 시킬것인지.... 아님 책을 읽힐것인지....
저의 큰아들 하루 일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유치원 가기전 엄마표(?) 학습지 한글과 수학을 하고
유치원에 다녀옵니다.
유치원 갔다오면 3시30분 태권도 학원을 다녀옵니다.(실은 보내고 싶지 않았지만
본인이 너무도 원해서 1년동안 조르던걸 이제껏 미뤄 이제서야 보냈습니다.)
월,수, 금 4시30분에는 1년정도 해온 그룹영어를 합니다. (엄마가 원해서 시작)
화,목은 20분정도 엄마표(?) 가베를 친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가베시간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막상 수업시간은 어수선합니다.
엄마 능력이 부족해서인지....)
그러고는 잘때까지 본인이 원하는걸 합니다.
주로 밖에서 나가 놀고 집에서도 놀고... (컴퓨터게임 1시간정도)
아주 아주 짬짬이 책읽기.
태권도를 시작한것은 이제 일주일째...
태권도 다니기 전에도 고민이었던것이 또 다시 고민스러워 졌습니다.
책을 즐겨 읽는 아들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책 한권 읽을까? 하면
네~하고는 딱 한권 읽고 또 본인이 하고 싶은걸 합니다.(놀지요. 그게 실은 본인이 해야할일 이니깐..)
그러고 밤에 잘때는 꼭 책을 읽어주길 원하는 아들입니다.
기본적인 제 생각은 아직은 놀때라는 생각. 그러면서도 이것저것 엄마 욕심으로 채워져가고
있습니다.
엄마표(?) 학습지, 한글,수는 1년정도 꾸준히 해온정도. 이젠 습관처럼...
실은 처음엔 공부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습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리저리 하루를 지내다 보면 책 읽을 시간이 없습니다.
이것저것 해야하고 놀기도 해야하고 그러다 보면 밤입니다.
중간중간 책 한권 읽을까? 하고 말하지 않으면 혼자 책을 찾아 읽는건 흔한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굳이 한글, 수를 해야하나? 그 시간에 책 읽히는것이 더욱
바람직하진 않을까? 하지만 1년 넘게 습관을 길러준것이 또 아까워 지금껏 꾸준히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그럼 또 우리 아이 노는 틈을 타 책 한권 읽으라고 말합니다. 이를 어찌 하면
좋습니까? 우리아이 너무 힘들게 하는건 아닌지 맘이 조금 아프기도 합니다.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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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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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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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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