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 문을 두드립니다
우리 아이가 5세이거든요.
놀이방을 어렸을 때부터 보냈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5세라서, 유아교육기관을 자꾸 바꾸지 않으려고 일부러 어린이집 대신
고민끝에 유치원을 선택했습니다. 근게, 그게 패착인 것 같아요.
놀이방은 안 가겠다는 얘기가 별로 없었는데, 유치원은 진짜 자주 안 가고 싶다고 그래요..
1학기는 다녔거든요. 근데 어떨 때는 재미있어하는데, 또 자꾸 안 가려고 하고, 몸도 말라가는 것 같고(아침도잘 못 먹고 가거든요) 친정 엄마는 유치원 너무 일찍 보낸다고 그러셔서, 몇 달 데리고 있어보자 하고
2학기는 쉬었습니다.
집에서 있어보니 그렇게 마르고 오줌도 못 가리던 아이가, 야뇨증도 거의 사라지고, 무척 통통해지더군요.
아이는 좋아지는 것 같은데, 또래 친구가 없어서인지 가끔 짜증을 내고, 인사도 안하는 등 버릇이 좀 없어져가는 것 같아..
결정적으로, 하루종일 아이와 함께 있고, 제 시간이 없다보니 저 자신이 좀 이상해지는 (^^) 것 같더라구요.이기적인 생각인지 모르지만, 저도 운동도 하러 가야 하고 등등의 이유로
3달 가량 쉬고,보내던 유치원에 다시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5세 반 다니던 반이 정원이 찼다고 해서 다른 반에 들어갔거든요.
그런데 잘 안 다니려고 해요.. 아침에, 아이에게 혼내는 것도 마음아프고 으르고 보내는 것도 이젠 힘들고..
5세 아이 유치원에 보내는 게 무리일까요?
내년 재원생을 모집하고 있는데, 여기는 사립 유치원이거든요. 공부 많이 안 시키고 체험, 놀이 위주로 하는
학습 프로그램 등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보낼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님. 그냥 올해는 쉬었다가 내년에는 대학부속유치원(추첨) 을 보낼까..아님 6세는 그냥 쉴까..
아님, 좋은 어린이집이 차라리 나을 것 같기도 하고,
놀이방 다닐 때에는, 안 다니겠다는 얘기 별로 안 했었거든요..
집에서 놀면서 홈스쿨하고 엄마랑 공부하는 것도 좋을 듯하고..
아이와 집에 있으면, 은물, 읽기나라, 영어 등 홈스쿨에 저랑 동화책도 읽고, 여기 저기 다니기도 하고
좋을 것 같기도 한데, 3달 있어보니, 그게 참 힘들더라구요 엄마가요.
다들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나요?
오늘 그럼 집에서 쉬자 하니, 너무 좋아하네요...이럴수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주위에 아기 엄마도 별로 없고 해서 이렇게 글 올려요
꼭 좀 답변 부탁드려요..
유치원 선생님, 원장님 등은 아이가 친구도 많고 활달하니 아무 문제 없으니 믿고 보내라는데..
그리고 참고로, 아이는 엄마를 너무 좋아합니다 (^^;;)







> 








사랑맘
답글
온맘
답글
사랑맘
답글
온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