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인순이씨 친필 싸인이 담긴책 '딸에게' 책을 보며...

글쓴이 송복희

등록일 2013-01-28 17:13

조회수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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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딸이 없이 딸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을 느끼지 못하지만,

우리 엄마의 딸이기 때문에 이책을 보면서 엄마의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다.

아들과 딸은 키우는 감정이 달리느껴질지 모르겠으나,

아들만 키우는 나는 책을 읽으며 인순이씨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나같이 평범한 사람이 아이를 키우는 것보다,

이미 세상에 알려진 공인이 아이들을 키우기란 더 힘들 것이다.

각종 안좋은 소문이 가족에게까지 영향이 미치니..

 

그래도 책을 보며 인순이씨의 딸을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 전해졌다.

누구보다 열심히 노래하고, 또 딸을 위해 더욱 힘차게 살아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며, 그당시에는 흔하지 않았던 다문화 가정에서 굿건히 아이를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키웠다는 인순이씨의 글들을 보며 정말 대단한 엄마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간 힘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이제 홀로 서기를 하는 딸을 위해 편지를 쓴 내용을

보며....정말 감동 받았어요.

저희 엄마는 연세가 많으셔서 표현을 잘 못하시거든요.

나도 엄마에게 이런 편지 한장 받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딸은 없지만, 이다음에 아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되면 그간

너를 키우며 느꼈던 감저을 담아 편지를 써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인순이씨의 '딸에게' 책을 보며 엄마 생각이 많이 났고,

오늘 저녁에 엄마에게 전화한통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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