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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인순이> 딸에게

글쓴이 손수진

등록일 2013-02-22 01:35

조회수 1,9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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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언니?? 라고 해야할까? 이모? 라고 해야할까... 나이는 나보다 한참 많지만...

엄마뻘... 이모뻘 되는 나이지만... 오늘은 언니.. 라고 불러보고 싶네요.

뜨거운 열정이 있고 컴플렉스를 이겨내고 즐기는? 그런 언니?

열정만큼 감사를 아는 언니!

프로.. 프로.. 진정한 프로정신을 보여준 언니...

내가 아는 인순이란 가수를 다시금 볼 수 있게 해준 책이랍니다.

딸을 키우고 있어서 일까요? 아~ 맞아.. 아이고.. 그래.... 이렇게 공감이 가더라구요.

책 내용은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딸에게 쓰는 엄마의 편지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딸이 엄마에게 쓰는 편지가 있죠.

-- 죽으라 연습하고도 안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런것은 인정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결과가 바라는 대로 되는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노력도 별로 안하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도둑놈 심보입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제가 제일 잘하고 또 잘 할 수 있는 것은 결과에 상관없이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딸과의 소통을 주로 카톡으로 합니다. 저는 딸에게 이런 메세지를 보냅니다.

'일단 시작했으면 끝까지 한번 가보는 거야. 엄마도 늘 그래왔잖니?'

-- 딸에게 중에서.. ---

이 글을 읽는 순간.. 아~ 내가 아는 인순이는 엄마구나.. 화려한 가수 자기관리가 뛰어난 가수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바로 그녀는 엄마였습니다.

그리고 딸에게 이야기하죠.. 엄마처럼.....

그러면서 스치는 생각이..나는 나의 딸에게 엄마처럼 .... 뭘. 해보라고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인순이 엄마는 딸에게 사랑과 일에대해서도 당부합니다.

엄마를 보고 자라서 너가 그런가 보구나.... 라고 합니다.

스스로 자신의 목표를 찾고 좋은 대학을 가고 그곳에서도 꿋꿋하게 이겨나가는 자랑스러운 세인이의 모습은 죽을 힘을 다해 열심히 살았던 늘 힘차게 긍정적이고 감사하며 살았던 넘치는 사랑으로 살았던 세인이의 엄마 인순이 자신을 닮아가고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인순이는 말하죠 그녀의 어머니에대해서도.....

교과가 바뀌어 어려워졌네 연산이냐 스토리텔링이 뭐냐 영어는 등등.. 저의 머리속에 아직 접하지 않았던 아이의 학교생활에 고민과 걱정이 가득하여 아이를 다그치고 있을 무렵

아~ 아니네.. 하고 템포를 늦추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쐐기를 박는 인순이 언니의 책!

그녀는... 이 책에서 인순이는 제게 말합니다.

"엄마당신이 아이들의 롤 모델입니다. 열정적이고 공부하고 노력하는 당신의 모습을 먼저 보여주세요!

지금 당신이 걱정하는것은 아이가 아닌 나태함에 찌들어 있는 당신 아닌가요? 노력하고 준비하는 사람에겐 뜻하지 않는 기회가 찾아온답니다. 기회가 되면 한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노력하고 준비하는 엄마라면 아이들은 걱정안하셔도 된답니다. 나의 이야기를 읽어줘서 고마워요."

책내용에 있는 말들이 속속 생각이 나며 제가 다시 솟아나길 소망해주는 듯 합니다.

기쁘고 감사하네요. 네겐 딸도 아들도 있어서요..

훗날 아이들에게 엄마처럼.. 해봐... 라고 말 할 수 있는 엄마가 되기위해 노력해 보겠습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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