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섯키우기/버섯수확/내손으로 느타리버섯 키워 수확하기 |

학교 가기까지 흙을 밟아볼 기회조차 있을까 싶은 요즘
아이들 산 체험하기 정말 힘들죠.
작은 베란다에서 강낭콩을 심어 봤지만 이번엔 진짜
멋진 체험을 해봤어요.
버섯키우기!!
블로그 <버섯이네>에서 정확한 기르기 방법을 도움받을수 있답니다.
도착한 박스를 보니 벌써 설레더라구요.

박스를 개봉해봤어요.
느타리버섯이 이렇게 담겨있네요.
노란색도 함께에요. 응? 노란색? 노란색은 첨으로 만나볼 기회에요. 전 아직 못봤거든요.^^

버섯은 습도 조절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15~20ºc를 유지해야 한다고 해요.
혹여모를 건조함을 예방하기 위해 이렇게 아이스팩까지 넣어주셨더라구요.

깜찍하네요. 사랑스러워~~
선물용으로 사서 아이들 관찰학습 시켜주기에도 딱 좋을듯했어요.
버섯이네의 예쁜 캐릭터가 눈에 띄더라구요.
이 상자 자체가 버섯 키우기의 용도로 쓰여요.

아웅~~키우는 방법과 함께 박스자체에 온도계가 달려있어요.
전 지금 이거 떼에서 안방과 화장실에 붙여두었답니다. ㅎㅎ
온도와 습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한눈에 보기쉽게 환경을 마련했어요.


버섯하우스가 있어 재배해보기 더 간편했답니다.
투명해서 아이들이 관찰하기도 좋고 저도 습도조절을 해줄때 편했어요.
재배사 자체에도 온도계가 달려있어요.
그래서 전 박스는 버리고 이렇게 재배사를 이용해서 버섯을 키워보기로 합니다.
스타뚜~~~~

울 아이들은 햄도 안먹지만 버섯도 안먹는다는것...버섯 ㅜ.ㅜ
사실은 저도 그 영양과 맛을 어른이 되어서 느낀것 같아요. 아이들에겐 몰래몰래 비빔밥이나 튀김을 해서
먹이긴 하지만 질감이 남달라 싫어하는 아이라죠. ㅠ.ㅠ
하지만 함께 재배하고 키워 수확하면 확실히 달라질것 같아요.
저번에 강남콩도 성공했으니까요. 호호

스프레이도 있네요. 버섯은 물이 직접 닿으면 상하기 쉽고 마르면 자라지 못한다고 해요.
요 스프레이통에 물을 넣고 살짝씩 주변에 뿌려주었답니다.

처음 개봉했을때의 황당함...암것도 없구낭.^^
곰팡이느낌의 요상한 요것. 과연 잘 키울수 있을까? 저도 설레네요.

이렇게 셋팅을 하고 재배사 근처에 물을 뿌리고 젖은 신문지를
둘러서 온도에 맞춰 키웠습니다.

재배사가 없다면 박스를 개봉해서 하면 되구요.
설명서도 사진과 함게 잘 나와있어서 아주 쉬워요.

첨 키워보닌 버섯이기에 신중합니다. 설명도서 잘 읽어보고 아주 갓난쟁이 키우는
느낌으로 날마다 들여다 보면서 키우기 시작했어요.
첨 수확후 2~3번 또 수확을 할수 있다니 아주 좋네요^^

날마다 뭐 들여다보듯 열였다 닫았다를 반복하던중에 아이가 먼저 발견했어요.
울집은 좀 느리게 올라오더라구요. 환경에 따라 다르다고 하던데 일주일 되니 뚜렷한 변화가 보였답니다.
아이는...................완전 신기해하네요.

느타리 버섯도 종류에 따라 올라오는 시기가 다르나봐요.
마치 산호초처럼 올라오는 것이 아주 신기했답니다.
노란버섯은 뭉글뭉글 마치 잠에서 깨어나듯 올라오는데 약간 느린 변화였어요.

관찰후 2주일이 지났어요.
정말 신기하죠. 우리집은 좀 추웠나봐요. 보일러 안돌아가는 추운방에 넣어두었는데 아마 밤엔 기온이
현저히 떨어진듯하네요. 그래서 몽글몽글 올라오는 녀석들이 참 기특해요.
머리를 박고 들여다보는 아이들도 이게 버섯이야?하면서 만지려들고..^
전 수확해서 맛난 요리까정 해볼려면 아마 일주일은 더 걸리지 않나 생각해보구요.
다 키운다음에는 화분에 부숴넣어주면 좋은 거름이 된다고 합니다.
재배사는 다른 곤충을 키워도 좋을듯하구요.
습도 조절한다고 물을 자꾸 뿌릴려고 해서 아이들 조절시킬려고 애썼네요. 이거 하나 키우는데도
정성과 관심이 필요^^ㅎㅎ 다 키우면 수확해서 맛난 된장국? ㅎㅎ
울집에서는 속도가 좀 느린듯하지만 그 과정이 정말 신기해서 들여다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아웅~집에서도 버섯 재배가 가능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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