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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 / 필로소픽 / 김교연지음>

제목부터 제 마음 속 공감을 100%로 이끌어내는 책
<엄마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

저도 올해 결혼 10년차....
몇년전까지는 직장을 다녔고, 지금은 가게를 하고 있는 나름 워킹맘인데요.
워킹맘들의 좌충우돌 생존에세이를 담은 책
<엄마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 참 재미있게 공감하며 읽은 책이랍니다.
정말 직장 생활하다보면은 저 표지 속의 엄마처럼 펑펑 울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잖아요.
제 경험상 집안일도, 회사일도, 육아도, 아내의 역할도 모두 다 잘 해내는 슈퍼우먼을 바라는 한국 사회에서
나는 그 어떤 것도 잘 해내지 못하고 있는 듯해 좌절하고,
일하는 엄마로서 아이에게 부족한 게 많은 듯해 미안하고,
누구를 위한 워킹맘의 길인지 고민할 때가 많았던것 같아요.

<엄마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혼자 힘들어하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수많은 엄마들에게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하는 위안을 얻게 해 주는 책이랍니다.

상당히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왔다고 자부하지만, 모든 걸 엄마의 몫으로 돌리는 사회에서
아이를 낳아 엄마가 된 뒤 모든게 달라졌다.
'엄마'는 육아 때문에 많은 제약을 받지만, '아빠'는 마음껏 사회생활을 하며 자유로운 모습을 보고
'엄마의 인생은 이래야만 하는가?'라는 억울함을 품게 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엄마로 산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며, 그에 대한 불만이 많다.
남자들과 더불어 학교, 기업, 정부가 엄마들의 짐을 같이 져준다면
그게 바로 이 시대를 사는 젊은 엄마들의 유토피아라고 믿는다.
그리고 늦게까지 일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기업 문화가 바뀌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한다.
- 작가의 말 -

ㅋㅋㅋㅋㅋㅋ
미혼 여성은 읽으면 안돼요^^
정말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소중한 엄마라는 말 속에
얼마나 많은 인내와 책임, 희생이 담겨있는지 알게된다면 섣불리 도전하지는 못하겠죠^^
<엄마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 는
지금 이 순간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가 너무 버거우신 분,
워킹맘으로서의 삶에 지치신 분들께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공감대가 형성되고,
나만 무책임하고 부족한 엄마가 아니구나를 느낄 수 있는,
읽으며 저절로 힐링이 되는 책인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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