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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베틀북 철학 동화 /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

글쓴이 김민숙

등록일 2013-06-17 17:56

조회수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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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mina11099/140191343848

 

 

<베틀북 철학 동화 / 코끼리 똥, 너는 유일해, 첫눈물, 유리 소녀, 작은 돌의 여행>

 

 넓고 깊게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

 

<베틀북 철학 동화>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항상 새로운 것들을 만나게 됩니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자라는 아이들에게 세상은 온통 궁금한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세상 속의 갖가지 문제들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들!

재미와 상상력이 넘치는 그림들!

그 속에 자연스레 녹아 있는 동서양의 철학적인 주제!

아이들의 내면 세계에 깊은 울림으로 스며드는 책!!!

베틀북 철학 동화!!

 

 

 

 

베틀북 철학 동화를 만나보았습니다.

 

베틀북의 철학동화는 15권 셋트로 구성되어 있구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넓고 깊게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를 길러주는 책이랍니다.

 

 

얇은 한권의 책이지만 내용만큼은 절대 얇지 않은 책

 

<베틀북 철학 동화> 소개해 드릴게요^^

 

 

 

 

수학 동화, 과학 동화, 창작, 명작, 전래 동화 등 많은 책을 빈앤준 형제에게 읽어줬지만,

 

철학 동화는 처음이었어요.

 

철학이라고 하면 왠지 어렵고 심오한 진리를 담고 있을 거라는 엄마의 편견 때문이었나 봐요 ㅠ

 

 

하지만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를 장식하는 청소년 관련 기사를 보면서

 

요즘 아이들 육체는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자랐지만

 

정신은 많이 어리고, 미숙하다는 생각을 자주 하고 있답니다.

 

이유는

 

 슬픔, 기쁨, 행복, 분노 같은 인간의 기본 감정이나,

 

배려, 사랑, 자아, 타인이라는 인간 삶의 바탕이 되는 것들에 대한

 

사고 없이 자라고 있기 때문일거라는 생각도 하구요.

 

 

그런 점에서 볼때 아이 스스로 주어진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힘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여러가지 이유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는 베틀북의 철학동화는 참으로 궁금했습니다.

 

 

 

 

아이 스스로 생활 속에서 만나는 새로운 문제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책!

 

넓고 깊게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를 길러주는 <베틀북 철학동화>는

 

생명, 눈물, 타인, 존재, 감정 등의 소재를 아이들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풀어 쓴 내용들이 참 마음에 드는 책이었답니다.

 

 

저는 어떤 책이든 형제가 읽기 전에 제가 먼저 읽어본답니다.

 

좋은 책, 나쁜 책을 선별하기 위함이기보다는

 

책을 읽은 형제와 자유롭게 책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감하기 위해서랍니다.

 

 

베틀북의 철학동화 다섯권도 제가 먼저 차근차근 읽어보았답니다.

 

책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었지만 글밥이 그리 많지는 않았구요,

 

초등학생을 위한 책이라지만 7살 준군이 읽어도 좋은 내용들이었습니다.

 

 

 

 

<베틀북 철학동화 1. 코끼리 똥 / 생성과 소멸 그리고 무한함>


 

 

 

 

코끼리가 가르쳐 준 숫자 '0'

 

코끼리 앞에 놓인 길, 그 길을 따라가는 코끼리에게 찾아오는 변화.

 

하루처럼 짧기도 하고 100년처럼 길기도 한 코끼리의 일생을 통해 알게 되는

 

생성과 소멸 그리고 무한함!

 

 

 

 

한 마리 코끼리가 매일 매일 똥을 누는 이야기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책.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자라는 것과 늙는 것은 무슨 차이일까? 죽으면 어떻게 될까?

가끔씩 아이들은 예상치 못한 '엉뚱한'질문들로 어른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곤 하는데요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만한 소재를 가지고

 

막연하게 두렵다고 생각했던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

 

 <코끼리 똥>입니다. 

 

 

 


 


<베틀북 철학동화 2. 너는 유일해 / 유일성과 자아 그리고 우정>

 


 



하얀 털이 고운 고양이를 사랑해서 작은 언덕이 되어 그 곁에 머무른 고슴도치,

 

술통 속에 사는 쥐와 우정을 나누는 고양이,

 

사람이지만 물 속 세계를 그리워하는 어부.....

 

모두 남과 다른 독특한 점을 지닌 존재들이지만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받아들이며 사랑과 삶을 가꾸어 가는 존재의 이야기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존재 자체로 유일하며 소중하다는 걸 일깨워 주는

 

열 편의 이야기가 담긴 <너는 유일해>!!!!
 

 

나와는 다른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 나와는 다른 신체 조건을 가진 사람들,

 

나와 다른 사람들의 낯선 느낌...

 

남과는 다른 삶을 살며 있는 그대로 '나'를 받아들이며

 

소중한 우정과 삶을 개척해 나간 멋진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 아이들도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마음깊이 바라며 읽은 <너는 유일해>랍니다.

 

 

 


 

<베틀북 철학동화 3. 첫 눈물 / 다양한 감성과 행복>

 

 


 



아무도 울지 않는 '행복의 나라'에서 소년 메데오가 자신의 생일날 아침 흘린 눈물 한방울!

 

한 아이가 흘린 눈물 한 방울이 평화롭던 마을에 소란을 일으키며

 

처음엔 두려움과 호기심을 갖던 사람들도 차츰 메데오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데...

 

 

 

 

메데오는 왜 눈물을 흘린 걸까요?

 

눈물이 없다고 행복한 삶일까요?

 

다양한 감성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깨닫게 되는 참된 행복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책

 

 <첫 눈물> 

 

 

 


 



<베틀북 철학동화 4. 유리 소녀 / 진실을 바로 볼 수 있는 용기>



 

 

유리로 태어난 아이 지젤,

 

너무나 맑고 투명해서 모든 것을 투영하고 머릿속 생각까지도 그대로 드러나는데....

 

사람들의 관심을 받던 지젤이 점점 따돌림과 비난을 받게 된 이유는 뭘까요?

 

사람들은 왜 지젤을 싫어하게 되었을까요?

 

사람이 가진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모두 비춰내는 유리 소녀 지젤을 통해

 

진실을 바로 보고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에 관한 깨달음을 주는 책 <유리 소녀> 

 

 


 



반투명 종이를 이용한 다양한 표정을 나타내는 독특한 기법이 기억에 남는 책!

 

 

 

 

 

진실은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언제나 밝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일까?


 늘 웃으며 살 수 없는 것처럼 진실의 모습도 항상 밝은 것만은 아니라는

 

진실의 참 모습을 일깨워 주는 책.

 

진실과 위선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제 모습을 되돌아보게 했던 책 <유리 소녀>랍니다.

 

베틀북의 철학동화는 어린이 대상의 책이지만

 

어른인 제게도 읽는 내내 참 많은 생각과 깨달음을 준 책이랍니다.^^

 

 

 

 


 



<베틀북 철학동화 5. 작은 돌의 여행 / 삶의 다양한 가치>

 

 


 



산꼭대기의 커다란 바위들 틈에 살던 작은 돌.

 

어느 날 수천 년 동안이나 머무르던 곳을 빠져 나와

 

드넓게 펼쳐진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게 됩니다.

 

끊임없는 사건들 속에서 얻게 되는 다채로운 경험들.

 

구르고 굴러 작은 돌은 과연 어디까지 가게 될까요?

 

처음 만난 세상에서 어떤 것들을 배웠을까요?

사랑과 아름다움, 죽음과 슬픔 등

 

흥미진진한 모험 속에서 하나씩 알게 되는 소중한 삶의 가치들과 인생의 참된 의미!

 

 

 



사랑과 아름다움, 그리고 죽음과 슬픔 같은 다양한 정서들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게되는 삶의 일부분입니다.

 

세상의 문을 향해 천천히 걸음마를 하는 우리 아이들처럼

 

 작은 돌은 세상으로 떠난 첫 여행 속에서 수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깨닫게 되는데요.

 

작은 돌의 여정을 함께하며 우리 아이들도 다양한 인간의 감정과 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깨달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글과 어우러진 풍부하고 다채로운 그림이 책 읽는 재미를 더해주며,

 

넓은 세계와 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베틀북 철학 동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소재와 그림으로

 

인간의 다양한 감정, 삶의 가치, 자아의 소중함, 생명과 죽음에 대한 깨달음 등을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책이네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이지만,

 

취학 전 어린이나 철학책을 처음 접하는 중,고생들이 읽어도 좋을 것 같은 책이랍니다.

 

물론 어른들에게도 많은 생각거리를 남겨주는 책이구요.^^

 

 

다섯권만 읽어봤지만 나머지 책들도 모두 모두 너무 탐나는 베틀북의 철학 동화랍니다.

 

 

 
 

<본 리뷰는 맘스쿨 & 베틀북과 함께하는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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