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받는 아내, 일 잘하는 엄마의 또 다른 이름, 스마트맘.
<나는 어떤 엄마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고 이 책을 펼쳐 봤어요.
2년쯤 전부터 어느 날 한 달에 6회 정도 알바를 다니다 요즘은 거의 매일 알바를 다니는 맘이에요. 때론 주말에 일을 가야 하는 경우도 있고, 작은 아이가 방학인데도 일을 가는 날이 있어 아이 걱정을 하면서 일을 가는 엄마에요.
그렇다보니 <스마트맘>이란 책이 더 마음에 와닿는 느낌이랄까!
결혼을 하면서 여자는 육아, 사랑, 일 세 가지에 관심을 가지게 되지요.
이 책에서는 이 세 가지로 기혼 여성의 삶에 초점을 맞추었네요.
그리고, 일하는 엄마를 위한 위로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 충고와 조언이 실려 있어요.
큰 아이가 중학생, 작은 아이가 초등생, 아이가 넘 빨리 성장한다는 느낌도 드네요. 하지만 아이는 엄마와 함께 성장한답니다. 아이만 성장하는 줄 알았는데 엄마도 성장하고 있었네요.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아이에게 미안한 것들이 많았는데 어쩌면 아이도 그 시간에 아이의 독립심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아이들과는 육아의 문제라면 남편과의 사랑의 문제가 주된 관점이겠지요.
일을 하면서 남편이 작은 집안일은 조금씩 거들어 주기도 하고, 아이의 공부나 독서는 조금씩 봐주기도 했어요. 남편을 최대한 활용하는 일, 미래를 위해서도 아주 좋은 변화라고 생각해요.
현명한 여자는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요구한다는데 아직 저는 현명한 여자는 아닌가봐요.

아이와 남편에게 지나치게 기대거나 의지, 집착하는 것도 그다지 좋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언젠가 친구 남편이 그게 싫다는 말을 듣고 황당하면서도 그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였거든요.
육아와 사랑은 엄마나 아내의 노력만으로 되지 않지요.
가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스마트맘이 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단 한 줄로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그 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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