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보는 프로그램중에 '인간의 조건'이 있습니다. 재미를 주는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우리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체험들이 많습니다. 여러 체험중에 인상에 남는 것은 '쓰레기 없이 살기' 입니다. 무의식중에 우리들은 쓰레기를 만들고 있고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모습을 보며 우리들도 실생활에서의 헛점을 많이 발견하고 되도록이면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아빠와 함께 축구 경기장을 찾은 '변사도'. 경기가 끝난 후 사람들이 가고 난 자리를 보니 말 그대로 쓰레기더미입니다. 그냥 지나칠수 없어 쓰레기를 주워 버리는 모습이 인터넷에 올려져 본의 아니게 스타가 된 '변사도'. 이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주시할테니 함부로 휴지를 버리지도 못하고 눈앞에 보이는 휴지도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저희 가족들도 운동을 좋아해 축구, 야구, 농구 경기장을 자주 찾습니다. 정말 열띤 응원 속에 모두 한 마음으로 자신의 팀을 응원합니다. 조금 과장된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한 마음으로 쓰레기도 버리고 갑니다. 정말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많습니다. 경기장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가는 극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천리만리도 아니고 바로 문 앞에 쓰레기통이 있는데자리에 그냥 버리고 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나가면서 자신이 먹고 난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그렇게도 힘든 일일까요?
경기장이나 극장에서 음식들을 담은 용기들은 모두 일회용품입니다. 볼때마다 아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영화를 볼때 되도록이면 그 음식들을 먹으려 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쓰레기들이 생기는 것이 아까운 마음에 한번은 집에서 용기를 가지고 간 적이 있습니다. 그곳의 용기보다 작은 용기이지만 괜찮으니 그 곳에 담아달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곳의 용기를 사용해야하는 방침이 있겠지만 환경을 생각해 귀찮고 사소한 일이지만 관람객들이 용기를 가져가도 될수 있었음하는 바람이 생기더라구요. 환경운동가는 아니지만 평소 관심이 많았기에 책을 읽기전부터 괜시리 말이 많아집니다.
변사도가 의도치 않은 동영상으로 처음에는 남들의 눈을 의식해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줄이려 노력하지만 '미스터통'을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행동을 시작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회용품은 종이컵이라고 합니다. 어디서나 쉽게 볼수 있고 정말 무의식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종이컵입니다. 말그대로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많은 제품들. 일회용품들은 보통 20년에서 500년이 걸려야 썩는다고 하니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매번 이런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쓰레기를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고 하지만 어느새 편리함에 길들여진 우리들의 습관이 좀처럼 바뀌어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다시한번 이책을 보며 일회용품 사용이나 쓰레기를 줄여야하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보게 됩니다. 눈앞의 이익때문에 내가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불행을 안겨다 줄수는 없겠죠. 지금의 편리함으로 후세의 우리 아이들이 환경오염 때문에 고통 받아야하는 일은 없어야하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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