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이슈에 올렸던 '입학준비 이것만은 꼭 해야한다' 댓글입니다.
맘스쿨 맘들께서 가장 많이 준비해야된다고 한 것은 '글씨'였습니다.
그래서 글씨에 대해 다음 주에 정보를 드리려고합니다.^^
기대해주세요~~~~**
양준임
저는 아이들에게 서예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예쁜 글씨를 만들기 위해선 서예가 무척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모두들 함 해보세요. 우리아이들의 이쁜 글씨 그냥 만들어진게 아니랍니다.
구현정
아이의 입학을 앞두고 정말 걱정도 많았었는데 벌써 3학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들어가면 엄마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아이들이 혼자서 잘 하는 것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실 거예요. 아이를 믿고,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요즘엔 아이들이 글과 수는 기본으로 하고 들어오기 때문에 크게 뒤쳐지는 아이들이 없이 잘들해내는데 오히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문제점을 보이곤 합니다.
1. 저 또한 그런 유형에 속했는데 저는 제일 고생한 것이 [급식]입니다.
1학년들은 급식을 하지 않는 학교도 있지만,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입학 후 2달여가 지난 다음부터 급식을 하자 아이가 반찬을 제대로 먹어내지 못해 1년 내내 고생을 했습니다. 매운 음식, 향이 짙은 나물 반찬, 집에서는 안 먹어서 밥상에 올려져도 전혀 권하지 않았든 음식까지 나오기에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서 고생했습니다. 어떻게 엄마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더욱 힘이 들었습니다.
2.[언어 전달]입니다.
선생님께서 알림장에 모든 것을 다 적어주시면 좋지만, 수업 시간 중에 언어 전달로 전해지는 숙제나 준비물 같은 것도 있기에 아이가 학교에 다녀와서 선생님이 하신 말씀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또, 책을 놔두고 다니는데 숙제로 책의 문제를 풀어와야하는 경우 교과서를 챙겨와야하는데 빠뜨리는 아이들이 처음엔 정말 많습니다. 이럴 때는 수업이 마치면 곧바로 책을 가방에 챙겨 넣도록 일러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정리정돈]입니다.
요즘 대개 개인 사물함이 있어서 웬만한 것들은 다 두고 다니는데 정리정돈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은 자신의 물건을 잘 챙기지 못하고 사물함에 넣어 두더라도 잘 찾아 쓰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자신의 물건을 정리정돈하는 연습 또한 중요합니다.
4.[시간내에 끝내기]
유치원에서처럼 시간 내에 못한다고 선생님께서 도와주시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힘으로 시간 안에 만들기든 그림이든 글쓰기든 끝내야 하는데 의외로 시간 내에 끝내지 못해 엄마들이 청소를 갔는데도 남아서 과제를 하고 있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선생님의 지시 사항을 잘 듣고 시간 내에 주어진 과제를 마무리 짓을 수 있는 힘도 길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5.[수업시간과 쉬는시간]처음에 들어가 한 달 정도는 본 교과에 들어가기 전 준비 기간과 같습니다.
수업 시간 40분, 쉬는 시간 10분의 개념의 몸에 익히는 준비 기간이 충분히 있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40분 동안 한 의자에 앉아 있는 것도 한 번 정도 연습해 보고, 또 종소리가 들리면 수업 준비를 하고 자리에 앉아야 한다는 것도 한 번 정도 더 일러 주는 것도 좋습니다.
학교에 다녀오면 아이와 함께 학교 생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그것만으로도 아이는 스트레스 해소가 되고 많은 힘을 얻는 것 같더라구요.
허희전
아~ 글씨 연습에 대한 한 마디만 더 하자면요..
요즘 아이들 우리 아이들 뿐만이 아니고 다들 글씨 너무 못 쓰더라구요.
여자아이들은 그래도 좀 덜 한데, 남자 아이들은 정말 글씨가...
점점 컴퓨터..프린터로 모든 것을 하는 세상이 되다 보니 글씨 쓸 기회가 점점 줄어 들어서 아이들이 글씨가 더 좋아질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네요.
그래서 평생 갈 글씨체를 어려서 잡아 주는거 중요한것 같습니다.
특히 학교 들어가면 경필쓰기대회는 꼭 있는데 글씨 교본으로 연습시키면 띄어쓰기, 받아쓰기, 글씨체..그리고 교과서를 미리 선행 학습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구구단.. 그거 유치원에서 아무리 외우고 와도 소용없습니다.
안 쓰면 다 까먹구요.. 결국 2학년되서 구구단 다시 외워야 한답니다.
구구단 외우느라.. 어차피 어려서 배운 abcd... 그거 학원가면 첨부터 다 다시 시작해야 하더라구요.. 그런 거 보다는 글씨 똑바로 쓰는 운필력 길러 주면 뇌 운동에도 도움되구요. 손에 힘이 생겨서 미술도 잘 한답니다..^^
(무슨 글씨연합..뭐 이런데서 나온 사람 같네요..ㅜㅜ)
허희전
결혼 한지도 엇그제 같구만, 두 아이가 어느새 초등학생이네요.ㅎㅎ 아직도 하나가 더 남긴 했지만요..첫 아이 초등학교 입학 했을때는 뭐~ 아는게 있나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아무 준비 없이..그렇게 입학을 시켰구요.. 그래도 둘째때는 첫 아이때 정신없이 해야 했던 일들을 그래도 나름 차근 차근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던 것 같네요..
첫 아이 학교 보내 놓고 당황했던 일 중에 하나가 전... 바로 글씨였어요.. 어쩜 누가 남자 아이 아니랄까봐..글씨를 어찌나 못쓰던지.. 알림장 적어 오면 도무지 알아 먹을 수가 없었구요.. 글씨도 느리게 쓰다보니 알림장 반토막만 적어 오는 경우도 허다했어요.. 그래서 둘째때는 서점에서 미리 1학년 1학기용 펜글씨 교본을 하나 사서요.. 글씨 연습을 좀 시켰어요.. 1학기 교과서를 그대로 펜글씨 교본으로 만들어 놓은거라 받아쓰기 시험도 미리 대비 할 수 있었구요..글씨 연습이야 학교 들어가서 시키지 생각 할 수 도 있지만,막상 아이 입학 시켜 놓고 나면 정말 정신 없답니다.. 까탈스런 선생님이라도 만나는 날이면 ㅎㅎ 첫 아이 보내놓은 엄마들 눈물바람..이죠..그 와중에 글씨 연습은 할 생각도 못한답니다..준비물에..숙제에..급식에..갑자기 많아진 아는 사람들 상대하는 일에..직장이라도 있는 엄마들은 더 말할 필요도 없구요.. 입학시키기전에 미술에 관심이 있든 없든 미술 지도 한 1년 정도는 받아 줘야 겠구요.. 글씨 연습을 잘~~ 시켜 보내면 그래도 1년 동안 아이가 학교 생활 하는데 지장 없더라구요. 1학년 동안 제일 많이 하는 것이 그림일기.. 연습장에 그림그리기..뭐 색칠하기..등등 이런거 잘 못하는 아이는 초반부터 똑똑하고 관계 없이 스트레스 받기 사작하거든요.. 획일적인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이라고 항변을 하고 싶지만, 그 항변 조차 자식 가진 죄로 하지 못하기에 학교 생활중에 그래도 아이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6개월을 위해서 ..또 그 6개월을 발판으로 12년 동안 지탱할 자신감을 주기 위해서.. 전 글씨 연습과 미술 공부 (더 시키고 싶은 마음은 절대 없어요..ㅜㅜ) 입학 전에 살짝 가르쳐서 보내는거 권해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나머지는 아이의 개성에 맞게 관심가는 방향으로 지도하면 될거 같구요. 처음 만나게 되는 학교 선생님들 생각 했던 것 보다 그렇게 만만치 않다는거~~ ㅎㅎ 선생님 앞에서 우리 아이가 세상에서 제일 특별한 듯이 (평소 다른 엄마들에게 말하듯이..) 말했다가는 그 날로 아이나 엄마나 피곤해 진다는거.. 선생님들에게는 어느 누구도 특별하지 않다는 거..ㅎㅎ 아니 다 특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긴 하더라구요..^^
1학년 잘 보낸 아이들이 확실히 고학년 가서도 잘~~ 한다는거.. 먼저 고학년된 아이 키워본 아이엄마로써 말씀 드려 보아요..^^
최훈아
저는 처음 학부모가된 해이기도 했고 직장생활을 해서 당황스러을 때도 많았고 아이한테 미안할때도 많았습니다.예를들어 즐.생시간에 준비물이 있으면 챙겨만 줬는데 어느날 아이가 그러더군요,엄마 다른애들은 너무예쁘게 집에서 만들어 온다,그런데 난 학교에서 혼자 만드니까 예쁘지 않아서 속상해 그러더군요. 얼마나 미안하고 속상하던지 사실은 집에서 어느정도 만들어가야하는지 몰랐거든요.이런일 저런일 많았지만 이제는 시간이 흘러 2학년 언니가 된답니다.
이진주
아이들이 하나나 둘이 되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할줄 모르는 아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울아이도 마찬 가지구요. 많은 형제들 사이에서 배우는게 배려와 양보가 아닐까 싶은데 힘드네요. 공부방 다니면서 형, 누나들 사이에서 그런거 좀 배우라고 보내는데 다들 같은 아이들이라 휴~ 님들은 잘 하시리라 생각하며~
연이맘
아이에게 자신감과 긍적적인 사고를 심어주어 일단 엄마부터 걱정이나 불안의식을 심어주지 않게 잘 배려했답니다. 조금은 낯설고 유치원과는 사뭇 느낌이 달라 아이들이 서로 다투거나 나쁜 상황에서 당황할때 아무래두 추등샘이 유치원 샘보다 단호하시고 엄격하시기 때문에 아이들이 일단 겁을 먹거나 눈치를 보지 않게 충분히 엄마의 선 교육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혼이 안나본 아이들은 더 그렇겠지요.
겁이많거나 소심한 아이들은 엄마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이 모든걸 뛰어 넘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많이 아이와 교감하고 학교생활을 잘 살필수 있도록 첫 1년은 엄마의 봉사와 잦은 학내 발걸음이 나쁘다고 보지 않아요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에 교통이나 도서관 운영등 봉사하는 맘이 많이 요구되는 건 사실이지만 자식을 내세우거나 편애해 달라는 그런 무리한 의도가 깔린 건 배제 되고 말이죠 ^^
하여튼 초등 1학년 샘을 맡은 이세상 모든 선생님의 맘이 모든 엄마들의 바램과같았음 하는 맘이랍니다 ^^
박경희
초등학교 입학전엔 많이 놀리고 많이 체험하는게 중요하다 여기는 엄마입니다. 벌써 1학년2학기를 마무리하는 울 아들을 바라보며 제 주관이 맞는지 어떨지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는데요. 아이가 다니던 선교원이 워낙 학습보다는 인성을 중요시 하던 곳이라 글쓰기도 수학도 제대로 준비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그저 책많이 읽는데 중점을 두었고, 아이가 좋아하는 과학실험정도 강좌들으러 다녔구요. 수학도 수학동화읽으며 놀이수업하던 정도였습니다. 남자아이이다보니 글쓰기를 무척싫어한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붙잡고 억지로 시키고 싶지 않아서 였기도 했어요. 1학년 처음 입학하고 그래도 나름대로 생활습관을 잘 들였다고 생각했기때문에 별다른 걱정은 없었는데, 글씨쓰기에 대한건 정말 걱정이더라구요. 학교청소하러 가서도 급식하러 가서도, 다른 친구들에 비해 비뚤빼뚤한 아이의 글씨를 보며 얼마나 심란하던지요^^; 3월초 이사를 해서 동네친구들과 헤어지고, 바뀐 환경속에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지만, 친구사귀는 문제나 선생님과의 관계는 정말 나무랄데 없이 잘 풀어나가던 우리 아들. 지금 돌이켜 보면 너무너무 고맙기만 합니다. 아이의 선생님께선 염려하는 제게 본인의 아들이야기를 들려주시며 격려해주셨답니다. 우리반 독서대장(제 아들이 책을 젤 많이 읽었거든요.)걱정마시라고..책읽기가 잘되는 아이는 글쓰기도 잘 잡힌다고 하시더라구요. 2학기 들어 제가 직장에 다니게 되면서 아이의 학교를 전학하게 되었습니다 . 직장을 다니다 보니 담임선생님을 만날 기회도 적어지고, 사립이라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한 친구들만 모여있기도 해서 제 걱정은 더 커졌구요. 담임선생님이 엄청나게 꼼꼼하신 분이라 전학초기 반아이들 공책쓴 것을 보여주시는데, 제 아들글씨는 거기에 비하니 거의 ㅠ.ㅠ ...아이들 글씨가 교과서 글씨더라구요.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시죠? ㅎㅎ1학기 선생님 말씀이 옳기는 옳더군요. 하지만 연습이 필요한건 맞는것같아요. 2학기 꼼꼼선생님 아래서 정말 글씨가 멋지게 변했답니다. 1학기 노트와 2학기 노트를 비교하면 다른 사람 글씨같아요. 받아쓰기할때마다 조마조마했던 것도 사라지고요. 입학초에는 받침있는 글은 쓸줄 몰랐거든요. 흡..제가 너무 무심한 엄마가 아닌가 자책도 해보지만, 어쩌면 느림보학습법이 제게도 아이에게도 맞는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오히려 공부열심히 준비해 온 다른아이들은 배변훈련이나 생활습관, 인성교육이나 사회성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아 고생하는걸 많이 봅니다. 물론 담임선생님과의 관계도 그렇고요. 생활습관이 사회성이 뒷받침되어줬기 때문에 입학초 그저 글씨문제로 고민한 거 외에 다른 걱정이 없었던건 아닌가 되돌아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바르게 잘 자라고 있슴에 가장 감사해야겠지요. 입학을 준비하는 맘님들께 가장 기초적인 것을 준비해 주시라고 부탁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에게 초등학교에 대한 즐거움과 기대감을 심어주시길...엄마처럼 잘 돌봐주실 선생님이 계신곳이라고요. 저는 입학전 아이와 미리 학교놀이터에서도 놀아보고 구경도 해보았어요. 이것도 괜찮겠지요?
김선미
아이가 즐거운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같이 등.하교 할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 주세요.낯선환경의 학교에서 서로 힘이될수 있는건 친구가 최고 인것 같아요.혹,준비물이나 학교일에 관해서도 알아볼수 있게 친구의 부모하고도 가깝게 지내면 더욱 좋구요.
수업 교과목과 준비물 챙기는것이 중요합니다.처음에 저도 몇번 빠트린적이 있는데 수업에도 지장이 있고 아이도 수업에 위축이 됩니다.1학년때는 아이 스스로 보다 엄마의 노력도 중요 한것 같습니다.1학년 1학기때에는 아이가 학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수 있도록 격려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소은순
첫아이 초등입학때의 설레임이 생각나네요...올해는 둘째가 입학을 앞두고있답니다. 학교를 전적으로 믿고 사교육은 절대로 안시키겠다는 다짐과 아이에게 독립심을 키워주고자 무엇이든 스스로 할수있도록 배려를 한다는것이 그만 직장일로 바쁘다는 핑계로 무관심이 되어버린 저의 아픈기억들...
무조건 학교교육에만 의존하려했던 저의 기대는 무너지고 말았답니다.
할수없이 뒤늦게나마 사교육을 시키고자 알아보았으나 교육비도 너무 비싸고 믿고 맡길수있는 곳을 알아보느라 시간도 많이 걸렸답니다.
우선 아이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이고 아이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여 잘 선택해야되구여...선생님과도 상담을 받아보는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아이의 건강검진관련해서도 말씀드릴께요...
아이의 시력과 구강검사는 정기적으로 받아야합니다.어느순간 갑자기 나빠진 아이의 시력.. 지금은 안경을 쓰고있답니다.ㅠㅠ
방안 형광등의 조명은 어떠한지..책상위에 스탠드의 밝기는 적당한지..아이가 책읽는 습관이 어떠한지...텔레비젼을 볼때 자세는 어떠한지...주의깊게 엄마가 확인했어야하는데 후회가 크더라구여...
이빨치료도 빨리 확인안하면 오히려 크게 돈이 들어가는 사실을...
양치잘한다고 그냥 놔두는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검사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작은애한테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작은애는 마냥 어린애같고 불안한 마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인지...아이가 스스로 할수있도록 잘 이끌어줄수있는것도 부모의 역할인것 같습니다. 두서없이 적었으나 저의 경험이므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최애란
초등학교 입학 얘기하니 작년 이맘때가 생각나네요... 그래서 저도 한줄 적어봅니다. 엄마들 말로는 1학년이 공부는 무슨... 학교생활만 잘하면 되지.. 하더니만 다들 공부 너무 열심히 시켜서 입학을 시켰더군요.. 그말 그대로 믿으면 아마 당황하실 지도 모른답니다. 1학년때 그리 많은 양의 학습을 하지는 않지만 다른아이들 다아는것 혼자만 모르면 물론 선생님한테 배우면 되겠지만 어느정도의 학습이 아이한테 자신감을 키워주어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뭐니뭐니해도 학습태도 입니다. 유치원때처럼 어리광 부리면 안되고 선생님한테 매달려서도 안되고... 아는것도 열심히 모르는것은 더 열심히 선생님말씀을 공부시간에 잘 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1학년과정은 학교적응의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저는 제아들에게 오늘은 제발 공부시간에 집중하고 친구와 떠들지 말라는 얘기로 일년을 다 보낸듯 합니다. 공부시간, 쉬는시간 큰목소리로 잡담하면 아무리 해도 예뻐해줄 담임선생님은 없을듯... 학교생활은 유치원과 다름을 알려주시고 올바른 학습태도에 대해 알려주시는게 도움이 된답니다.
김성민
글쓰기 습관과 자세교정을 제대로 못하고 보내서 점점 더 미워지는 글씨와 앉은 자세를 볼때마다 속이 상합니다. 책상에 바로 앉는 법을 꼬옥 가르쳐 보내세요...그리고 선생님들이 이미 배울만큼 배웠다고 생각하고 진도를 나가시더군요. 약간의 받아쓰기와 기본 수학부분을 한 학기 정도만 그냥 개념만 알게 해주시면 적응이 조금 더 쉽지 않았을까 생각하고요, 미술도 색칠하는 법 정도는 가르쳐 보내셔아 할 것 같네요. 노래도 동요 몇가지와 피리불기 정도는...이렇게 쓰다보니 정신없이 많이 해야 할 것 같지만, 결국 기본을 학교에서 안가르쳐서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선생님을 처음 만나느냐가 결국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 정말 고생 많았거든요. 이일저일 불려다니고 봉투는 결국 안 드렸지만,...나서는 몇몇 엄마들이 더 물을 흐리는 것 같아 속상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엄마는 그러더군요. 아이가 학교 생활 편한 게 더 낫지 않냐고. .그래도 저는 꿋꿋이 버티렵니다. 아직 초등학교 5학년이라서 1년이 더 남았지만, 저같은 소신파 엄마들이(선생님 촌지에 대한...) 많았지면...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선생님들인데 안변하시겠어요...
고은향
초등 1학년때는 수업은 많이 없고 주로 그리기 만들기 예체능에 뛰어난 아이들이 눈에 띄더군요 요즘맘들은 모든걸 미리 시키고 오는 걸 몰랐던 전 편히 쉬다고 보냈더니 예체능 안 봐준게 티가 나더군요
꼭 사교을 시키라는 말이 아닙니다. 엄마와 놀이로도 충분히 할 수 있으니 그림 그리기나 만들기는 많이 하고 가면 보탬이 될것 같습니다.
이미영
아이를 입학시키고 학기 초 3월에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지적은 정말 당혹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요즘 말로 저도 강하게 들이댔더랬습니다.
“적어도 학교 선생님을 직업으로 선택한 사람을 돈을 벌 목적이 먼저여서는 절대로 안된다, 돈 보다는 아이가 먼저 보이는 사람이 소신을 가지고 선택해야 하는 직업이다. 그래서 선생님이라는 직업은 존경받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그건 죄악이다”라고 말입니다. 물론 그렇게 말한 이유.. 있습니다. 입학 전부터 아이가 입학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나름대로 욕심이 많은 아이였
으니까요. 그런데 한 학기가 지난 것도 아닌 3월초에 입학하고 3주쯤 지났을 무렵에 녹색어머니 모임을 빌미로 잠시 찾아 뵈었다가 아이의 부족함을 지적 받는데
정말 당황스럽더군요.해서 저는 선생님께서 촌지를 바라시나...하는 의심까지했었죠. (그건 아니었지만...)그 부족함을 말해 봅니다.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첫째, 글씨가 예쁘지 않다.
(하지만 누가 보아도 무슨 내용을 썼는지는 읽을 수 있었답니다. 다만 균형이 맞지 않아 예쁘지 않다는 말이었죠)
지적받고 결국 약 한 달간 집중연습시켰습니다!!!!
둘째, 색칠이 깔끔하지 못하다. 성격이 급한 모양이다.
아이가 그 작업을 하는 동안 어떤 자세였는지 얼마나 즐기면서 했는지 보다는
깔끔함을 강조하는 분이셨죠. 물론 선생님마다 다르실겁니다. 하지만 초등 1학년 아이들이 모인 곳에서 아이가
돋보이는 가장 대표적인것들이 바로 글씨와 색칠입니다. 유아시절에 많이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모인 곳에서는 차이가 나기
마련이죠. 그게 사람이잖아요. 로봇이 아니니까요.
선생님들뿐만아니라 우리 엄마들도 소신을 가집시다. 선생님들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상처 받지 않도록 무장(?)해 봅시다.
으랏차차차~~~
저는 큰 애가 올 4학년이 되고 둘째가 이번에 입학합니다.첫째는 일찍 스스로 글을 읽고 깨우쳐 기특하게만 여기고 별 다른 교육은 시키지 않았어요, 물론 쓰기조차 저 혼자 스스로 했구요.그런데 남자 아이인데다가 워낙 좀 행동도 느린편이고 성격이 낙천적이어서 글씨를 빨리 못 쓰더라구요.학교에서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조기교육에 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완벽할 정도로 해온다네요.그래서인지 글씨 쓰기의 '속도'에 애르 많이 먹더라구요.사실 큰 차이는 없어 보이는데 위 학년이 되어서도 자구 글씨쓰느 것이 지겨워하는 것 같아 곤란하더라구요.^^그리고 아이가 지겨워할까봐서 연산의 반복학습을 별로 하지 않았어요.계산도 잘하고 해서...그런데 위 학년이 되더니 어려운 문제는 잘 맞추고 오히려 틀리는 것이 쉬운 더하기 빼기 단순 계산에서의 실수를 더러 하더라구요.누구나 계산에 실수는 있지만 좀 어렸을 때 연습해 두면 낫지 않을까요?^^우리 둘째와 함께 초등학교1학년들 모두 아자아자화이팅
유경맘
이제3학년 올라가는 우리딸...항상 미안하기만 합니다
제가 맞벌이를 하기때문에 학교에는 자주 찾아가지 않앗지만 저는 이렇게 햇어요
일단 유치원때 같이 다니던 친구가 1학년 입학식때보면 알수있잖아요 또 학부모 첫 모임때 볼수잇거든요? 그럼 인사 하면서 제 사정을 좀 얘기햇어요 학교생활이나 정보들좀 갈켜 달라구요 그리고 저는 토요일날에 가서 청소를 했어요 엄마들 몇분 오시면 같이 정보 공유도 하고 수다 떨면 모든게 편하지요 ㅋㅋ
그리고 요즘 학교에서는 방과후 반을 많이 하고 잇어요 방과후반은 가격도 저렴하고 아이들도 친한애들끼리 같이 공부하게끔 하니까 편했구요 선생님은 청소할때 가서 울 아이에 대해 여쭤보기도 하고 상의드리기도 하고 여기 학교는 촌지는 어림도 없답니다 정말 어머니회에서도 적극 참여해서 근절해야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너무 공부만 집중적으로 하는것보다는 체육도 같이 겸해서 해주는게 아이한테 좋구요 그리고 가정통신문을 받으면 제가 한장 복사합니다
그래서 사무실에서 인터넷 뒤져서 정보 찾고 아이 숙제를 도와줍니다
요즘 초등학교 숙제 엄마 숙제이드라구요 준비물도 저는 미리미리 챙겨놔야합니다 저는 1학년때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고생마니햇어요
저는 이 모든것을 2학년이 되어야 좀 하게 됏거든요?
지금 또 하나 늦은건 이제 시작해볼라고 하는건데요? 교과서 전과목을 하나꼭 사두면 좋아요 아이들 가방 무지 무거워서 불쌍하드라구요 아이들이 자주 잊어먹기도 하고 학교에 두고 다니면 다음날 숙제도 못하고 그러드라구요 서점에서 교과서를 파니까 미리 학교가기전에 예습하고 보내시는것도 좋아요
아직 저학년이기때문에 너무 쉬운 문제도 많이 틀리거든요?
3학년때까지는 엄마가 항상 아이옆에서 지켜봐야됩니다
둘째는 후년에 입학하지만 자식있게 보낼수잇을것 같네요
김현주
전 저희 첫아이가 초등학교를 처음 갔을때의 웃긴 사건에 대해서 글을쓰려고합니다..
큰애가 첫 학교입학하던날... 학교 본관에서 신발을 벗고 실내화를 꺼내신고 그냥 들어가버린거였답니다. 그전에 어린이 집에선 항상 신발을 벗고 그냥 들어가서 실내화를 꺼내신는 습관때문에.. 학교에서도 아이가 그런걸로 생각을 한거죠. 수업이 끝날무렵 아이에게서 전화가 왔더라구여 신발을 잊어버렸다고..
그러니까 어린이집때처럼 그렇게 생각을 하고 본관건물현관에다가 신발은 벗고..실내화만 신고 그냥 들어간거였죠..ㅎㅎㅎ
미쳐 생각지고 못했던 부분이었는데.. 아이들은 정말 그런작은 실수도 한다는것을 그때 알았어요..ㅎㅎ
정말 사소한거고..생각지고 못한거였지만.. 여러분들은 아이가 초등하교 입학할때.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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