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내미 올해 학교 들어갑니다.
갑자기 머리를 좀 튀게 브릿지를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전 남자 아이들 머리 염색이나 브릿지 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아들녀석 너무 간곡히 부탁 하기에~~ 직접 집에서 해주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브릿지!!! 과연 이쁘게 나올지 궁금 궁금!!!!

생각보다 잘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아들 녀석 친구처럼 노랗지 않다며 불만을 내세우는데..
"엄마 저기 멀리 서봐 ~~~ 멀리 서서 내 머리 보이나봐죠?"
짜쓱 벌써 부터 외모에 신경을 쓰다니!!!ㅋㅋㅋㅋ

딸내미도 덤으로 했는데 이쁘게 된것 같네요...
처음 해보는 브릿지.. 아들 녀석 머리를 좀더 단정하게 미장원 가서 손질 하자고 하니..
브릿지 없어질까봐 안된다고 하네요!!!
ㅎㅎㅎㅎㅎ
수업 하러 오는 아이들 말이 더 웃겼습니다.
선생님 이제 독서 선생님도 하시고 머리 미용실도 차리 실껀가요?
미용실 하셔도 될꺼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이 자기네 머리도 해달라고 하네요..
아무튼 이젠 학교 들어 가는 아들 녀석 외모에 너무 신경써서 은근히 걱정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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