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머리 묶어 주세요는 세밀화 같은 동화책이에요.
아빠 다리부터 은수의 삐친 머리 한올한올까지 정말 디테일한 그림들에 실감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은은한 색감에 보면서 아이들 일상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거기에 여자아이라면 완전 공감한 머리 스타일!!!
저희 딸도 유치원 갈때마다 어떻게 머리를 묶을지가 매일 고민인데
은수를 보니 정말 공감되나봐요
책이 배달되어 온날부터 하루 3~4번은 틈틈히 읽어준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책 마지막에 머리 묶는 법이 나와있어요.
그것보며 미미 가져다가 꼬물꼬물 만져주며 낑낑데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이틀 지나니 자기도 이제 미미머리 세번은 땋을 수 있다며 가져와 자랑까지 하더라구요.
요즘 7살이 되면서 학습적인 내용의 책들 읽게해주려고 노력했는데
누가 읽으라고 하기도전에 먼저 가져다가 혼자서 몇번씩 읽는모습보니
이런 공감대 많이 느낄 수 있는 책들 좀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