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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어서 크고싶어해요. "넌 안되. 안된다구!!!"하면 "아~나도 크고 싶어요!!!오" 를 외치는 아이들이 반드시 있지요.
제목만 보고는 이거 무슨 소리야? 했던 엄마지만 ㅋㅋ 요맘때의 성장기 아이들의 맘을 확 이해할 수 있었던 좌충우돌 육아일기 한편 본것 마냥 우습네요. 저도 이런 아이를 키우고 있기에 심하게 공감도 하고 또 큰 녀석이나 작은 녀석이나 이 책을 읽으면서 "봐요~~"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웃음도 배시시 나오구요.
저 또한 헬리콥터 맘을 아닐지라고 아이들 걱정하고 위하는 맘은 아주 커요. 그래서 간섭도 많이 하고 또 아직 어리다는 핑계를 대면서 뭐든지 말리곤 하죠.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선언을 합니다. 잔소리는 이제 그만! 엄마 나는 이제 다 컷어요! 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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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컷다고!!! 아무리 외쳐보지만 그걸 솔깃해할 엄마는 아니죠. 저학년을 위한 푸른숲 새싹 도서관 책인데 아주 인기있는 웹툰을 보는것처럼 팍 와닿네요. 만화컷 형식이라 읽기도 좋구요.
멀리 떨어져서 삼자의 입장에서 책을 읽으니 아이 입장이 어찌 그리 이해가 되던지요. 여덟살이 되었지만 여전히 엄마는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만 합니다. 그리고 아가라고 부르는것은 물론이고 어릴적 잠옷은 진작에 작아졌고 젖병을 뗀지 오래되어 기억도 안나는데 왜!!왜 엄마는 아직도 날 아기 취급을 하는걸까요??
주인공의 심리상태가 무지 이해됩니다. 특히나 맛있는 아이스크림 간식을 엄마는 몰래 혼자 먹기까지 하니 화가 날수 밖에요.ㅋ
엄마가 충격 먹을까봐 밤중에 들려주는 이야기를 멈추라고 말하지 못한데요. 하하~~얼마나 귀엽던지요. 저도 혼자 신나게 막 떠들다가 아이들의 반응이 없어서 새침하게 쇼를 그만 둔적이 있거든요.
빨리 자라버리고 싶어하는 아이랑 늘 다정하게 아가처럼 대하고픈 엄마와의 갈등~ 어떻게 해결될까 너무 궁금했어요요. 사실 뭐 해결책이 있나 싶었어요. 저도 우리 아이가 그럴때마다 야~어른이 된다는 것은 그 만큼 책임감이 따라야 되는거야..했지만 뭐 실감이나 하겠나요? 그런데 말이죠^^이책을 보니 엄마의 반격이 시작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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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건 꿈일거야..주인공의 고뇌소리..ㅋ 왜 이렇게 반전이 되었나 싶네요. 마침내는 엄마의 승리로 끝났으니까요. 아이처럼 대하지 않고 이젠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려고 보니 여덟살 나는 무지 무지 힘들어졌대요. ㅋㅋ
듬직한 아들~ 씩씩한 아들~ 든든한 아들~
이러면서 엄마는 뭐든지 혼자 해내길 바랍니다. 이젠 어떤 도움도 주지않죠. 어른이 되어가는것, 그리고 커가는다는 것은 무지무지 피곤한 일인가보죠?ㅋㅋ
더 클까? 말까? 주인공의 고뇌소리 ㅋㅋ
아이들이 커가는게 때론 싫기까지도 해요. 그냥 멈췄으면 하는 바램도 있는걸요. 그 자리에서 그 나이에서 맞는 행동이 있다는것을 이책을 통해 배웠을 거에요. 우리 아들은 10살인데요. 이책 읽고 가장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은 바로 늦게 자기 랍니다. 어른들이 밤 늦게까지 자지 않는게 부럽다나요. 아이들도 할말이 참 많겠지요. 하지만 결국 엄마의 승리인걸요. 이렇게 차근차근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면서 혼자서도 잘 할수 있다고요!!!!오!!!를 외치는 모습 더 자주 자주 듣고 실천했음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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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한줌/류미현
저도 잔소리 듣는 거 싫은데..
이상하게 아이들에겐 잔소리를 많이 하게 되네요..
아이를 위해 저도 이 책 한번 읽어 봐야겠어요.
답글
민주민서맘짱
아이랑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답글
김민주맘
아이랑 함께 읽으면 좋겠어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