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탄우리문화 : 열두달 이야기 - 달님이 소원을 들어줬을까?
일주일전..바로바로 정월대보름였죠
하필이면 발렌타인데이랑 같은 날이다 보니 우리 고유 명절을 잊고 지내지는 않았는지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녀석 초등전집으로 들여준 탄탄우리문화에는
설날과 추석 명절에 비해 그냥 지나치기 쉬운
대보름 명절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전에는 몰랐는데 우리문화 전집을 들이고는
우리 옛것들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며 그 옛멋에 푹 빠져 버렸어요^^

탄탄우리문화 : 달님이 소원을 들어줬을까?
탄탄우리문화는 8가지 테마로 세부적인 우리 전통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테마는
우리나라의 세시풍속과 명절의 소중한 의미를 새롭게 알아가는
<열두달 이야기> 테마랍니다
호호.. 매달 우리 고유 명절이야기와 만나는 재미가 쏠쏠~~~~~~

불장난을 해 엄마아빠에게 호되게 혼난 주인공 동수
아니나 다를까 아침에 지도를 제대로 그리셨습니다
동수는 키를 쓰고 소금을 받으러 다니다 아랫마을 선기에게 들키고 말았어요
우리문화 대보름 이야기 시작부터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지금 아이들이야 낯선 풍경일런지는 몰라도
하하~~~ 오줌싸면 키를 쓰고 소금을 얻어오는 일들 제게는 너무나 정겨운 일이거든요


이후... 부럼과 오곡밥, 나물 등
대보름과 관련된 먹거리와 관련된 유래들이 재미나게 전개되는데요
오호~~~ 탄탄우리문화 덕분에 오곡밥과 관련된 귀가 솔깃해지는 유래 하나 얻어갑니다요
'용알을 떠다 지은 밥'이 오곡밥이라니요^^

쥐불놀이의 유혹이 너무나 센데
오줌을 쌀까봐 두려웠던 동수는 친구들과 동참하기로 합니다
하하하~~ 오줌을 싸도 같이 쌀거니 놀릴 수가 없을 거라는
동수의 머리굴림에 푸하하~~~~
탄탄우리문화는 이렇게 아이의 눈높이에서 전개된 이야기라
한층 우리 전통이야기가 쉽고 재미나기만 하네요
아~~ 저도.. 동수와 함께 쥐불놀이를 하고 싶어진다니깐요^^

실수로 쥐불 깡통을 놓치는 바람에 볏가리에 떨어졌는데
와우~~~ 전화위복의 현장이 펼쳐집니다
동수 덕분에 윗마을 쥐불이 붉게 타올라 아랫마을 보다 풍년이 들거래요
혼날까 겁이 난 동수와 오히려 신이 난 마을 사람들이 표정이 대조적이죠??^^

여~~러~~~분~~~
정월대보름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나요??
전 아이들과 부럼을 까먹느라 깜빡 ㅠ.ㅠ
탄탄우리문화는 마지막 장면에서도 아이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냈답니다
동수의 소원은 무엇이었을까요??
달님, 다시는 오줌 싸지 않게 해 주세요!
과연. 달님은 책제목처럼 소원을 들어줬을까요??


탄탄우리문화는 우리 고유의 전통이야기를 전하는데 있어
알찬 부록편 활용을 너무나 잘해둔 점이 맘에 쏘옥 든답니다
대보름 명절과 관련해 '꼭 알아야 할 이야기'와
우리에겐 낯설기만 한 '전통놀이'는 물론
아이들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기' 코너도 상세히 담았구요
마지막으로 대보름과 연계되는 노래도 알려주지요
개정된 초등교과에서는 과목 하나하나 따로따로가 아니라
서로 융합되는 통합교과인거 너무나 잘 아시죠??
초등 융합교육이 요구하는 바를 잘 보듬어낸 탄탄우리문화!!
들인지는 얼마 안되지만 우리 아들램이 애정하는 초등전집으로 손꼽힐 날
멀지 않았다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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