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표지 이미지) 이수동화백님의 행복나무
[2008년]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이라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인해 맘고생 몸고생이 큰 자녀와 부모랍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이라 공부가 재밌고 쉽다고 그러죠.
하지만 모든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기에 오죽하면 공부도 재능이라는 말이 등장했겠나 싶어요.
해마다 입시지옥이라는 말을 방불케하는 교육현장입니다.
성적으로 인해 생사의 갈림길에서 오가는 사람들도 있고
경쟁 최고의 고지는 과연 어디인지
내신 1등급 학생 조차도 실수한 한문제 때문에 부모의 비난을 받는 경우도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이에게 어떤 사람이 되라고 요구하기전에
먼저 부모인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성찰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환경때문에 포기했던 공부...
내 아이에게만큼은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소신으로 최고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비록 가족들은 맛없는 반찬을 먹고 일년에 한두번 있는 가족 여행을 포기하면서까지
아끼고 아껴서 아이의 교육에 지출을 결정하는 가정이 대다수입니다.
자녀의 육아, 살림만으로도 고단한 주부들이 언제부터인가 바뀌는 교육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온 관심을 쏟고있습니다.
상위 1%가 되면 좋겠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범주에 들수 없기 때문에 공부하며 지나온 학창시절이 악몽처럼만 여겨진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저기서 옥죄는 공부하라는 압력에 견디다못한 우리 학생들은 스트레스 상황 중증으로 언제어디서 폭발할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되어가는 것은 아닐까요? 부모의 자격에서는 원만하지 못한 학교생활로 학생들의 정서가 불안정하여 제어불능 상태가 되고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사고만 증가할수 있는 우려를 언급합니다.

유한한 일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평생을 웃고 사랑해도 부족한 세상인데 무엇때문에 불화하고 가정이 파탄에 빠지며
한창 미래를 설계하며 공부할 어린 학생들이 동부의 희생랸으로 전락하는 것이 과연 옳은 걸까요?
경쟁의 구조에서 자칫 잘못하면 낙오될까 저어되어 아이에게 공부하며 내일을 기약하자는 것인데 부모와 아이들은 계속 불화하고 충돌하며 살아가는 삶이죠.
책에 소개된 미국과 한국 주부들의 우울증에 대한 보고가 소개됩니다.
치료를 받을 정도로 심각한 우울증을 호소하는 주부들의 수가 한국이 미국보다 얼등히 많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미국 학부모들은 어떻게 우울증을 극복하며 생활할 수 있었을까요?
얼마전 SBS TV에서 방영했던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신년특집 SBS스폐셜 부모 vs 학부모 1,2,3부중에서 제 3부에서는 부모의 자격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저도 두 아이의 부모로 살아가거든요.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부모의 입장이 난제로만 부각됩니다.
2013년 3월, 지방의 유명 자율형 사립고에서 전교 1등을 할 만큼 성적이 좋은 한 고교생이 '머리가 심장을 갉아 먹는데 더 이상 못 버티겠어.' 라는 말을 남기고 목숨을 끊었다던 뉴스가 기억납니다. 또, 7월에는 지방의 과학고에서, 그리고 8월에는 일반계 고교에서 불미스런 사고가 있었지요. 언제 또 이와 비슷한 일이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다보니 성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어린 학생들을 생각하니 어떤 해결책이 마련이 시급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과도한 입시경쟁에서 해어날 방법은 없는 걸까요?
아이들이 자유롭게 숨쉴 수 있는 공간은 존재하는 것인지...
부모의 입장과 학부모의 입장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볼 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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