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의 엄마들은 완벽한 부모가 되려고 하지요.
빈틈없는 엄마가 아이를 잘 키울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이들에게는 엄마의 빈틈이 필요하다는 말이 처음엔 의아하게 생각되었어요.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는 엄마의 빈틈이 보여야 한다는데 엄마의 완벽함은 아이에게는 불안을 심어줄 수 있다고 하네요.

부모가 저지를 수 있는 가장 중대한 잘못은 자녀의 삶을 대신 설계하고 자녀의 행복을 대신 판단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해요.

적당히 충분한 엄마가 아이에게 최적의 좌절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최선의 양육이라고 한 이도 있었다.
완벽한 엄마가 아이에게 좌절과 실패 없는 삶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재앙?
아이들에게 부모도 완벽하지 않은 빈틈이 있는 사람이라는 점을 알려줘야 한다고.
저자는 빈틈은 독립이요, 성장, 상식, 허용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빈틈이 있어야 아이가 숨통이 트이고,아이의 공부, 성격, 친구, 진로.... 이런 것들이 맘에 들지 않고 불안할지라도 믿고 기다려주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아이에 대한 불안감, 엄마부터 잠재워야 아이도 스스로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고, 나아가 아이가 행복해 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정한 여유란 물질적 풍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한 발 뒤로 물러서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정신의 폭이 넓다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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