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 - 처음 유치원에 가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는
어린이집 생활을 하던 오랑이가
처음 유치원 입학을 하는 이야기예요.
지누도 어린이집 다니다가 처음 유치원에 입학하는데~
지누와 같은 상황의 이야기라서 너무 좋아요.
이렇게 꼭 맞은 옷처럼 아이의 상황과 마음을 잘 표현해주는
그림책을 만나는 것 참 기쁜일인거 같아요..^^

유치원에 가는 첫날!
벌써 여기까지 봤는데~
지누의 반응 나랑 똑같다.
나도 유치원에 처음 가는데 하고 호기심을 보이고 좋아해요.
다섯 살 오랑이는 혼자서 옷을 입었어요.
" 나도 다섯살인데, 그런데 나는 엄마가 옷을 입혀줬는데.."ㅎㅎ
제대로 그림책에 빠져들고 있는 지누에요..^^

오랑이는 유치원에 저는 가는게 조금 무섭기도 하고 설레기도 해요.
우리 아이들도 그렇겠죠?
엄마는 꼭 안아줘요.
제가 지누를 꼭 안아준 것처럼요..^^

유치원은 모든 게 크고 넓었어요.
지누도 가정 어린이집을 다니다가
유치원에 처음 갔는데~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지누는 그림책속의 울고 있는 친구한테 눈길이 가나봐요..
"엄마, 저 친구는 유치원 가기 싫어서 울고 있나봐" 해요.

선생님을 처음 만나고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요.
'병아리반에서는 지켜야 할 두 가지 규칙이 있어요.' 에
병아리반 대신 아이반 이름을 넣어서 읽어줘보세요..아이가 더 공감하는 거 같아요..^^
지누도 지누네반 이름을 넣어서 읽어줬더니~
"와, 나랑 똑같다.."하면서 너무 좋아해요..ㅎ

이제 다섯 살이면 오줌싸개를 졸업하기는 했지만,
엄마는 살짝 걱정이 되기도해요.
긴장해서~ 또는 넓어진 공간에 많아진 친구들에 이야기를 잘 못할수도 있어
실수하면 어떻하지 말이에요.
그런 엄마 마음을 잘 담아줬어요.
지누는
"엄마, 나 아가때는 오줌 싼적 있는데,
이제 형아라서 바지에 오줌 안싸지"라면서
자랑스러워해요..^^

오랑이는 긴장되고, 무섭기도 하던 유치원의 첫날을 참 잘 보냈어요.
지누랑 함게 보면서
각각의 장면마다 지누의 이야기가 있었던
'엄마, 유치원 또 갈래요!"였어요.
자신의 이야기 같은 그림책을 보는 건
아이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위안이 되기도 하는 거 같아요..
처음에~ 방학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고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던 지누도
이젠
"엄마, 나 내일 유치원에 또 가고 싶어오!"하고 이야기해요..ㅎㅎ
아이들이 유치원 처음 입학해서 불안하기도하고 걱정되면
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의 오랑이를 만나게 해주세요.
아이들이 어느새 공감하고, 위안을 얻으며
씩씩하게 유치원에 또 가고 싶다고 말할거예요..
지누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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