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군이 20피스 퍼즐에 도전하고 있다.
요맘때 휘양은 퍼즐 80피스, 100피스는 거저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녀석은 도통 퍼즐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행여 관심가져주려나 하고 집에 퍼즐이 산더미처럼(뻥 좀 보태서..ㅇㅎㅎㅎ) 있구만 거들떠도 안본다.
그런 녀석에게 당도한 택배...
언제나 늘~~누나의 책만 배송오는 우리집이라 자신의 것이라는 말이 급애정을 보이더니 관심없어하던 퍼즐에도 관심을 보인다.
그럼 여태 집에 퍼즐에 관심보이지 않았던 것은 자신의 것이 아니여서 그랬나? 싶은 미안함도 몰려오고.ㅡㅡ;;;

그런 자신의 퍼즐이라 외갓집 나들이 길에 챙기는 휘군
사촌 동생들과 누나와 함께 일요일 오전 아침밥상치우고 나니 아이들은 퍼즐 삼매경이다.
2살 녀석은 그저 이피스 저피스 만져보는 것으로도 히죽히죽
초등 5학년인 휘양에겐 조금 여럽지만서도 42피스에 집중하고
5살 시은양은 땀 뻘뻘 흘려가면서 그렇게 퍼즐에 집중하고^^

엄마의 도움을 받으면 조금 수월하겠구만 꼭 지가 하겠다고 우기는 시은양
휘군은 자꾸 옆에서 자신의 퍼즐이라고 어찌나 생색내는지.ㅡㅡ;;;


아이들을 퍼즐 삼매경으로 빠트렸던 두다다쿵 퍼즐이다.
사실 7세 남아가 막내인지라 새로운 캐릭터에는 이제 둔해졌다.
그저 파워레인저의 새로운 시리즈물이나 가면라이더나 뭐 요런 녀석들은 알게 되는데 말이지;;;;
여튼 5세 2세를 키우는 동생에게 물어보니 뜨는 캐릭터란다.
암만 누나가 쓰던 물건들이 있고 교구가 있어도 자신만의 것이 더더욱 애정을 갖게 하고 흥미를 불러온 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그렇다고 매번 사줄 수는 없고 참~~난감한 순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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