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매사에 흥미가 너무 없네요...

글쓴이 연재맘

등록일 2007-03-08 10:39

조회수 3,78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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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와 보내요..

한 일년동안 뭐가 바쁜지 못들어오다가 다급한 맘에 두들겨 봅니다...

 

전 직장맘이고

우리 큰아이는 4학년 여자아이입니다...

그런데 매사에 욕심이 없구 자신감이 없구 못한다고 자꾸 빼네요...

 

지금 영어(월화목), 수영(월수금), 피아노(수,금)하구요

눈높이 수학, 한문, 플라톤 하구, 학교에서 컴퓨터를 해요...

 

그런데 무엇을 배우든 힘들어하네요..

영어면 영어, 수영이면 수영, 피아노면  피아노 모두 한번씩 엄마를 힘들게 해요...

쉽게 지나가는게 없어요..

 

그래서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잔소리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이거 했니?? 저거 했니??

이러면 안되지 하고 다잡고 집에 가서 보면 잔소리부터 나옵니다...

 

아이가 문제인지 아님 엄마가 문제인지 항상 고민입니다...

이러다가 매사에 자신감이 없어질까봐 상처받을까봐 너무 걱정스럽니다...

 

그런데 엄마 욕심에 학습습관을 길러주고 싶을뿐인데..

숙제를 위한 숙제를 하고(글씨가 아주 날라갑니다...  영어단어 쓰는 숙제도 그냥 아무 의미없이 쓰기만 하고...)  흥미나 집중을 하는거 같질 않아요...

그래서 책상에는 오래 앉아 있어요...  질질 끌면서....  그런 모습을 보면 정말 답답해 미칠 지경입니다...

안쓰럽고 불쌍하기도 하고요...

 

어떻게 풀어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건강하고 착하고 동생도 잘 돌봐주고(방학동안 동생 점심도 챙겨주고 간식도 해주고...) 영혼이 깨끗한 아인데 엄마가 아이를 버릴까봐 걱정입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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