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아이와의 관계 파악,관계를 회복하는 방법.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선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해도 되는 행동,하지 말아야 할 행동의 경계를 정해주어야합니다.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아이와의 관계회복이 가장 중요해요.

제목이 참... 적나라합니다.
하루에 한번,아니 몇번씩 아이에게 화를 내게되는 부모.
화 내는게 능사가 아님을 알면서도 아이를 대하는 방법을 몰라
부모가 느끼는 불만을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달하게되지요.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의 저자는 조선미교수로
익히 메스컴을 타 알려진 유명인사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육아상담을 해 주는 몇몇분의 이름은 알고 있기 마련인데
방향지시의 방법도 선생님 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일단 목차를 보게되면 이 책의 방향을 알 수 있는데
아이와의 관계회복을 위해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토론식으로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 보면 '아이'라고 지칭하는 년령대가 유치원생~초등학생 정도의
부모의 입김이 충분히 먹히는 시기의 아동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유치원생 정도면 부모의 영향력은 지대하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반항하는 아이를 다루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아이와의 관계, 부모의 문제점이나
아이를 대하는 방법을 미리 배움으로서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부모 역시 과정을 배워가는 육아지침서입니다.

이 책의 특징은 서술하는 형식이 아니고 토론식이라
여러명의 엄마들과 조선미선생님이 대화하는 방식입니다.
주고 받는 대화가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평범한 이야기라
공감도 많이가고 나도 언젠가 이런 일로 아이를 혼냈다거나,
어떻게 중재를해야하는지 갈팡질팡했던 순간을 떠 올리게하여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충분히 공감할 부분이 많습니다.

육아나이란게 있죠.
엄마가 되고 아이가 태어나면서 엄마는 육아나이를 먹게됩니다.
저는 이제 육아나이가 10살이예요.
어른이라고 아이보다 월등히 잘 알고 지도능력이 있는건 아니라
아이를 대하는 나의 모습,내 마음상태를 체크하는게 중요하다는걸 느끼게됩니다.
이 책은 10주간 엄마들과 토론하면서 변화하는 엄마,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져있어요.
아이와 엄마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대처법도 알 수 있고
부모들의 토론 속에 빠져들어 가다 보니 같이 상담 받는 느낌도듭니다.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를 읽고 나서는
책에서 지시한 스티커 제도를 활용해 보았습니다.
아이가 지킬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항목을 정하고
지켜졌으면 스티커를 붙이게하여 스티커가 쌓이면 아이에게 보상을 줍니다.
물론 선물의 종류는 아이와 대화를하여 정하구요.
말에게 당근과 채찍을 주는 과정이랄까...^^
단순하지만 스티커를 받기 위해 아이가 약속 지키는 모습을 보니
스티커 제도는 상당히 효과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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